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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독자들을 절망과 광기의 늪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그래서 점점 절망적인 전개로 가는데도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있는 독자가 생기는 거겠죠. 여러모로 무서운 작가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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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전개 :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끝없이 전장에서 대립하는 엔젤과 엠포 페르시카에게 진실을 추궁하는 엠포, 이에 모든 걸 실토하는 척하면서 아이를 인질로 엠포를 협박하는 페르시카 철혈 지휘관의 끝없는 충동질로 인해 결국 인류학살을 개시한 엔젤 엔젤의 손에 느그형 사망, 그리고 이로 인해 완전히 갈라서게 된 엠포와 엔젤 결국 엠포가 엔젤을 죽이고 그 후 자신도 아이와 함께 자살, 그리고 썩소짓는 페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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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가라지를 걸러낼 시간이 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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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스토리텔링이 음란한 멀록 메이드 작가급이네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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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가라지를 걸러낼 시간이 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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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jo jotaro
절망적인 전개 :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끝없이 전장에서 대립하는 엔젤과 엠포 페르시카에게 진실을 추궁하는 엠포, 이에 모든 걸 실토하는 척하면서 아이를 인질로 엠포를 협박하는 페르시카 철혈 지휘관의 끝없는 충동질로 인해 결국 인류학살을 개시한 엔젤 엔젤의 손에 느그형 사망, 그리고 이로 인해 완전히 갈라서게 된 엠포와 엔젤 결국 엠포가 엔젤을 죽이고 그 후 자신도 아이와 함께 자살, 그리고 썩소짓는 페르시카 | 19.04.22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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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독자들을 절망과 광기의 늪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그래서 점점 절망적인 전개로 가는데도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있는 독자가 생기는 거겠죠. 여러모로 무서운 작가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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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스토리텔링이 음란한 멀록 메이드 작가급이네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