이전에 바스키로트의 상체와 알트 육전형의
다리를 조합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번에는
가르도노바의 다리와 조합해봤습니다.
바스키로트는 전체적으로 다부지고 납작한 형태라
상체가 다른 기체들보다 큰 편인데 알트 육전형의
다리와 조합한 것보다 더 균형잡힌 느낌이라 좋네요.
아프리카 전선에서 지구연합군이 전투 종료 뒤
노획한 부품들 중 온전한 것들을 모아 만들어낸
기체들이라는 설정을 붙여봤습니다.
양쪽 팔의 소형 실드와 사이드 스커트는 알트 육전형에서
가져왔고, 사이드 스커트는 연장 조인트를 사용했습니다.
왼쪽부터 바스키로트 기본 형태, 알트 육전형 다리 조합,
가르도노바 다리 조합니다.
그래서 알트 육전형과 레베르 노바 등등
많이 남아서 대충 합쳐봤습니다.
알트 육전형은 원본 대비 라이플, 백팩, 너클이 들어있는
C 런너가 없기 때문에 소체 상태의 알트만 만들 수 있지요.
앞서 말한 설정을 좀 더 추가해서, 남은 부품들 중 제일 많은
레베르 노바를 기초로 해서 레베르 탱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알트 육전형의 공식 작례를 기초로, 레베르 노바는 허벅지도 바스키로트에
사용했기 때문에 고관절을 알트 육전형의 캐터필러에 직접 연결했습니다.
이후 캐터필러 2개로는 너무 얇아 보이고 무게 중심도 불안정해서
양쪽 옆으로 2개를 추가하고 뒷면에도 스페이드 겸 고속 이동용
캐터필러를 추가,
백팩에도 야전 제작 기체라는 느낌이 나게 반동제어 실린더라 치고
이것저것 덧대어 봤습니다.
손은 건탱크 스타일로 HGWM 데미 개리슨에 들어있던 핸드 발칸을 장착,
대형 미사일 포드는 라운드 노바 1, 서브암들은 옵션파츠 세트 건프라 13번
(건프라 배틀 암 암즈)에서 가져왔습니다.
마지막은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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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ㅠㅠ | 25.11.05 14: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