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시도의 친모= 최초의 정령설을 밀고 있습니다.(그외에도 최초의 정령=무라사메 레이네=팬텀설도 밀고 있음) 그리고 그걸 토대로 린네와 마유리가(정확히는 시스템 케르트의)생겨난 이유를 추측해보니 아귀가 맞는 가설이 있어서 한번 주절 거려봅니다.
일단 린네에 목적은 시도의 행복입니다. 시도가 행복하다면 그 어떤 것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텐구시를 여러번 루프시키기도 했지요(그 와중에 그렇게나 소중한 시도를 죽여버리기도 하면서요) 또 시도가 원하는 일에 결과과 자신의 소멸을 가져다 줄 것을 뻔히 알고 또한 자신도 시도의 곁에 있고 싶음에도 말이죠. 이러한 무조건적이고 자기희생적인 사랑은 마치 모성애를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린네는 작중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 유이한 등장인물입니다(또하나는 레이네) 저는 그점에서 그녀가 최초의 정령이 시도에게 가진 모성애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즉 린네는 자신에 아들이기 때문에 특히나 정령에 힘을 봉인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시도가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만들어졌고 자신의 창조자가 시도에게 가진 사랑에 영향을 받아서 시도에게 무조건적인 헌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뭐 이럴경우 마나에게도 어느정도 호의를 보이면 더 근거가 탄탄해 지겠지만 마나와 린네에 접점이 없는지라)
그리고 마유리와 시스템 케르트의 관해서는 최초의 정령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에 관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최초의 정령은 유라시아 대공재를 일으켜서 1억 5천만명을 죽였습니다. 그 행동이 실수였던 고의였던 지금의 그녀는 인간에 대한 적의가 사라진 상태이고(그렇지 않다면 시도는 못 태어나지 않았을까요) 그러한 그녀에게 무고한 사람들을 1억명 이상 죽였던 사실은 말그대로 두번다신 되풀이 되선 안되는 비극인 셈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그녀의 의사가 반영되어서 하나에 개체가 일정이상에 영력을 가질시 그 것이 그 힘을 가진지 적함한 자인지 심사하는 케테르 시스템이 만들어 졌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케테르 시스템이 시도와 쿠루미에게만 관측된 이유는 그 것이 일정량 이상에 영력을 가진 존재만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걸 바로 알아본 레이네가 팬텀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ps악플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댓글좀
관심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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