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막장드라마가 재미있어봐야 클리셰 덩어리였다
우리들의 이야기 지난 이야기의 세개의 사건!
하나!,미국에서 멀리 온 오션과 코어, 오션의 불사능력의 이해를 위해 익스쿠를 만남
둘!, 오션에게 불사능력을 얘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렀고 바로 돌아가는 것도그러니 오션과 코어는 익스쿠 집에 머무른다
그리고 셋! 오션과 익스쿠가 메야를 만나는 순간 메야는 익스쿠의 숨겨둔 자식이 오션이라고 오해하게 되며 막장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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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메야 이거에 대해서는 아주 긴 설명이 있다네 들어주시게
진지 빨고 침착하게 메야를 진정 시켰다 메야는 한치의 흔들림 없이 힘을 주먹에 실고 있었다
메야:이야기 해봐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잘못 말하면 죽는다라는 마음으로 익스쿠는 어떻게든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다행이 이해해 주었다
메야:그러니까 널 괴롭힌 코어라고 하시는분과의 아이라는거지?
익스쿠:어 그런데 말이 이상하네? 어찌됐든 난 이애의 보호자이지만 그녀석과는 그런 사이는아니니까 불륜도 아니고 애초에 오션은 인조 인간이니까
오션:마마, 인조인간이 뭐야?,
익스쿠:강한 어린아이를 뜻하는 거야
오션:그럼 난 강한거야?
익스쿠:응 겁나 강해!
메야:알겠어, 오션 나중에 또만나자
오션:안녕히 가세요!
고비를 넘겼다 오션을 데리고 나온지 1시간 하지만 그다지 지치지는 않았는데 메야를 만나고 나서는 매우 지쳐버린 익스쿠였다
익스쿠:집에가자 정신적으로 너무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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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익스쿠와 오션 오션은 착한 어린이 답게 손을씻고 소파에 드러누웠다 익스쿠는 반대로 손안씻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드러 누웠다
오션:마마 손씻고 자야지!
익스쿠:으으.. .좀 봐줘.....
코어도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익스쿠와 똑같이 자기가 현재 묵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는다
코어:왠지 정신이 지친다….
내일이 평범한 일상이길 바라며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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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평일 익스쿠는 1교시부터 평범하게 만화책을 본다
익스쿠:오늘의 J프도 재밌네
이덕:혹시 저번주 것인가?
익스쿠:응 나중에 너에게 빌려줄게
이덕:그거 감사하군
우르카:아니 1교시부터 만화책을 보지말라고
허나 우르카는 1교시부터 라면을 먹고 있었다 메야는 네가 할 말은 아닌것같다고 했지만
아침밥을 제대로 못먹고 거기에 자습시간이 끝날즈음에 학교에 도착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였다
우르카:무엇보다 메야 너도 사돈남말 하는거아냐
메야도 마찬가지로 수업시간 도중 일러스트 스케치를 하고 있었다
우르카:너는 집에가서 그려도 시간 남아돌 잖아!
메야:아니 이런시간에 뭔가 딴짓이 집중되니까….
우르카:넌 그러한 성격 아니잖아!
험시:뭐 그럴수도 있지
험시는 메야를 옹호했다 왜냐하면 자신도 수업 받는척하며 문제집을 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익스쿠:그건 평범하네
이덕:평범하군
메야:문제집푸는건 별일 아니잖아
우르카:응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범
피타고:늬들이 내수업에 집중하지 않는건 평범하지 않거든!
선생님에게 수업중 딴짓이 들켰다
피타고:무엇보다 이덕! 네가 가장 눈에 띄어!”
이덕도 딴짓을 하고있었다는건 안다 그딴짓이 액상 3D프린터로 1:8 비율의 나안(螺顔)피규어 부품을 만들고 있었다는것이다
피타코:그보다 니네들 전부 내수업에 집중 안해!”
사실상 그들만 딴짓을 한게 아니였다 맨 앞자리의 애들마저도 대놓고 마작을 하는데 눈에 안띌리가 있는가
익스쿠:합법 로리선생님 한분 있었다면 애들은 그수업에 집중했을것 같아요
피타고: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무리한 컨셉설정요구를 말하지말라고! 나같아도 로리가 되고싶었다고!
우르카:이선생님 대체 뭐라는겨?
피타고:좋다고! 만약 갑자기 여기에 로리가 들어온다면 그애는 이번시간 선생님이다 오케?
진짜로 그 말한마디가 이루어졌다 전우주가 대통합을 했는지 로리가 이교실의 문을 열고 들어온것이다
오션:이곳에 “마마”가 있나요?
익스쿠:(네가 여기서 왜나와?)
선생님이 한마디를 하고나서 그 말대로 오션이 여기로 들어왔다 익스쿠는 갑자기 오션이 들어온 것에 깜짝놀라 혀를 씹어 솟구쳐 오는 감정을 참아냈다
오션은 익스쿠를 바라보며 마마 라고 부르며 기쁠게 다가갔다
메야:네 딸 왔네
메야가 농담을했다 익스쿠는 아니라고 말하기에는 보호자로서의 양심에 찔리기에 차마 부정할수는 없었다
익스쿠:오션 내가 말했지 마마라고 부를거면 적어도 앞에 ‘호환’을 붙여서 ‘호환마마’라고 부르라고
오션:마마는 마마인걸?
이덕:뭐냐 익스쿠, 너 언제 사고 쳤냐?
모두가 의심의 눈초릴를 받았다 설마하는 익스쿠의 숨겨둔 자식이라거나 그렇게 생각했다
피타고:익스쿠...너….언제…...
익스쿠:아닙니다 선생님 물론 보호자는 저지만 그런거 아닙니다
모두가 이아이가 대체누구냐고 선생님도 덜덜떨며 질문을 하였다 익스쿠도 침착하게 어떻게설명해야할지몰라 일단 부정을 하였다
우르카:혹시 그애가 코어의 자식이냐?
우르카는 어제 코어하고 만나 오션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서 그소녀가 누구인지는 알수 있었다
험시:코어라면 그날 봤던 아저씨 아냐? 설마 그아저씨한테 당한거야?
험시에 말에 모두가 조용히 침묵을 하며 안쓰러운 눈빛으로 익스쿠를 바라봤다
익스쿠:늬들이 뭘생각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그만둬 그거 아니니까
피타고:아….그래서 ‘마마’라고 부른거구나…
선생님도 측은하게 바라보셨다
익스쿠:그러니까 아니라고요!
메야는 익스쿠에게서 직접들어서 사실을 알고있으나 가만히있어서 이상황을 조금 비웃었다
알수있는 몇몇 친구들에게는 사실대로 직접 알려줄수 있으나 모르고 있는 다수의 친구들과 선생님에게는 알려줄수 없어 답답해한 익스쿠
익스쿠:하...ㅅㅂ…..,다 꺼졌으면…..
익스쿠는 두손으로 얼굴을가리며 지금이상황을 한탄하며 울고 싶어졌다
오션:마마 울어? 울지마….
메야:오션…..일단 울게 냅둬줘
메야와 우르카는 부들부들 떨며 웃음을 참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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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좋은 사람들인지 이 괜한 오해를 잊어버리거나 묵인 하기로 했다 익스쿠는 그것만이라도 고맙다고 했다
익스쿠:만약 소문내면 소리 소문 없이 산이나 바다에 데려다 줄테니까 그다지 좋은데는 아닐꺼야...
그리고 피타고 선생님의 약속대로 오션은 당분간 이교실의 선생님이 되었다
오션:마마 나 선생님 됐어!
익스쿠:그려그려, 그리고 ‘호환 마마’라고 부르라고했지
우르카:뭐야 그 호칭
메야:자식 교육 잘 시켰네
익스쿠:입다물어, 그나저나 어떻게 여기로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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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는 늦게 일어나 10시에 일어났다 몸을 글적이며
세수를 하고 자연스레 부엌으로 가서 식빵을 먹었다 그러다 코어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코어:오션은 밖으로 나갔나? 장난감이라도 사줄려 했는데…..뭐 됐나? 오늘은 전부다 학교로 간 것 같고...집에 있기도 뭐하니 좀 돌아다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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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은 익스쿠의 능력으로 못하는 한국어를 어느정도 할수 있게 해주었다 오션은까치발을 들면서 분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수학을 가르쳐주었다
오션:그러니까 사과잼 5병더하기 식빵10개는 센드위치 5개라는 거예요!
피타고:아유 잘 가르치네?
우르카:애가참 똘똘하네!
학생들과 선생님이 오션을 너그러이 바라보며 수업을 받고 있었다
오션:그다음은 양자역학 이예요!
피타고:미안하지만 지금 시간은 수학시간이란다?
오션:그럴수가! 자신 있었는데…..
오션이 침울해 하니 선생님은 말바꾸어 괜찮다며 특별히 양자역학을 가르쳐 줘도 된다고 하였다
익스쿠:아무도 저 애가 양자역학을 가르친다는 것에 의심을 가지지 않는 이유가 뭐냐?
이덕: “귀여움x순수함^2=최강”이라는 법칙이라는거다
험시:그딴법칙 없는데
이덕:내가 만듦
우르카:인정한다
귀여운 물질에 빛과 같은 순수함을 제곱한것에 곱한 값이 최강의 에너지가 된다는 법칙은 어디서든 통용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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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가 끝나고 이애를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익스쿠는 전화해서 코어를 부르려고 했으나 전화를 안받았다
익스쿠:이새..이놈은 왜 전화를 안받아?
오션:마마 나 선생님 잘했지?
익스쿠:응! 아주 잘했어 그리고 함부로 학교에 오면 안돼 여기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곳이니까 부외자는 출입금지야
오션:그럼 나도 학교에 가고 싶어!
익스쿠:나중에 고려해 볼게 지금은 집에 가자꾸나
익스쿠는 교문에서나와 오션을 집으로 데려다 주기로 했다 오전10시의 학교밖의 시간이 이정도로 한산할줄은 몰랐다
차들도 그다지 많이 지나가지도 않고 조용했다 오션의 손을 잡고서 익스쿠는 정말로 이애의 부모란걸 실감했다
익스쿠:가족이 늘어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 그렇다고 이렇게 늘어나는건 사양이야
오션:마마 번데기 사줘
익스쿠:그래 사줄게
오션은 기뻐하며 빨리 시장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기뻐하며 달리는 오션을 보니 익스쿠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자 오션은 기쁘게 시장이 있는 방향으로 달리다가 학교도 안간 양아치하고 부딪혀버렸다
“읭 뭐야? 조심하라고 꼬맹아!”
“야 걍 꼬맹이잖아 봐줘라ㅋㅋ”
“난 잼민이들이 싫다 말이지 항상 지랄하고 자빠져서는…”
오션:마...마마…
오션은 양아치 둘을 보며 무서워 했다 익스쿠는 달려와 오션을 불렀다 오션은 바로 익스쿠에게 달라붙어 부들부들 떨었다
오션:마마….
“야 ‘마마’렌다 웃기네ㅋㅋㅋㅋ”
“오, 네가 보호자냐? 애잘좀 간수해라!”
익스쿠:우리애가 부딪힌건 미안하네 봐주시게
“이새끼가 말투가 반말이냐? 만만혀?”
“야야 됐고 배상금이나 내놔라”
익스쿠는 오션을 바라보았다 손을 너무 떨고 있었기에 붙잡아 주었다 익스쿠는 오션에게 눈감고 귀막고있으라고 하였다
오션은 익스쿠가 말한대로 하였다 익스쿠는 그들앞에 다가섰다
익스쿠:호환마마의 뜻 알고 있냐?
“응, 뭔 서문동답이야?”
익스쿠:(호환/虎患)호랑이에게 당하는 것보다 무서운게 마마(MAMA=EXKU)란 뜻이다! 이 개자식들아!
익스쿠는 단 한순간에 그들에게 응징을 내버렸다 최대한 오션이 그들의 비명소리를 못듣도록 조용하고 강하게 고통스럽게 ㅈ졌다
익스쿠:우리애가 부딪힌건 사과하겠지만 좀더 관용의 자세를 갖도록
익스쿠는 그들은 오션이 보이지 않는 곳에다 던져두고 오션을 데리고 바로 시장으로 데려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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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은 눈을 떠보니 바로 시장이었고 익스쿠는 이미 번데기 한컵 사주고 있었다
익스쿠:자 여기 번데기
오션:마마 아까전 오빠들은?
익스쿠:응 대화좀 나누고 어디론가 갔어 그리고 함부로 뛰어다니지 마렴 다른사람과 부딪힐 수도 있으니까
오션:알았어 마마...
오션은 번데기를 받고 안심해했다 그리고 집으로돌아와보니 역시 코어는 집에 없었다
익스쿠:허허….부부싸움좀 해볼까?
후에 코어가 돌아오자 마자 정좌시키며 오션의 보호자로서의 의무를 가르쳐줬다
다행이 코어도 잘못한건 알고있는지 반성하고 다시는 그럴일 없이 오션을 보호해줬다
그리고 익스쿠는 능력으로 반친구들과 선생님의 오션에 대한 기억을 없앴다 익스쿠가 기억을 지우기전
오션이 가르쳐준 양자역학이 실직적으로 정확하고 쉽게 가르쳐줘서 친구들 머리속에 박혀 이해가 된것은 또다른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