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haya입니다.
여전히 마스킹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백팩까지 완료됐고 팔 부분 90% 이상 작업이 완료되었네요.
정말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공포의 핀판넬이 기다리고 있지만요....
기존의 스탠드를 개조해서 거치대 비슷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스탠드 없어도 잘 서있기는 하지만 추후 핀판넬 올라가면 분명 균형이 무너질 거라 제작했습니다.
참고로 더블 핀판넬 디럭스 버전에 거치대 비슷하게 부품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뉴 건담은 비대칭한 맛이 정석이라고 보는지라 추가 구매는 안 했습니다
그 받침 부품 하나 때문에 6~7만 원 돈 쓰는 건 좀... 아까운 거 같아서요 ^^
그러는 도중 스탠드도 투명이면 이쁠 거 같아서 복제를 시도해 봤지만...
표면에 기포가 너무 많이 생기내요... 탈포기가 없으면 무리인 걸까요...
밑에 사진은 종이컵에 남은 레진인데 여긴 정말 잔기포 몇 개만 있는데
밑에 사진 정도만 나와도 그냥 쓰면 이쁠 거 같은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나 정보 같은 거 있으신 분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기존 사이코 프레임 도색 진행 방식 한번 정리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일단 제일 안쪽 레이어 사이코 프레임 부분을 도색하기 위해 마스킹을 시작해 주었습니다.
(사이코 프레임은 나중에 끼워 넣는 식으로 분할되어 나왔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마스킹이 끝난 부품 위에 플랙 유광 >> 티타늄 실버 >> 클리어 그린을 올려 주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레이가 올라갈 부분을 마스킹 하고 그레이 컬러를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버코팅 한 부분과 그레이 색 올라간 부분까지 마스킹 후
반대쪽 화이트를 올려 주었습니다.
오버코팅하고 위에 그냥 올리려 했지만 보통 사이코 프레임들이
흰색 부품들이랑 맞물려 있어서.. 마스킹을 두 배로 했습니다.
모든 부품들이 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통스럽네요ㅠㅠ
그렇게 생각을 비우고 작업하다 보면 슬슬 완성이 되어 갑니다^^
추가로 완성된 백팩입니다.
거치대는 기존 원본으로 만들었던 부품을
흰색으로 도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기포 팁 있으신 분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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