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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고등학생이 트럭에 치여 이세계를 방랑하는 만화 97 [18]
추천 53 조회 22688 댓글수 18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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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42437 | 연재 | 사구 | 100 | 42436 | 2022.04.20 | |
30642382 | 연재 | 사구 | 82 | 51524 | 202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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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렉스레덴데 올로크리온 리메노스.. 우리는 그를 박발러라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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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신들은 천관의 옐이 다 조졌으니 안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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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 이전작들도 보면 절대자에 의해 관리되는거보다 인간의 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거같음. 오탁용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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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에 관한 설명을 보니 결국 세르게이가 많아지면 세상이 멸망한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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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는 운명을 초월하는 불멸에 대한 망상으로 미쳐있었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건 상관없다. 불멸의 자아야말로 인간의 의지가 지향해 마땅할 유일무이한 가치이니 온 우주가 멸망하더라도 하나의 자아가 남아 영원토록 존재할 수만 있다면 천지창조야 뭐 큰 대수겠느냐. 하루라도 더 빨리 많은 영들을 영겁의 위로 끌어올려야 마땅한 일이다.아니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우주가 말로서 만들어졌다는 걸 부정하는 일일거야. 우리가 불멸의 자아가 역할을 부여한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고. 만약 우리가 공상에 불과하다면 그래 바로 그거야 이제야 모든 게 들어맞는것 같아 우리는 모두 징가렐라는 사람의 의지가 운명과 공존할 수 있다 믿었다. 선한 의지가 충만하다면 사람은 어떤 우주에서라도 만족을 찾을 수 있다. 의지는 선을 위한 것. 주어진 것을 사랑하는 것. 육신이 쇠하고 우주가 멸망하여도 그것이 존재했었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아. 사실은 시공을 초월해 그곳에 남아 있으니 어느 누가 시공의 위에서 만물을 조종하더라도 사람의 의지가 가진 위대함을 훼손할 수 없는 거라고. 설령 그가 신보다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내다보고 조종한다 하더라도 말이야. 자노니는 그저 운명을 짊어지고 멀리 나아가는 것만이 곧 삶의 목표이며 의지의 존재 이유라 말했다. 우주가 어떻건 우리는 그러기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무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마그레이브는 우주와 자신을 구분 할 수가 없었다. 아폴로노스는 운명의 구조에만 관심이 있었다. 인간의 의지는 이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서 존재할 뿐이다. 둘 중 하나야. 세상 너머에 존재하는 그는 자신의 위대함을 알아줄 누군가가 필요했거나, 그 역시 이 세상의 구조를 설명해줄 누군가를 필요로 했던거지. 진실이 어느쪽이더라도 우리가 할 일은 하나뿐이야. 지그문트는 우주를 부정했다. 우주는 잘못 만들어졌고 인간의 의지는 이를 고치기 위함이다. 모든 지표가 불가능을 말할지라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저 너머를 봐야해. 침묵과 굴종에 익숙해지면 언젠가 우리에게 신이 될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도 노예로 살아가게 될거야. 지그문트의 말에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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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렉스레덴데 올로크리온 리메노스.. 우리는 그를 박발러라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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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 이전작들도 보면 절대자에 의해 관리되는거보다 인간의 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거같음. 오탁용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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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도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했기에 죄를 짓는 걸 방관하긴 하는 데, 저런걸 보면 이해는 갑니다. 실을 볼 수 있는 꼭두각시의 일생이란 슬프지 않습니까. | 22.10.28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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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는 운명을 초월하는 불멸에 대한 망상으로 미쳐있었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건 상관없다. 불멸의 자아야말로 인간의 의지가 지향해 마땅할 유일무이한 가치이니 온 우주가 멸망하더라도 하나의 자아가 남아 영원토록 존재할 수만 있다면 천지창조야 뭐 큰 대수겠느냐. 하루라도 더 빨리 많은 영들을 영겁의 위로 끌어올려야 마땅한 일이다.아니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우주가 말로서 만들어졌다는 걸 부정하는 일일거야. 우리가 불멸의 자아가 역할을 부여한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고. 만약 우리가 공상에 불과하다면 그래 바로 그거야 이제야 모든 게 들어맞는것 같아 우리는 모두 징가렐라는 사람의 의지가 운명과 공존할 수 있다 믿었다. 선한 의지가 충만하다면 사람은 어떤 우주에서라도 만족을 찾을 수 있다. 의지는 선을 위한 것. 주어진 것을 사랑하는 것. 육신이 쇠하고 우주가 멸망하여도 그것이 존재했었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아. 사실은 시공을 초월해 그곳에 남아 있으니 어느 누가 시공의 위에서 만물을 조종하더라도 사람의 의지가 가진 위대함을 훼손할 수 없는 거라고. 설령 그가 신보다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내다보고 조종한다 하더라도 말이야. 자노니는 그저 운명을 짊어지고 멀리 나아가는 것만이 곧 삶의 목표이며 의지의 존재 이유라 말했다. 우주가 어떻건 우리는 그러기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무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마그레이브는 우주와 자신을 구분 할 수가 없었다. 아폴로노스는 운명의 구조에만 관심이 있었다. 인간의 의지는 이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서 존재할 뿐이다. 둘 중 하나야. 세상 너머에 존재하는 그는 자신의 위대함을 알아줄 누군가가 필요했거나, 그 역시 이 세상의 구조를 설명해줄 누군가를 필요로 했던거지. 진실이 어느쪽이더라도 우리가 할 일은 하나뿐이야. 지그문트는 우주를 부정했다. 우주는 잘못 만들어졌고 인간의 의지는 이를 고치기 위함이다. 모든 지표가 불가능을 말할지라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저 너머를 봐야해. 침묵과 굴종에 익숙해지면 언젠가 우리에게 신이 될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도 노예로 살아가게 될거야. 지그문트의 말에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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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렐라는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괴물에게 죽었죠. | 22.10.28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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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에 관한 설명을 보니 결국 세르게이가 많아지면 세상이 멸망한다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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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신들은 천관의 옐이 다 조졌으니 안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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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이 만화가 오래ㅑ되서 | 22.10.30 22: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