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건프라 목 개조 팁

[ナコルル]

제가 hg등급 건프라를 샀을때 항상 해주는 팁이라고 하기도 뭐한 워낙 쉬운겁니다만..
혹시 다른분들도 도움되시는분 계실까 싶어봅니다.




hguc의 짐입니다. 말 그대로 가조만 한거죠.
짐의 얼빵해보임을 정말 원작 그대로 잘도 표현해놨다고 생각합니다.-_-;



이것이 제가 목부분만 손 본 짐입니다. 좀 달라보이나요?
짐만해도 목을 조금 더 숙일수 있음으로써 약간이라도 덜 멍청해보일수있는데..
건담은 오죽하겠습니까(....)



왼쪽:개수전, 오른쪽:개수후 입니다.
근데.... 짐은 멍청해보이는게 트레이드 마크인데 짐을 예제로 든게 잘못된건가-_-;






개수팁을 쓰자면 먼저 대부분의 우주세기(HGUC)에 목부분에 쓰이는 폴리캡 파츠입니다.



고민 없이 그냥 자릅니다. 예 그냥 니퍼로 싹둑 잘랐습니다.=ㅅ=;;



붉은색 동그라미 쳐진 부분(잘린 자리 정가운데쯤이 되겠죠)을 핀바이스로 뚫어줍니다.



그냥 부분으로 목윗부분을A, 목아랫부분을B, 목중간에 들어가는 황동선 부분을 B로 구분했습니다.
< 황동선은 1.5mm를 썼습니다. 뭐 두께나 황동선 대신 다른게 들어갈게 있다면 쓰겠지만 너무 얇으면 나중에 보기 흉한 경우가 생깁니다.>



A파츠의 구멍뚤린 부분으로 살짝 순접을 흘려넣어서 B파츠랑 접착합니다.



B파츠와 C파츠간에는 순접으로 접착을 하지않습니다.
목파츠가 폴리캡 재질이기 때문에 구멍 크기가 적절하다면 B,C사이가 어느정도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접착을 하지 않는이유는 고개를 숙이게 될려면 그만큼 목이 길어지게 되고 헤드를 정상적으로 들었을 경우 목부분이 붕떠보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bc파츠 사이를 좀더 끼웠다 뺐다함으로써 어색한걸 없앨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_-;



둘다 목개조 된 // 팀에 짐이 되는 짐(...)



왼쪽:개수, 오른쪽:개수전
짐 이외의 다른 기체에서 목이 늘어나면 이런 느낌입니다.
친구가 준 에우고 막투 정크랑 비교... 저 티탄즈 막투는 이 방법이 아닌 다른방법으로 목을 늘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목개조가 전혀 필요없는 시리즈입니다.
더블오쪽 hg들은 목구조 자체가 턱이 아주 지가슴팍을 파고도 남을 정도로 숙이게 되어 있어서 목개조가 아예 필요없습니다.-ㅂ-





루리웹이 다음으로 옮긴거랑 이글루스 링크가 안되는거랑 무슨 상관인질 모르겠군요-_-;
태그가 잘못됐던건 아닌데..

[[바퀴벌레]]

단순히 목을 늘리는것만 생각했는데, 필요시에만 늘릴수 있겠네요.
이렇게 좋은 팁을 이제서야 알려주시다닛!!... 정말 감사합니다(__)(^^)

[건담헤드]

GM은 얼빵한게 더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지만..
다른 녀석들한테는 쓸모있는 방법인 듯 하네요.

[힘찬인생]

이글루스측에서 다음을 차단시켜뒀다고하더군요 그덕에 지금 이글루스쪽 링크들은 대부분 먹통이되버렸죠

[강인범]

자르는것보다는 자르기전 뚫어주고 자르는것이 좋습니다
태클아닙니다... 자르고 하면 방향이 일자가 아닐경우때문에 입니다

[망해의 레바레스]

보통 건프라를 오래 하는 경우, 저 목 부품이 제법 생기는데

1/144윙건담 시리즈 일부애들에게 적용해주면 나름 멋있어집니다.(몇몇은 목이 너무 길어보여서 좌절...)

[똘추전대]

짐이 팀에 짐이된다니 짐이야 말로 팀에 훈련을 위해 짐으로 서 열심히 짐스럽게 짐짐거리고 있다능!! 어.. 진짜 목 개수만으로 얼빵하던 짐이 달라보이네요.

[뱀의종족]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하지만 새가슴인난 못할거야..못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