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스토리 재미가 다른 경재작들 비해서 뛰어나지 못해서
작품 컨셉을 좀 더 보여주지 못한 아쉬운 작품
(출하 되서 그런지 빨리 끝남..)
별거 아니지만 히로아카에서 카메오로 등장한 집맨이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으로
특촬물의 가면라이더 같은 변신히어로물 같은 스타일의 작품으로
같은 히어로를 다룬 히로아카에 비해서 비밀로 정체를 감추고서 우리 현실에서
갑지기 나타난 특촬물 스러운 괴인을 맞서 싸우는 주인공 형제를 그린건데...
가면라이더 오마쥬 정확히는 특촬물 오마쥬한게 강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상대하는 적들도 전부 특촬물에 나온듯한 디자인 스럽고
이를 노린건지 옷을 입을때 사용하는 자크를 유독 강조
말그대로 평범한 현실에서 갑지기 TV에서만 나온 특촬물이
현실화 되서 벌어지는 전개를 보여주는데
아쉽게도 스토리 재미나 컨셉의 한계? 때문에 앞서 말한것 처럼
학교를 성으로 만든 전통RPG 중 하나인 용사 일행의 컨셉의 적들 일행들이
나올때 부터 출하가 결정 된건지
보여준 포스 비해서 금방 리타이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두 형제와 역인 여자 히로인 한테 정체를 보여주는 전개도 빨리 보여주었고
그 용사 컨셉의 일행과 동급 정도로 강한 적들도 그냥 금방 리타이어 되거나
나오지 않을걸로 처리...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비슷무리한 적도 있는데 등장은 없음..
그 옆의 고질라 컨셉의 공룡 비슷무리한 적도 등장이라도 했는데..)
마지막 최종전의 최종보스 다음으로 강한 사천왕 스러운 적들도 역시
주인공과 싸운 손오공 컨셉의 적과 싸운 장면만 보여주고 나머지 3인방은
그냥 다른 엑스트라들이 처리 되는걸로 생략...
마지막 최종전은 세뇌된 형의 인격을 강제로 담긴 주인공과 같은
변신체로 서로 싸우다가 세뇌가 풀려서 정체 불명의
최종보스와 대결 이후 승리를 거두고서 평화를 되찾게 되고
히어로나 괴인으로 변신하게 해준 물건을 현실에서 응용적으로 사용하면서
성인이 된 형제 둘을 보여주면서 완결...
뭐랄까.. 결국 출하 때문에 최종전을 그린 후반부 전개로 급전개를 해서...
용사 일행 컨셉의 적들과 동급으로 추정된 적들과의 싸움도 생략되고
앞서 말한 사천왕 같은 최상급의 적들도 1명 빼고는 그냥 생략하고...
그리고 기존 히로인이 형 쪽에 더 호감이 있어서 나중에 동생 쪽과 역이지 않을까
싶은 용사 일행 적들 활약 때 나온 긴머리 안경 쓴 서브 히로인도 그냥 증발...
(언급도 없고 활약도 없고... 그나마 기존 소꼽친구 히로인 나름대로 활약이라도 해주었는데...)
참고로 최종보스 정체가 해당 작품의 메인 소재인 슈트 자체가
인격이 달린것 같아 보이는데 그냥 정체가 맥거핀 정도 스럽게 마무리..
(그리고 형의 인격을 강제로 슈트에 넣은 장본인의 정체도 다루리 못함...)
뭔가 가면라이더 스러워서 나름 관심있게 본 작품 였고 잘만 했으면
블랙클로버 처럼 스토리가 평탄스러워도 나쁘지 않을텐데...
아쉽게도 블랙 클로버 처럼 장기 연재로 가지 못해서 아쉽네요
여러모로 좋아했던 컨셉과 장르 였는데 결국 출하 되서 아쉽게 된 작품였습니다
(스토리 전개나 연출 캐릭터성만 좀 더 잘 보여주었다면 좋았는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