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는 좀 더 며칠 전에 클리어를 했습니다만
오리가미랑 코토리 루트에서 배드엔딩이나 기타 메모리들을 다 수집하려다보니까...
코토리 루트... 사실 제가 원래는 남매가 이루어지는 스토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작중 시도의 코토리에 대한 태도도 꽤 마음에 드는 편이었고 말이죠.
코토리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남매였던 관계를 어찌...
그래도 어릴 적부터 친남매가 아니라는 걸 안 채로 성장하는 이츠카 남매같은 케이스는 조금 애틋하게 느끼는 편이라 그런지
이번 스토리도 꽤 마음에 들더군요.
이제 린네 유토피아도 토카, 요시노, 쿠루미 엔딩과
진 엔딩인 린네 엔딩만 남은 상황인데...
어느 걸 먼저 깰지 고민되네요.
피날레 직전은 역시 토카가 제일 무난할 거 같아서 토카를 마지막으로 생각 중인데,
요시노냐 쿠루미냐 쿠루미냐 요시노냐
마음같아선 빨리 쿠루미 루트를 해보고싶은데, 제 습관 중 하나가 좋아하는 걸 마지막에 먹는 거라서..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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