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한도규 님의 "1/6 아스카 - 의자버전 (에반게리온)"

[glasmoon]

항상 '오랜만'이란 글로 시작하는 게 익숙하군요 ^^;



장마의 시작과 함꼐 다듬기 시작하여, 장마중에 끝을 본 아스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촉촉한 느낌입니다. ^^; 말되냐..?)



원페 사진에서 첨 발견한 순간부터 노려온 녀석인데,




반갑게도 크롬헤드에서 생산이 되기 시작해서 바로 질렀습니다.




장마가 지날때까지 기다리기를 못해서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브러쉬는 물을 뿜고....안그래도 서프레스인데 무지 신경쓰이더군요....^^;



(간만에 서프레스로 만들어 봤습니다. ^^ 장마에 서프레스라 ...미쳤죠...)




만들면서도 감탄하면서 만들었죠 ^^ 역시 아스카는 suzu가 최고입니다 ^^b




제가 생각하는 아스카의 이미지와 제일 맞아 떨어지는 원형으로 매번 절 감동시키죠.




사진 나갑니다.




한 3달만에,조금 급하게 만든 녀석이라 뜻대로 잘 안된 부분도 있습니다 ^^




이해하시고 봐 주세요.




퀄리티의 압박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만든 녀석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아래에 제가 만들었던 스즈 원형의 아스카 사진을 약간 첨부합니다.

출처 : cafe.daum.net/figurefactory

[kingkon]

개인적으로 위에 두개는 예쁘긴 한데 킷자체가 아스카라는 느낌은 그렇게 안드네요.

[한도규]

하하 원형사가 들으면 섭섭하겠네요..(atomic bom의 suzu라는 한 사람의 작품들입니다. 모두가.)"닮았다"는 것이 절대 기준인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다지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저는 만화도 잘 못보기 때문입니다 ^^; 뭐 덜렁 작례만 보고 이쁘고 땡기면 만드는 데도 급급한 변변치 못한 형편이라..ㅡㅡ; 만화보고 게임해가면서 만드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lachesis]

서프레스의 투명함이 참 예쁘군요. 깔쌈한 핑크펄의 구두와 원색의 드레스와 강렬한 레드의 의자 등, 색 배치 역시 참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킷 자체를 상당히 잘 이해를 하시고 그 특징을 잘 살리신듯한 도색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 이걸로 한도규님의 아스카 작례도 상당수 본듯 합니다만, 아스카란 캐릭터를 참 좋아하시는듯... ^^ 이번에도 멋진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