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초기작품-

[A.Shipwright]

예전 자료를 뒤적이다가 발견하게 된, 스스로 재미를 많이 느꼈던 판타지 한컷 시리즈의 시작이 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꽤 오래된 작업이다보니 퀄은 떨어지지만 지금의 제가 봐도 다시 느끼는게 많은 그림이라 올려봅니다.

검이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가 검을 선택했다.

문명의 멸망 이후 인류는 산타의 전설을 옛 기록 그대로 재현하는 데 실패했다.

고대 유적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모험가.

별자리 무덤.

논문을 쓰던 마법 대학원생.

더위가 그리워질 즈음 서늘한 바람을 타고 나타나 온 사방에 눈꽃을 피우는 서리 요정.

악마 사교단은 지옥의 눈을 피해 문헌에 적힌 사악한 주술을 시도하여

어린 인간을 소환하여 그로부터 사악한 힘을 얻고자 하였다.

[5string]

???:저거 대단하군, 나도 벤치마킹 해볼까?
???: 난 자네가 둔기 겸 지팡이 보관용으로 조류를 이용하는 취향이 없기를 바라고 있네

[사서 요한]

모두들 익숙한 인물들이네요. 대학원생의 고통도 말이죠. 저런.

[데카탕스]

악마쉑들 얼마나 어설프면 어린 인간한테 악행을 배우나

[-크라이스-]

저 모험가는 예전부터 ㅋㅋㅋ

[眞오늘말고내일]

막짤 : 사탄보다 더 사악하다는 인간님이시여! 둠슬로부터 저희를 구원해주소서

[루리웹-5109313457]

인간님. 진도가너무빠릅니다!!

[픽셀맨 Z]

그리고 마참내 찾아온 둠 슬레이어

[루리웹-4922510392]

그림도 그림인데 스토리텔링이 무슨 작가같음..

[갸갸캭]

작가님 그림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 카톡 프사같은걸로 써도 될까요

[조이멘맨777]

맨 첫번째는 일본에서 비슷한 개그가 있음요ㅋㅋㅋㅋㅋ 전설의 무기 드래곤 버스터ㅋㅋㅋㅋㅋ 바위까지가 무기라는 설정이었던가. 참고로 검이지만 바위때문에 타격계무기이고 상당히 거추장스럽게 생긴 물건이지만 역대 용사들의 노력으로, 전설의 구멍과 전설의 홈, 전설의 도르르 바퀴와 전설의 발판이 준비되어있는 의외로 편리한 무기.
그리고 용사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전설의 무기의 파수꾼이 전설의 부착물들을 전부 부착한 이 무기를 킥보드처럼 타고 놀다가 용사를 쫓아나타난 사룡을 해치워버렸다는 우스운 전설이......

[순수한아이]

다크소울 2의 샌티의 창도 돌이 붙어있다가 쓰다보면 돌이 떨어져서 창이되어버리죠 ㅋㅋ

[핼게이트]

와..멋지네요. 그런데 전사 몸무게가 10톤쯤되는 느낌

[우마군신]

???: 주인아! 저 놈은 뭐야? / 몰라 무서우니까 눈 깔고 가자

[녹오]

모험가랑 새는 처음부터 구상했던 캐릭터였구나

[미리스™]

검(둔기속성 S)

[badcompany]

너무 좋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