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Fgo)근데 알퀘이드 실장은 특이하네요.

[볼셰비키]

페그오 등장하는 서번트들은 거의 전원 기존 페이트시리즈 등장인물이거나 페그오 오리지날 캐릭터이고 같은 타입문세계관 인물이라도 시키나 후지노 같은 서번트들은 타작품 콜라보로 합류했는데 알퀘이드는 콜라보 없이 그냥 바로 주년캐릭으로 합류해버리네요.

심지어 7장에서 상대할 적을 생각하면 메인퀘스트 등장인물로 보여지는데..

NPC중에는 시온처럼 바로 메인퀘로 합류한 전례가 없는 건 아니고 추후에 월희 콜라보도 없으리란 법은 없지만 정황상 콜라보로서가 아니라 그냥 바로 페그오 세계관에 합류한 걸 보면 월희는 타입문 내 다른 페이트 작품들보다도 더 경계가 옅은 느낌이네요.

[청밥없찐]

뭐 포우때부터 낌새는 있었쥬
이후에도 시온에.. 블랙베럴에.. 오르트에..

페그오는 그간 파편화되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달세계관 모듬 집합 뷔페 맛집이라는 느낌이네요

1부는 억지력 백업 풀로 받아 영령들이 쏟아지는 세계를 조명하더니
2부는 억지력이 적어서 서번트 소환하는데 빌빌대는거 보면..
..3부쯤되면 억지력이 없는 월희 세계로 넘어가버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