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드래그래더 동봉 + 생각보다 훨씬 착한 가격 + 생각보다 충실한 분할 = 가장 완벽한 frs 프라가 되었네요.
시리즈를 계속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사실 드래그래더를 빼고 류우키 본체만 봐도 분할이나 가동성은 최상급이라 조립도 포징도 즐겁습니다.
신경 쓰이는 부분을 굳이 찾자면 류우키 본체에 붙는 씰이 대부분 곡면을 덮다보니 붙일 때 주의해야 한다거나, 드래그래더 포징이나 지지대
위치를 잡을때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간다는 정도...?
초등학생때 투니버스에서 틀어줘서 처음으로 본 라이더가 "드래건"이었는데, 슈트입은 히어로들이 지들끼리 치고받고 폭사? 하는 모습이 여러모로 강렬했던지라
프라 출시 소식이 참 반가웠습니다. 일이 있어서 발매일에 매장을 못갔더니 주변 오프샵 물량이 죄다 증발해서 이제서야 택배로 구매 후 조립했네요 ㅎㅎ...
건담 외 라인업은 내다가 대충 끊어버리기를 반복하던 반다이가 이번만큼은 제대로 각잡고 시리즈를 밀어주는 것 같아서 수집이 즐겁네요.
시간은 꽤나 걸리겠지만 언젠가 라이더 20명 세워놓고 떼샷을 찍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돈이 많으면 어떻게든 shf를 사서 모았겠지만 그쪽 라인업은 이미 미쳐돌아가는지라 이제서는 손을 못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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