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벙어리인 나삿갓이 罅怩曀褛를 타고 천구마을을 지나갈 일이 있었다.
하니에루
헌데, 마을 안에서는 AST와 DEM이 하루가 멀다하고 공간진과 나이투메아에게 죽어나가고 있거늘 시도양반들은
그런 일은 신경도 쓰지 않고 연일 하렘판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
나삿갓은 이런 인두겁을 쓴 정령놈을 더는 두고볼 수가 없어서 바로 떠나려 했으나, 먼저 그의 모습을 알아 본 시도양반이 말하기를
'우리 정령하렘이 하루가 다르게 크게 번창하고, 게다가 이번에 내 정령들 중 혼자 미아라는 아주머니가
하렘에 정식으로 들어와서 이리 축제를 여는 것인즉, 나삿갓께서는 부디 이 축제에 어울리는 멋진 시를 한 구 써 주시게.'
이에 나삿갓은 참을 수가 없어서 후안무치한 시도양반에게 이렇게 한 구 올렸다고 한다.
枾桃女惜 愷子殖殷
시도녀석 ㅁㅁ은
복숭아와 감같은 여인을 아끼고 즐겁게 아이가 번성하니
寶套官曠 厦技曹妥
보투관광 하기조타
빛나는 벼슬과 보물, 마을의 큰집을 올바르게 얻는 재주라.
吝奈婦人 慕淚多訶
린네부인 모루다가
부인을 사모하고 아끼니 어찌 눈물로 꾸짖을수 있으랴.
凶話落遠 加器找妥
흉화낙원 가기조타
흉한 말은 멀리 떨쳐버리고 그릇을 채우고 보충함이 마땅하다.
이시를 본 시도양반은 크게 분노하여 순섬 굉폭파를 썼다고 카더라
-뻐끔서 2장 8절 말씀-
스투갤 짐래이나 평전보고 만들었는대 노잼. 공돌이는 역시 그냥 팝콘이나 가져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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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왤케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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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삿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삿갓도 섹드립이랑 쌍욕 마스터였으니 통하는게 나름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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