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단 한 권의 책!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인물이 되었고, 2015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투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그이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버니 샌더스는 생소한 면이 많은 인물이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그를 알기 위해서 무엇을 봐야 할까?
이번에 새로 나온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99%의 희망을 위한 8시간 37분의 명연설과 철학, 공약, 정책’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그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줄 모든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이 책에는 8시간 37분에 걸친 명연설이 전문 그대로 실려 있음은 물론, 버몬트 주 벌링턴 시장으로서, 또 25년간 연방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선 공약 17개가 그의 가치 철학과 함께 실려 있다.
저자 : 버니 샌더스
미국에서 자신을 유일하게 민주사회주의자(Democratic socialist)라고 칭하는 연방 상원의원이다. 연방하원의원 8선(16년), 버몬트 주 연방상원의원 재선(4년) 총 20년간 의원을 지내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무소속으로 연방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홀로코스트로 가족을 잃고 미국으로 온 폴란드 이민자 아버지와 유대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방 2개 월세 아파트를 못 벗어나는 어린 시절을 보낸 샌더스는 “그때 가난이 가족에게 주는 영향, 경제적 계급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말한다.
1972년 최초로 나간 버몬트 주 연방 상원 의원 특별 선거에서 낙선하였다. 득표율은 고작 2.2%. 그 이후에 버몬트 주 주지사 선거, 연방 상원 의원 선거, 다시 주지사 선거에 나가 무려 4번이나 낙선하였고 득표율은 항상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그러다 1981년 버몬트 주 소속 벌링턴 시장 선거에 나가 민주당 소속 상대후보와 고작 열 표차 승리를 거두었다. 처음에는 아무도 그를 시장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아 시의회는 그의 활동을 방해하기 일쑤였고, 기업들은 적대적으로 그를 대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4선에 달하는 시장 재임기간 동안 벌링턴을 미국...
역자 : 이영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톨릭대학교에서 사회사업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유쾌한 스트레스 활용법 7> <화 다스리기> <자신감 충전하기> <더 심즈> <콜드 톰> <몬스터미네이터> <거리의 아이들>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 <엄마의 사랑이 딸을 망친다> <뉴욕 그 집, 이젠 내 집> 등이 있다. |
나는 1992년부터 6년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살았다. 당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국가였다. 내가 만난 미국인들은 가진 자의 여유가 넘쳤다. 사회 정의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도 선진적이었다. 그런데 이 연설 속의 미국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추락해 있었다. 내가 경험했던 미국, 내가 기억하는 미국과 너무나도 달랐다. 놀라움을 가지고 번역을 해나갔다.
추락하는 미국의 모습과 현재의 한국의 모습이 겹쳐 보이면서 점점 무서워졌다. 한국인들도 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하는데 앞으로 형편이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어려워질까 봐 불안해한다. 청년들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더욱 걱정이다. 솔직히 요즘 아이들은 우리 세대보다 훨씬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서도 더 작은 꿈을 꾼다. 고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있기에 더 잘 안다. 아이들에게 말로는 꿈을 가지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규직을 갖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 결국 N포세대라는 말까지 나왔다. 인내하고 인내해도, 노력하고 노력해도 바뀌는 건 없고 부는 소수에게 집중된 채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 --- p.240
미국 대선의 폭풍의 핵, 버니 샌더스!
유력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위협하는 단 한 명의 정치인!
2016년 11월 치러질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불과 7개월 전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젭 부시의 대결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당내 경선은 본 게임으로 가기 위한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를 맹추격하며 연일 새로운 뉴스 기사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버니 샌더스의 등장은 당내 경선을 본 게임보다 더 흥미롭고 치열한 레이스로 만들고 있다.
72살의 노장, 버니 샌더스는 버몬트 주의 상원의원이다. 그가 처음 출마 의사를 내비친 2015년 4월, 그의 지지율은 6%에 불과했다. 하지만 석 달 후인 8월, 지지율 44%를 얻으며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제쳤다. 그 과정에서 거대 기업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두 달 만에 168억 원의 기부금을 모으며 미 정치권을 깜짝 놀라게 했다.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단 한 권의 책!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인물이 되었고, 2015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투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그이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버니 샌더스는 생소한 면이 많은 인물이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그를 알기 위해서 무엇을 봐야 할까?
이번에 새로 나온 《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99%의 희망을 위한 8시간 37분의 명연설과 철학, 공약, 정책’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그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줄 모든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버니 샌더스는 2010년 12월 10일 오마바 대통령과 공화당이 부자 감세 등을 포함한 감세법안을 ‘날치기’로 합의한 후 그대로 통과시키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상원 회의장에서 8시간 37분에 걸쳐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감행함으로써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는 연설을 통해 부자 감세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와 법인세를 비롯한 각종 영업세 혜택의 불합리함, 대기업의 탈세 현황, 긴급구제를 받은 월가의 탐욕, 대형은행 CEO들의 부도덕한 연봉 인상, 공화당의 사회보장제도 민영화 시도의 역사에 대해 낱낱히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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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모습이 바로 저런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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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정치 혐오증 바람을 타고 정치계에 갑자기 등장했고 샌더스는 평생 외길이었다죠. 격이 다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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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정치 혐오증 바람을 타고 정치계에 갑자기 등장했고 샌더스는 평생 외길이었다죠. 격이 다름...ㄷㄷㄷㄷ | 15.11.30 00: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