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앗입니다. 바이크 킷 중 상당히 레어에 들어가는 절판킷 타미야 1/6 팻보이입니다.
몇달간 헤맨끝에 어렵게 구했습니다.^^
작업의 주안점은 카울 색상에 마조라를 쓴 겁니다.
정작 다 만들고나니 블랙으로 도색했을 때보다 광도 안나고..조금 후회했습니다..돈은 돈대로 들고..ㅡ_ㅡ;
1/6 스케일..바이크 킷 중 하이엔드인 만큼 구성은 화려합니다. 다이캐스트로 된 몸체에 두가지 맥기, 고무 부품...발판의 스프링까지
재현..디테일에서 빠진 부분도 거의 없다고 봐야죠.
참 멋진 바이크입니다. 터미네이터2에서 아놀드형님이 몰고 트레일러와 한판 뜨던 그놈이죠..전 신형인 브이로드보다도 이놈이 더
멋져보입니다.
카울에 사용한 칼라는 마조라 중 안드로메다(초록-보라)입니다.
보는 각도에따라 보라색에서 초록색으로 색이 변해보이죠. 빛이 적으면 검은색으로 보이고요.
사진올리며 보니 배선중 2개가 빠졌군요..ㅡ_ㅡ 다시 끼워야겠습니다..
타미야 마그마50 박스아트 따라하기..ㅡ_ㅡ;
팻보이 형제..^^;; 프로타 1/9 팻보이와...
사실 실제로 보면 크기차이가 엄청난데...앞뒤로 세우니 비슷해보이네요.
이상 지금껏 건프라,바이크 통틀어 기본킷가격, 들어간 도료가격, 제작기간 모두 가장 컸던 팻보이였습니다.
절판된 레어킷이라 더 애정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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