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블룸 : 공주님, 우리는 빅맥오빠와 치어리 선생님과의 일(2기 17화)로 깨달은게 있어요
셀레스티아 공주님 : ?
스위티벨 :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아무 상관없는 두 포니를 사랑하게 하려고 개입시키면 안된다고 깨달았어요!
스크툴루 : 그리고 사랑에 미치면 꽤나 무섭다는 것도요...
공주님 : 그래, 아주 훌륭한 교훈을 얻었구나
애플블룸 : 근데 말이죠 공주님
공주님 : ?
애플블룸 : 근데 왜 케이던스 공주님은 왜 우리같은 망아지도 아는 교훈을 모르는 거죠?
공주님 : 어...음.....
스위티벨 : 설마 공주님 같은 공주라고 해서 감싸는건 아니겠죠?!
공주님 : 자 모두 여기를 보렴(맨인 블랙에서의 그것을 꺼내며)
팟!
공주님 : 휴우...이 망할 템플기사단 녀석들...디스코드의 봉인을 풀어서 위험천만하게 만들지 않나 이번에는 왕족의 권위를...
하마터면 절대왕정이 무너질뻔 했어. 안되겠어 이것들을 없애야지 트왈릿을 내자리에 계승시킬 계획에 차질이 없을 거야
이렇게 된이상 선셋 쉬머처럼 차원문 속에다가 던져버리고 녀석들의 존재를 지울 수 밖에....
그렇게 CMC는 기절된 틈을 타서 차원문으로 던져지고 대규모 마법으로 CMC의 존재를 사라지게 만들었답니다.
그 이후로 이퀘스트리아에선 새로운 괴담이 떠돌기 시작했지요.
당장 큐티마크가 없다고 징징거리면 각각 한마리씩 E.U.P의 모습을 하고 있는 포니들이 와서 잡아가서
징징거렸던 포니를 이세상에서 없어지게 한다는 괴담이었지요.
이런 괴담이 퍼지자 큐티마크가 없는 포니들은 순종적으로 기다리면서 자기의 운명에 순종적으로 살게 되었고
트왈릿이 왕위를 이어받으면서 새천년의 이퀘스트리아의 역사가 이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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