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음 부품 중 가장 파손되기 쉬운 건?

[스펜터]

다음 부품들 중 가장 파손되기 쉬운 걸... 넘어 파손 확정인 건 어떤 거라 보시나요?

1. MG 시난주 허리 관절 부품

2. MG 프리덤 건담 2.0 고관절 부품

3. MG 알렉스 2.0 손목 부품

4. MG 자쿠 워리어 어깨 관절 부품

5. RG 유니콘 건담 어깨 프레임 부품

참고로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가 4를 두고 근래 말이 많아서인데, 전 지금까지 구입한

자쿠 워리어 계열이 총 4개지만 아직 해당 파손을 겪은 적이 없습니다. 허나 이건 운이

좋다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프라탑이 산더미라 조립하고 가끔 만지는 수준이라 그런

것 뿐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약속된 절단 크리를 맞을 거라 여겨지고 해당 바리에이션

만 아직 2개가 더 들어올 예정이라 사제 부품을 사는 걸 고려하는 중.

어쨌든 아직 부러진 적은 없어서 이게 얼마나 부러지기 쉽기에 이러나 싶어 다른 파손

사례로 악명높은 것들을 대강 떠올려 나열해봤습니다. 이 중에서도 최고인 걸까요.

[Quasar1.1]

5번은 풀어주는 요령과 적당한 악력만 있다면 오히려 안정적입니다.

[땅콩크림]

2번도 고관절과 다리를 잡고 잘 움직이면 파손의 위험은 생각보다 적긴 하죠..
그냥 다리만 잡고 확 돌려버리면 작살나지만요..

[Kcnco]

보기에는 없지만 윙제로 버카 손목이요

[이도로]

일단 2, 4, 5 모두 갖고있지만 사전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조심조심 다뤄서 아직까진 무사하네요.

[이도로]

보기에는 없는데 MG 이지스 발바닥 관절은 진짜 몇 번 변형하면 100% 부러질 거라 봅니다.
C형 관절인데, 다른 파손되기 쉬운 관절들과는 달리 이건 어떻게 조심할 방법이 없어요.

[RiverKim]

저도 이지스 변형 2~3번 왔다 갔다 했는데 허옇게 떠서 더 이상 가변 안시키고 있습니다.
내구성이 너무 약해요 ㅠㅠ

[희동구86]

의외지만 HGUC 바잠 어깨 파츠도 굉장히 부실합니다.

왜냐면 제가 한쪽을 그렇게 박살냈거든요 ㅠㅠ

[에롱킴]

1,4 별문제없는 상태입니다.

[CH@SER11]

5는 시간만 천천히 들여주시면 괜찮습니다.

[점핑캣]

RG는 유니콘 밴시 합쳐서 5개 정도 만들어 봤는데 조립중에 문제되는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