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메뉴얼 보고 순간 눈물이 왈칵...

[스펜터]

지금 막 달X넷에 올라온 PG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메뉴얼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 메뉴얼에 나온 일러스트 중
데스티니와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새로운 대결 구도 일러스트가 있더군요.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빔 사벨 두 개를
데스티니는 대함도를 들고 서로 멋지게 돌진하는 모습인데...






순간 이거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습니다. 아이고 데스티니 쟤가 폼은 저리 멋지게 잡아도 본편에서 어떤
꼴을 당했는지를 생각하면 참... 아이고 아이고.

근데 만약 이렇게 PG로 나와준다면 우왕 굿. 허나 현실은... ㅠㅠ

[쿠렉토 ㅇㅅㅇ]

본편에선 인저에게 격투란 무엇인가를 몸으로 배웠죠 ㅠㅠ

[나무벌레]

그래 바로 저얼굴이야
일러스트는 멀쩡하게 나왔는데 왜 키트는 저 각도기스런 얼굴로 나오지 않은건지-_-

[스타 플라티나]

아이고 데스티니..

[無뢰배]

메뉴얼에서도 구라를 까는군요.
저런 장면은 없는데 말입니다.

[서겨니]

무릎이 파란색이네요..

[스펜터]

無뢰배 님// 굳이 말하자면 있긴 있는데 거긴 우주가 아니라 오브 상공. 파이널 플러스를 보면 메사이아전에서도 한 번은 저런 장면 있었을지 모른다 추측할 법 하지만...

[아무거도]

현실은 인저에게 홀라당 쥐어터지고, 찌질이 신세......스프와 붙었다면, 진짜 뼈와살이 분리되도록 쥐어터졌을지도?

[BattleC Loser]

반다이....자네들 정말 신경 제대로 안 쓰는겐가??
무릎이 파란색이야....

[푸헐헐]

왠지 데스티니도 피지로 나올기세....음..

[그로스파인]

그렇네요;; 암시 인거 같은 느낌이 왕창;; 스프 바리에이션 킷으로 데스티니로 사골 신공을 선보이려고 미리 떡밥 던져놓는건가요;;

[gddvip]

저 무릎은 발매 직전까지 어떤 색으로 할지 고민했나 봅니다;

[참한기가스]

무엇보다 충격적인것은 조립 메뉴얼의 절반이 날개라는점..ㄱ-;; 이거 뭐 모빌슈트를 만드는건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건지 헷갈릴 기세인데요? 그나저나 다음 PG는..데스티니군요(?)

[-오르페우스-]

아이고 데스티니..(2)

[wildlancer]

아이고 데스티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