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 POM 소재 도색 팁을 찾아보니

[클래지]

그랑죠 관절 도색 문제 때문에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일본에서도 이번 관절 POM소재 문제 때문에 연구하고 있는 모델러들이 많았습니다.

POM 소재의 부품에는 서페이서를 뿌리고 단순 건조가 아닌 가열을 해버리면

피막 강도가 꽤 상승한다고 하네요.

위 2개 부품이 서페- 자연건조- 스크래치

아래 2개 부품이 서페- 드라이기 가열- 스크래치

손톱으로 긁는 정도로는 끄떡없다고 합니다.

단 가열 시 ABS나 PS처럼 물렁물렁 녹아내리지는 않지만 약간의 수축은 있어서

조립할 때 암수 핀이나 결합 구멍의 가공이 필요한 듯합니다.

[오리는짹짹]

가열한 것만으로 피막강도가 상승하다니 신기하군요 무슨 화학적 변화가 있는 걸까요?

[모래로 만든섬]

프라이머 올리고 서페 올리면 강도 좀 나아지지 않나요?
열이라고 하면 건조기 정도로는 안되는 걸까요?

저도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돌다리]

프라가 뎁혀져서 도료랑 늘러붙는 효과가 있나보네요

[solska12]

불을 댈수는 없는 노릇일테고....... 헤어드라이기로 해야 할듯.

[Alteisen Riese]

히팅건은 온도가 너무 높을거 같은데 멀리서 쐬여주면 될 것 같기도...?

[viewview.ver]

글을 읽어 보니까 바예호종류 아크릴도 저런방법으로 피막이 두꺼워 질 수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