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소개한 크로스 레이더와 동시에 발매된 얼터너티브 스니크 사이트.
가격은 1,650엔입니다.
부속품은 닫힌 상태의 발목 부품과 도킹용 헥사 조인트,
사진 우측에 있는 2개의 조인트는 관절 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비 파츠입니다.
정찰 임무 특화형의 헥사기아로써 개발되었다는 스니크 사이트.
이 쪽은 조류형이며 소형 헥사기어로 되어 있고 어느 쪽인가 하면 거버너에 가까운 사이즈의 기체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날개의 크기는 상당한 것으로 날개의 끝부분 등도 샤프하게 성형되어 있습니다.
키트는 전신 ABS로 폴리캡 등은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성형색도 다크 블루 일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밝은 그레이나 오렌지를 비롯한 미세한 색이 상당히 부족하고, 본체의 색도 어둡기 때문에
배색을 재현하고 싶은 경우 부분 도색한다고 해도 꽤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확대.
눈이 4개 있는 것 같은 새 모양의 형태로 한 쪽에만 안테나가 있습니다.
뒷면은 3mm 구멍이 있지만 주변에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또 눈동자나 안테나 등 미세한 색도 부족합니다.
동체의 헥사그램은 2종류의 길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긴 쪽을 사용하면 다양한 거버너나 헥사기어 등에 합체시키기 쉬워집니다.
뒷면은 동체에 2개, 꽁지깃 부분에 1개 3mm 조인트가 있습니다.
날개의 밑부분은 인공 근육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 관절은 BJ(볼 조인트) 접속이었습니다.
큰 날개는 끝부분도 샤프. 각각 3mm 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그레이와 오렌지 등이 부족해 상당 부분을 도색하지 않으면 배색은 재현할 수 없습니다.
꽁지깃은 사진처럼 개폐 가능합니다.
다리는 고관절과 발목이 BJ(볼 조인트).
다리도 새를 형상화한 듯한 디자인입니다.
안쪽에는 약간의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발목은 고정되어 있지만, 교체해서 닫힌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가동 범위의 경우 동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앞뒤 스윙이나 허리 회전이 가능.
목은 가동 범위가 넓어서 꽤 위로 향할 수 있습니다.
날개의 접속부는 큰 BJ(볼 조인트)로 롤 축도 있습니다.
날개도 3mm축으로 연결되어 있고 각각의 조인트로 가동.
다리도 사진처럼 가동됩니다.
발목과 고관절은 BJ(볼 조인트)라 다리 가동이나 접지는 이 정도.
다리를 크게 벌리면 BJ(볼 조인트)가 빠져 버리기 때문에 그 부분은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날개의 가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사진처럼 접거나 할 수도 있고
크게 날개를 펼친 비행 포즈라도 날개가 무게에 지는 일은 지금으로서는 없습니다.
또한 3mm 구멍도 곳곳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포즈로 장식하기 쉽습니다.
단지 역시 성형색이 단색이라서 그대로라면 조금 수수한 인상도.
거버너처럼 머리 정도는 도색된 파츠가 있었으면 보기 좋았을지도.
물론 3mm 구멍을 사용하면 거버너의 무기 등을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센티넬 ver 1.5와 나란히.
날개를 제외하면 대략 거버너와 같은 사이즈 감입니다.
거버너와 나란히 해도 좋지만 이번에는 합체 기믹도 있고
사진과 같이 스니크 사이트의 머리를 거버너의 머리로 하여
동체의 헥사그램을 긴 것으로 교환하여 거버너의 헥사그램 부분에 장착함으로써 합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머리는 교체하지 않아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거버너에 거대한 날개가 생기기 때문에 수수한 센티넬 등도 단번에 화려한 실루엣으로 바뀝니다.
사이즈가 큰 것도 아니고, 뒷면의 헥사 조인트에 장착하므로 유지력도 양호.
색감이 비슷한 케찰 등에도 잘 어울립니다.
뒷면에 접속하기만 하면 되므로 레베와 같은 거친 거버너에도 장착 가능했습니다.
작아서 헥사기어와 나열해도 장식해도 좋은 느낌이네요.
이상 헥사기어 얼터너티브 스니크 사이트 리뷰였습니다.
크로스 레이더와 달리 이 쪽은 생물새가 모티브를 이루고 있고
거버너와 비슷한 사이즈이면서 독특한 존재감이 있는 헥사기어입니다.
큰 날개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단체로는 물론
거버너와 합체시켜서 놀 수도 있는 것이 큰 포인트이며
수수한 센티넬 등도 단번에 화려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성형색이 단색으로, 헥사기어 시리즈에 자주 있는 도색 마감 파츠도 이번에는 없기 때문에 조립한 것만으로는 수수한 인상이 있습니다.
부분 도색을 한다고 해도 세밀한 도색 분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점은 힘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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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건프라가 싼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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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야기하는거지만 반다이가 미친듯이 싼 것일 뿐 스냅키트 프라모델은 다른 회사도ㅜ그렇고 가격이 그닥 싸지ㅡ않음. 비교할 때 반다이 이외의 회사와 비교하면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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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사
그건 건프라가 싼거라서... | 20.04.3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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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이 그나마 싼거임. 더블오나 HGUC는 좀 비싸긴 함;; 그래도 볼륨은 건프라가 좋음. | 20.04.30 2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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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사
황금시간대의 TV애니방영에 맞춰서 나오는 신작건프라들은 대체적으로 신규건프라 입문유저층을 유입하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반다이가 마진율 을 최대한 낮추만큼 낮추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가성비로 책정하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TV애니방영중에 나오는 해당건프라들은 초보들에게 접근성에 부담을 줄수있는 웹한정상품 같은것도 얼마되지않는편인듯 하고요. | 20.05.01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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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때까지는 몰라도 g레코시기부턴 좀... | 20.05.01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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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레코는 심야시간대에 방영한거고 제가 애기한건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횡금시간대라고 대략 어린아이들도 학교끝난 방과후로써 집에오있는 초저녁시간대 무렵입니다. 그리고 G레코는 토미노의 골수팬층이 주요타겟일텐데 어짜피 토미노팬층들이 건프라를 딱히 만져본적도 없는 아이들도 아니잖아요. | 20.05.01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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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사
늘 이야기하는거지만 반다이가 미친듯이 싼 것일 뿐 스냅키트 프라모델은 다른 회사도ㅜ그렇고 가격이 그닥 싸지ㅡ않음. 비교할 때 반다이 이외의 회사와 비교하면 알 수 있음. | 20.05.01 0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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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사
건프라를 빼더라도 거버너류의 가격이 지독하게 비싼건 맞죠. 중국에서 생산하는 도색까지 다 끝난 거버너 사이즈의 피규어들이 거버너랑 가격이 비슷하던가 심지어 싼 경우도 많은걸요? 이번 스니크 사이트는 도색파츠도 없고 골다공증까지 빈번한데 이 가격은 좀 비싼감이 없진 않네요 | 20.05.01 17: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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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단색일거면 흰색이 베스트인데.말이죠. 재질상 흰색이ㅡ힘든건가 싶기도 하고 | 20.05.01 0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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