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맥스팩토리] PLAMAX 서바인 해외 리뷰

[스펜터]

당시 소프비 키트를 3D 스캔하여 15cm 사이즈로 만들어

PLAMAX 시리즈로 발매된 서바인.

가격은 5,280엔입니다.

이 족의 키트는 고정 모델이면서 스냅 피트가 아니라서

마스킹 테이프 & 블택으로 임시 조합한 상태를 소개합니다.

그래서 마스킹 테이프가 보이거나 틈새가 조금 벌어져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패키지는 평소의 프라모델과 같은 상자가 아니라,

뒷면까지 컬러로 되어 있고 두꺼운 판지가 들어간 견고한 것입니다.

부속품은 검과 베일 뿐.

데칼 등은 없습니다.

오라 판타즘에 등장하는 서바인을 재현하여 30년 이상 전에 발매되었던

맥스팩토리의 소프비 키트 서바인을 3D 스캔.

스케일은 1/32로 non 스케일의 150mm로 조정되어 플라스틱 모델로 다시 키트화되었습니다.

포즈 고정의 프라 키트로 되어 있으며 조립에는 접착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스킹 테이프와 불택으로 임시 조합한 상태를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키트는 3색의 성형색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손과 발목 등은 녹색 계열의 색으로 성형되어 날개나 컨버터 안쪽이 클리어 파츠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파츠는 각형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동 부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립하는 것만으로 딱 서는 포즈가 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포즈 고정 모델이라 당연히 관절도 빈틈없이 조형되며

미세하고 가느다란 섬유 형상의 몰드 등은 정밀한 조형으로 유기적인 몰드도 실감 풍성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팔다리도 기존에는 심메트리 (평행)로 한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좌우 별도로 스캐닝한 상태를 조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이즈도 150mm 사이즈로 소형화하여 적당한 크기가 되어 장식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머리 확대. 생물적인 내용과 갑옷과 같은 장갑의 대비가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습니다.

눈은 클리어 파츠로 재현되고 장갑의 릴리프도 볼록 몰드로 재현.

뒤통수에는 접합선이 나옵니다.

눈의 클리어 파츠인데 좌우 연결되어 있어 빛을 투과하므로

빛의 각도에 따라서는 발광하고 있는 것처럼도 보입니다.

흉부에도 클리어 파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클리어 파츠는 가벼운 스모크 블랙의 성형색입니다.

목가의 장갑의 겹쳐진 형상도 샤프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오라 컨버터도 부드러운 곡면으로 재현되고

뒷면에는 클리어 파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칼집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부의 메카 파츠와 생물적인 파츠가 합쳐진 것 같은 몰드도 완벽하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날개는 4개 있고 모두 클리어 파츠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어깨 아머도 복잡한 곡선으로 조형되며 1단 오목한 부분에는 섬유 형상의 몰드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 있는 파이프도 샤프하게 만들어져 관절 주위도 고정 모델다운 세밀한 조형입니다.

팔인데 클로나 손가락 끝은 꽂힐 정도로 샤프합니다.

앞팔 장갑의 안쪽 조형 등도 볼 만합니다.

장갑은 일부 접합선 있음.

허리도 적은 파츠 수로 정밀하게 재현.

분할선은 최대한 디테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쁜 라인의 다리는 발목만 간단하게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장갑의 접합선의 몰드도 다른 곳과 같이 세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장갑의 일부는 접합선이 나옵니다.

무릎 관절도 입체적인 몰드로 재현.

종아리의 핀은 장갑 부분과는 개별 파츠로 되어 있어서 샤프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발목은 딱 접지되며 밑면의 몰드도 정밀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무장의 검 파츠.

이 쪽은 그립이 손목의 일부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즈부치 유타카 씨 디자인의 베일도 물론 부속.

중앙의 릴리프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독특한 디테일이 새겨져 있습니다.

검은 손목째로 교환하고 칼집의 그립을 분리합니다.

베일은 팔의 장갑에 딱 맞게 제작되어 그대로 접착되는 형태입니다.

무기 장비 상태의 완성. 둘 다 각도는 고정입니다.

파츠의 맞추기 등도 문제 없고, 특별한 조정없이 딱 기립 포즈가 결정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츠 수는 의외로 적은 것으로 71 파츠 정도.

척척 조립되어서 꽤 즐겁습니다.

다만 매우 얇고 샤프한 파츠가 많고, 클리어 파츠의 게이트도 굵은 곳이 있으므로

절단이나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일이나 관절, 장갑 뒷면 등의 밀도있는 생물적인 디테일이 매끄러운 장갑 부분과 좋은 대비가 되어 있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에 소개한 EG 건담 (1/144)과 사이즈 비교.

150mm 사이즈이기도 해서 적당한 볼륨감도 있지만 그다지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장식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컬러 레시피는 고급스럽게도 4패턴이 실려 있습니다.

이상 PLAMAX 서바인 리뷰였습니다

30년 전 발매된 소프비 키트를 3D 스캔하여 150mm 사이즈로 축소시켜 프라 키트화한다는

재미있는 시도의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비 스냅 피트 완전 고정 모델이라고 하는 요즘 캐릭터 모델로는 비교적 드문 형태이지만

그만큼 관절 등은 실감 풍부하고 밀도 있는 조형으로 되어 있고

각 파츠의 샤프함도 상당한 것이었습니다.

조형의 장점은 물론, 파츠도 적어 조립하기 쉽고

관절의 손상 등에도 신경 쓸 필요가 없으므로 마음껏 도색을 즐길 수있는 키트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단 로봇혼 + 실드 작례 출처: https://twitter.com/hobbynotoriko2/status/1398609089731592200

출처 : http://schizophonic9.com/re7/plamax_sirbine.html

[무명군]

반다이에서 나올 서바인의 관절과 조합을 할 수 있을까...

[칼밥]

눈에 LED 박아주기 좋겠네요

[루리웹-6235075138]

오.. 방패 크기가 로봇혼 사이즈와도 나름 어울리네요

[쿠로우우]

모델러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제품이고
저같은 똥손에게는 그림의 떡이네요..ㅠㅠ

[HBpenF]

지구인은 무리..

[루리웹-7481770121]

가동도 안되는데 스냅타이트도 아니고 도색도 해야한다? 아이에에엣....

[칠인대]

1.자신이 프라모델 고수 정도 된다면 사라!!!
2.방패를 가지고 싶다면 사라!!!
딱 이거네....난 패스...

[Shamsiel]

20년전에 만들어본거군

[MumenM55]

눈에띄는 접합선 조금 수정하고 적당히 필터링정도만 해줘도 꽤 멋있을듯..

[흔한메카닉물의짱구아빠]

마지막은 관절 심은건가????

[루리웹-942854518]

로봇혼 제품에 방패만 갖다 썼다는거같습

[RX-78 GP02A]

이거 국내 구매처가 있나요?

[판소리의 유령]

4차 로봇대전 팬이시면 흰색 서바인 기억나지 않으세요? ㅎㅎ 오라베기로만 무쌍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