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피규어갤러리에서 주로 올리다, 여기는 처음 올립니다.
방정리 겸 버릴 만화책이 없나 살펴보았는데, 버릴 건 진작에 버려서인지 남은 건 버릴 수가 없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총판 사장님이 제 얼굴을 기억하게 만든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입니다.
동네 서점에선 주문이 안 되어서 총판에서 샀는데, 구매하는 사람이 저랑 어느 아저씨 한 명밖에 없다고 2권부터 두 권만 들이셨죠.
허영만의 망치, 그 중에서도 2부입니다. 1부는 3권까지 복간했던데, 2부는 영 소식이 없네요.
게나소나에서 나온 김형배의 태권브이 첫 복간본입니다.
학교에 가져가니까, 나이드신 선생님들은 자기가 학교에서 보다가 혼났던 걸 학생이 가져올 줄은 몰랐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엔 교무실에서 선생님들끼리 돌려보는 바람에, 돌려받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두호의 바람소리는 새 책을 살 길이 없어서, 대여점 책을 파는 중고총판에서 샀습니다.
나무위키의 설명과 달리, 만화책에서 주인공의 적은 세운선을 노리는 왜구(그것도 대마도주 부하)입니다.
길창덕 선생님의 만복이는 정말 운좋게 구했죠.
명절모임에 가져갔더니, 집안 어른들이 재미있게 보셨습니다. 반면 사촌들의 관심은 하나같이 원피스…….
어머니날, 창경원, 1원짜리 동전 등 연재 당시 생활상이 그대로 녹아들었습니다.
박수동의 소년 고인돌과 홍길동과 헤딩박입니다. 문향사 책은 일반 단행본 만들듯이 만들어서, 종이가 좀 두껍습니다.
아마 나무위키에서 수정된 부분이라고 한 게 여기일 텐데, 문향사판은 연재 당시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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