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GCE 스리덤 빛날 재판 기다리지 말고 도색을 할까요..?

[시크닭]

이펙트 파츠보다는 관절 도금된게 너무 탐나서 매물 알아보는데

물건도 없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되네요 ㅠ 8만~10후반까지 거래되는듯

재판 기다리고는 있는데 나올지도 모르겠고..

도색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냥 크롬 마커사다 칠하는게 가격 부담도 덜하고 여러모로 나을까 싶긴한데 도색은 한번도 안해봐서 고민이네요

저처럼 재판 기다리는 분들 많으신가요?

[마르텔]

저도 도색할 환경이 못되어서 재판 기다리는 중입니다... 극장판 나오면서 조금 기대 해봤는데 여전히 기약없는 기다림이네요

[시크닭]

일반판은 꾸준히 나오는데 한정은 없네요 ㅠ 금빛 관절음 못참는데 ㅎㅎ

[디패드]

마이티 프리덤도 코팅판이 나올 것 같으니 조금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크닭]

마이티는 왜이렇게 정이안가죠 ㅋㅋ mg는 기대가됩니다!

[세이쿤]

이참에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시크닭]

어차피 관절만 할거라 크게 어려워보이진 않아서 ㅎㅎ 계속 혹하네요

[갓경소녀신도]

기다리는것보단 도색이 쉬울겁니다..

[시크닭]

크... 기다림은 정말 끝이 없다가도 갑자기 뿅하면 설레죠 근데 이렇게 까지 기다려야하나 현타가 ㅠ

[클래지]

도색 처음에나 좀 부담스럽지 몇 번 해보면 컬러 바리에이션 한정판은 눈에도 안들어올 정도로 정말 별거 아닙니다

[시크닭]

확실히 한번도 안해봤으니 부담스럽긴하더라구요 계속 마커가 눈에들어옵니다

[날가져요 엉엉]

저는 존버 추천이요... 마커든 스프레이든 도색은 결국에 경험치를 필요로 하고 희생양이 수반되기 마련입니다. (저도 학생 시절에 본의 아니게 MG 킷 몇개를 희생시킨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이런 고민글을 올리시는 분께서 코팅에 버금가는 퀄을 첫번에 뽑아내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원래 어떤 물건이라는 것이 지금 막 피가 끓고 너무 가지고 싶고 때로는 꽤나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지금 손에 넣고 싶을 수는 있지만 몇달 지나다 보면 더 합리적인 매물이 나올 수도 있고 재판 정보가 뜰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조금만 식히시고 다른 일이나 취미를 즐기다 보면 분명 손에 들어오실 겁니다. 마침 아직 시드 프리덤 라인업이 활발하니 현실적으로 어렵지도 않죠.

[시크닭]

댓글 주신분들 말씀 모두 맞다 생각해요 긴 글로 정성스럽게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