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카바차 쿤달라 보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아시나요?

[레티시움이 부조케]

일단은 갑옷이고, 귀걸이까지 포함이라고는 알고 있는데

갑옷이다보니까 투구가 없는 머리는 보호 못해주는건지, 아님 귀걸이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아포 애니에서 발뭉 직격당할 때 손이랑 등 뒤에 날아다니는걸로 얼굴을 막긴 했습니다만...

[케르타]

바샤비 샤크티의 설정이 황금갑옷을 대가로 얻은 창이기 때문에
사용시 갑옷이 전부 벗겨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즉, 차을 진명개방할 때 사라지는 건 전부 카바차 쿤달라의 범위에 속하지 않을까요?

[레티시움이 부조케]

사라지는 갑주가 전신을 지켜주는 형식이 아니라서 좀 헷갈리는군요(고간, 다리 보호대, 가슴팍의 금?, 팔, 귀걸이다보니..)
아래 댓글 보고서 개념적인 갑옷이라 입고 있는 것 만으로 전신을 보호한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레티시움이 부조케]

갑옷이 있다면 전신을 보호받는 개념적인 느낌인걸까요?
자주 비교되는 갓 핸드는 아예 보구 자체가 몸 전체를 B랭크 이하는 무효에 아머 오브 파프닐은 확실하게 등 뒤의 보리수 잎자국을 제외한 전신을 보호한다고 언급되는데 요놈은 그런걸 못 본 것 같아서 더 헷갈리네요ㅋㅋ
그렇다면 얼굴을 가린건 방어구+팔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머리를 삼중으로 보호하려고 했다고 봐도 좋겠군요

[렌아크]

신이 된 아르주나의 마하 프랄라야를 버틴 걸 보면 전체 판정 아닐까요?

[레티시움이 부조케]

프랄라야 펀치가 되어줘!
하긴 방어하는데 어디 못 막는 곳이 있었으면 그자리에서 아웃이었겠군요

[즉흥환상곡]

본래 황갑은 카르나의 육체 자체에 일체화된 수리야의 빛입니다. 그러니까 귀고리와 갑주 자체는 상징적인 아이콘이고 실제로는 카르나의 육체에 부여된 패시브가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아머 오브 파프니르나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처럼 후천적 습득이 아니라 태내에서부터 장비된 채 태어난(원전 기준입니다만) 선천적인 가호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