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조인트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낭만당제 볼테스입니다. 원래는 변형이 되는 버젼인줄
알고 산건데 이놈은 변형이 안되고 관절만 가동되는 버젼입니다. 똑같은 박스로 두가지
버젼으로 출시된 재품이라 변형버젼은 이것보다 2배가량 더 비싸더군요.
다만들면 12인치 액션 피규어와 비슷한 크기로 반다이 초혼보다 좀 큰편이네요.
이 녀석이 변형이 안되기때문에 변형을 위한 개조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모든 부품입니다. 재질이 모두 소프트 비닐 재질이고 관절부는 볼조인트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기본도색이 되어있다고는 하나, 소프트 비닐의 재질때문에 좀 번쩍거리는게 비닐이라는 표시가 나버리네요.
얼굴도 도색이 되어있으나 모든 부품은 칼로 자르고 잘 다듬어야 합니다. 특히나 소프트
비닐 재질은 칼질이 조금만 벗어나도, 돌이킬수없는 흔적을 남기므로, 칼질을 정말 잘해야 합니다.
투명 부품마저도 비닐 재질이네요.
3호기의 안되는 변신을 위해 억지로 부품을 잘라줍니다. 저렇게 자르다가 몇번 손을 베였습니다.
2호기의 팔부분 수납을 위해 팔부분도 잘라줍니다. 특히나 관절 볼 조인트 부분을 가릴수
있게 검은 스폰지로 중간 관절부를 가릴수 있게 해준 제작사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3호기의 변신을 위해 뚫어줄 분분을 표시합니다. 팔은 저렇게 수납식으로 개조하고 안쪽
으로는 빠지지 않게 퍼티를 조금 채워 줍니다.
역시나 관절을 가리기 위한 스폰지로, 모든 관절은 재질자체가 부드러운 고무재질이라
볼관절만 끼워주면, 가동이 뻑뻑하게 잘 돌아갑니다.
2호기를 개조하기 위해 3호기와 붙어있는 부분을 그림과 같이 잘라줍니다.
몇달만 기다리면 반다이 초혼 볼테스가 나오는데 뭔짓인지.... 암튼 초혼이
나와도 초혼과 다른 이놈만의 매력이 있을 겁니다.
볼테스의 각종 무기와 장비들,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잘라야 ~
납과 비슷한 성질의 금속으로 잘라준 고무에 붙여서 초전자 팽이를 돌리는 채찍에
붙여줍니다. 그러면 마음대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번에 같이 구입한, 네오디윰 자석들과, 방독면, 그리고 물안경입니다. 사실 작업하면서
락카신너와 도료들이 몸에 엄청해로와서, 특히나 폐와 각막의 상피세포에 막대한 영향이 있어서
전에 쓰던 그냥 하얀 방진 마스크는 버리고, 저런 필터가 달린 방진 마스크로 무장하고, 보안경?
까지 마련했네요. 네오디윰 자석은 을지로3가에 가면 저렇게 여러가지 모양과 크기로 다양하게
파는데, 자석상점에 갔다가, 상점안에 자력이 강해 지갑에 있는 카드가 못쓸뻔한 무서운 기억이^^
암튼 프라보다는 몸이 먼접니다. 다 아시는 부분이지만 간과하는 안전~ 2세를 위해 안전필수
이번 개조의 포인트입니다. 재질이 소프트 비닐이라, 레진처럼 속이 안차있어 자석을 이용
깔끔하고, 손맛있는 개조를 할 수 있었습니다. 5호기의 개조부분이네요.
아까 잘랐던 3호기의 부분을 에폭시퍼티를 이용 그리고 스파츄라 헤라를 사용해서 조형하고
pvc파이프와 레진봉을 이용해서 탱크의 캐터필더가 들어갈 부분을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2호기와 3호기의 합체부분에 자석을 써서 쉽게 합체를 했다 풀었다 함과 동시에 천공검의 수납도
자석을 이용해서 탈착이 가능하게 합니다.
3호기의 앞부분도 뚫어주고 새로 조형한 파츠를 이용해서 크기를 맞춰봅니다.
특히나 2호기 개조에 아쉬움은 애니와 똑같이 재현하려고, 팔부분에서 한번 더 접어야 하나
팔이 움직일때 그 힘을 받지를 못해서 일체식으로 개조 했습니다. 다행히 팔의 볼 조인트가 2중이라
그 효과를 대신 할 수 있었네요.
3호기의 캐터필더 연결부 개조입니다. 저부분을 깔끔히 개조하기가 힘들더군요. 역시 자를때 깔끔해야
4호기의 다리부분 개조입니다. 잠수함과 같은 기능의 부분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부분으로 늘려주었네요.
나머지 추가 조형들입니다. 에폭시 퍼티를 이용하고, 캐처필더에 역시 네오디윰 자석을 이용
캐터필더의 높낮이를 조절하게 했습니다.
3호기의 앞부분 조정석은 변신할때 들어가야 하므로 부드러운 수납을 위해 고무 테입을 속에 붙여
주었네요.
이제 거의 개조는 끝나고, 소프트 비닐 재질의 느낌을 없애기 위해 전체 도색 들어가기전 마스킹 작업입니다.
마스킹전의 가조 모습입니다.
전체 도색으로 조금 느낌이 변했네요. 유광에서 무광으로 변하고 색감도 좀 눌러 줬네요.
볼테스의 기술중 중간에 한컷~ 아 근데 이 기술만 이름을 모르겠네요^^
완성된 모습으로 1호기 볼트 크루져입니다. 고우 3형제의 장남 고우 켄이치가 파일럿이죠.
한국판 이름은 건일로 기억합니다.
캐노피 안으로 귀여운 켄이치가 보입니다.
1호기가 그래도 제일 변신답죠. 역시 안에 자석을 넣어서 탈부착이 가능하고, 머리는 가동을 위해
로봇합체시 분리가 됩니다.
2호기인 볼트 봄버입니다. 승마와 채찍 달인으로 켄이치와 라이벌이죠. 2호기 개조에 아쉬움이 남는데
애니에서도 약간 모순된 것이 합체과정중 2호기의 날개가 분명 들어가는데, 합체시 저 빨간날개가
다시 로봇이 되서는 튀어나와 있습니다. 아마 애니감독의 실수가 아닐지...그리고 합체시 상하관계도
이상한데 나중에 반다이 초혼이 나오면 비교해 봐야 겠습니다.
3호기 볼트 팬져입니다. 고우형제의 차남인 고우 다이지로 탑승인데, 어찌 형제끼리 이리 안닮았나
싶습니다. 암튼 천공검과, 2호기의 합체, 캐터필더를 줄일시 자석으로 탈착이 가능합니다.
3호기인 이놈은 개조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저희집 개가 싶어먹었던 것을 다시 복귀한 슬픈기억이
고우3형제 막내 고우 히요시로 볼트 프리게이트에 탑승합니다. 4호기의 경우 유일하게 교체변형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점은 이 버젼말고도 변형키트도 교체식으로 변형하게 되어있더군요.
저도 완변을 시도하려 했지만, 구겨도 들어갈 공간이 도저히 없었네요. 프로포션을 약간 더 길게 빼주었네요.
역시 자석을 이용 탈착할수 있습니다. 아마 변형 버젼은 캐노피가 투명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압니다.
자~ 마지막 5호기 오카 메구미가 탑승하는 볼트 렌더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제일 좋아했던
여자 캐릭터네요. 지금봐도 정말 이쁜것 같습니다. 한국판 이름은 경란이었던가요?
이 녀석도 변신판 키트에는 캐노피가 투명일텐데, 이놈은 그냥 밋밋해서 도색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래도 맘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이제 귀족악당 하이넬 장군에 맞서 볼트인을 할 차례입니다.
렛츠! 볼트인~~~
아무리 태풍이 불어와도 태산같은 파도가 밀려와도~~
아까도 언급했지만, 1호기의 비행체에서 머리가 분리되 2호기에 붙는 식의 합체입니다. 원래는
붙어있어야 하나, 로봇 머리의 가동때문에 어쩔수 없이 띄어서 머리가동을 자유롭게 했습니다.
2호기와 3호기 합체시 3호기의 캐터필더가 뒤로 젖혀집니다.
4호기와 3호기 합체시 저 부분은 자석으로 띄어집니다. 원래 애니에서는 들어가게 되어 있으나,
도저히 들어갈 공간이 없었네요. 그 점에서 마찬가지였는지, 변신판 키트도 착탈식이네요.
3호기 4호기 합체 완료~
5호기 합체 준비
5호기 역시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4호기 부분의 돌출부가 들어갑니다.
5호기 합체 완료시 4호기의 날개부가 접힙니다.
2호기의 팔부분이 길어지고, 주먹을 껴주면 합체 완료입니다.
볼테스5~~~ 볼테스 v라고도 부르지만 승리의v라는 의미와 동시에 아리비아 숫자의5를 뜻하기도 합니다.
볼테스 파이브~~ 왠지 다이모스와 같은 포즈입니다.
왠지 뒷모습이 더 알차보이는
자~ 이제 볼테스의 무기들입니다. 보통 무기들은 2호와 3호기에 다 수납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울트라 마그네틱 빔'~ 초자력 빔정도로 해석. 가슴의 동그란 부분에서 야구공 같은 빔을 뿜는 기술
두번째 '볼트 화이어' 배꼽 부위의 판이 열리면서 소용돌이의 화염이 나가는 기술. 초자력빔과
볼트화이어는 단골 기술. 적에게 타격은 거의 주질 못하죠.
볼트 화이어~~~~
이 배꼽부분도 빼꼽의 판을 착탈할수 있도록 개조한 부분입니다.
모든 루즈 집합입니다.
3번째 기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볼테스 바쥬카입니다. 착탈식으로 이 부분은 이렇게 재현할수 밖에
없네요. 제가 어렸을때도 무기설정이 너무 참신해서 자주 따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 손을 꺽어서
나오는 바쥬카 그손이 손잡이가 되서 멋지게 쏘던걸 보면~
파괴력도 상당히 있고, 비중있는 무기인데, 몇번 안썼던 기억이 나네요.
홱~~~~ 기술교체 원래는 팔안에 모든 무기들이 수납되 있다가 가제트처럼 나오는 건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교체식으로 합니다.4번째 기술 기술이름이 생각은 안나는데, 볼트 미사일 이었던가?
볼트~ 미사일
휘리리릭~~
휘리릭~ 다시 교체 5번째 기술 그 유명한 체인 너클입니다. 이 기술은 아주 유용하게 쓰여서
볼테스를 위험에서 구해주는 아주 든든한 무기죠.
6번째 기술, 전작의 초전자 로보 콤바트라에서의 초전자 요요와 비교되는 기술인 '초전자 팽이'네요.
먼저 두개의 체찍을 허리 사이에서 꺼내고, 배부분에서 팽이가 사출되면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팽이를
다루게 됩니다. 꽤 사용빈도도 높고 파괴력도 높죠. 이것 사용뒤 콤보로 '천공검'을 사용하면 효과만점
자~ 팽이사출 팽이 끝에는 날들이 달려있어 채찍에 의해 날카로운 공중칼날의 타격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 채찍을 써도 공중에서 팽이를 다루기 힘든데, 로봇으로 팽이를 다루니 파일럿의 능력이 대단한거죠.
고무위에 휘어지는 금속으로 자유자제로 원하는 형태를 만들수 있는 채찍입니다.
팽이 GO!!!
7번째 마지막 무기, 볼테스 최강의 무기 천공검입니다. 얼마전 북미판 볼테스를 봤는데, 거기서는
레이져 소드라고 표현하더군요. 스타워즈도 아니고~
자석으로 가슴에 붙어있던것을 떼어네고, 거기에 검신을 넣어주면 천공검이 완성됩니다.
천공검이 붙어있던 자리는 분홍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천공검은 볼테스가 육탄으로 달려들어가
적을 그 유명한 v자 베기로 사정없이 썰어버리는 기술이었죠.
이상 아주 긴 링크의 압박과 용량을 견뎌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이 사진 정리하느라 좀 힘들었네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 방학이라 좀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시 수업에 정진해야 겠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