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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봤더니 바로 소화가 되버리네 꺼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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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가 저정도 반응이면 남자가 진짜 찌질한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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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봤더니 바로 소화가 되버리네 꺼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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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슬픈 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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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가 저정도 반응이면 남자가 진짜 찌질한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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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자고 말한 계기부터가..... 비에 젖은 전여친 슴가 보고 꼴려서 헤어지기 싫어진 거니까 어찌보면 찌질한 게 맞긴 맞을 듯? | 20.04.17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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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가 보고 꼴린게 아니라 우산 같이 쓰면 작으니까 상대방 배려차원에서 어깨 한쪽 일부러 맞아준거 인듯? 그래서 남자가 끝까지 배려해준거에 미안함느끼고 얘가 아직 마음이 있나 생각하게된거고 | 20.04.19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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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산 잡고 있던게 남자니까... 결국 옷이 비에 젖은 것도 배려심 없는 남자 때문인데? | 20.04.19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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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처음엔 무시할 수 있는게 콩깍지란거임 | 20.04.17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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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 번 싫어지면 이전까진 장점으로 보였던 요소마저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함. | 20.04.17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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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왜 받아줄거라고 생각함ㅋㅋ | 20.04.19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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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가 생겨서요~~ | 20.04.17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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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다고 이야기 나오기전에 잘해야지.. ㅋ | 20.04.18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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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뎅 | 20.04.18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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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심 공감합니다. 여기서 유일하게 제대로 평가하고 계신것 같네요. 딴분들은 여주가 찐/따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남주를 찐/따 취급하네요. 만화조차도 이해도가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남 잘되는 꼴을 못봐서, 마지막에 남자가 차인걸보고 본인들 여친없는걸 위안삼는건지... | 20.04.18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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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게 거절당하면 어쩌나 싶은 남주의 상상이였다가 반전으로 여주가 받아주거나 생각해본다며 여지를 준다는 식의 엔딩이였으면 더 어땟나 싶은... | 20.04.18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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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런 무서운... | 20.04.18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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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어떻게 ㅄ인지 알면 공감될텐데 그 부분이 빠졋네요 | 20.04.20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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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가님이야!!!! 우리가 못하는 일을 태연하게 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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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나올정도 였는데 그전에 뭔가 있었겠죠 | 20.04.20 0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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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깨시민인척 허지마시고.. 만화를 물고 뜯고 씹고 씹정색하면서 분석하는것도 나름 즐기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마치 본인만이 진정 문화를 즐긴다는듯 ㅋㅋ | 20.04.21 20:39 | |
(IP보기클릭)218.48.***.***
누가 씹고 뜯고 분석하지 말래요? 할 거면 억측하지 말고 제대로 하라고요. 동네 목욕탕에 둘러앉아 막장드라마 시청하는 아줌마들 수준의 원님재판+뇌피셜 대잔치나 하면서 그게 무슨 분석이고 숭고한 문화향유라고 포장질을 하는지 원;;; 그래요 그런 것도 문화를 향유하는 방식 중에 하나가 맞기는 맞죠. 근데 분석의 논리가 타당하냐고 물으면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그리고 제 댓글은 이렇다할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남자 탓하고 있는 다른 이들한테 한 말이지, 적어도 님 댓글을 의식하고 했던 말은 전혀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님이 시비를 거는 겁니까? | 20.04.21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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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보게 되는 이유가 개그를 노린거 같은데 개그 같지 않고 여자 성격이 불편함을 자극하는듯 저런 애랑 다시 사귀자고 하는 남자도 그나물에 그밥이고 | 20.04.23 0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