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로 아이아스의 꽃잎 개수에 따른 추측?

[알트리움이 부조케]

아처(에미야쿤)는 언제나 7장을 꺼냈죠

UBW TVA에서는 에너지 쉴드 같은 막 7겹, HF 극장판에서는 7갈래로 나뉜 꽃잎의 방패

근데 시롱이는 UBW TVA에서는 3장? 4장 정도로 보이는 애매하고 불완전한 막을, HF 극장판에선느 깨져도 한 장 다시 나오지만 4장이 한계인 꽃잎의 방패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이거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서 낼 수 있는 방패(꽃잎)의 숫자에 제한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말입져

아직 미숙한 시롱이는 한번에 낼 수 있는 꽃잎이 3~4장이 한계=마지막 7장에 의한 투척물에 대한 절대적인 방어력의 부재?

하도 쓰고 단련해서 익숙해진 에미야는 투척에는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는 7장을 한꺼번에 다 낼 수 있지만 그만큼 상대하는 쪽도 강해서 매번 작살나서 피해입는(…)

[즉흥환상곡]

시롱이는 SN나 HA 시절에도 아이아스 쓰면 4~5장으로 묘사됐죠.

[알트리움이 부조케]

방패의 능력 자체는 총 7장의 방어막을 제공하고, 그중에서 7번째 방어막은 전승에 의해 투척물에 대해서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한다.(7장 전부가 나와야 방패에 보정이 가해지는지, 아니면 7번째 방어막에만 통하는건지는 모름)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한꺼번에 꺼낼 수 있는 방어막의 수가 제한된다.
정도일까요?

[즉흥환상곡]

꽃잎 수에 대한 것은 불명. 방어도에 대해서도 불명이나, TVA 묘사로 보면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 가능.
아이아스의 매커니즘을 세세히 뜯어 설명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정황증거밖에 없습니다.

유일하게 확답이 나온건 '7장 째가 특별히 방어도가 높다'(UBW TVA 비주얼 가이드) 정도.

[야생 아르셴]

근데 UBW에서 아처가 보여준 로 아이아스는 그냥 소환만 한 게 아니라 거기에 마력을 들이부어 추가로 강화했다는 묘사가 있다보니
숙련도에 따른 완성도가 다른 건지, 아니면 그냥 강화해서 더 강해진 건지 좀 애매하더군요.

[즉흥환상곡]

기본적으로 투영 자체가 숙련도 영향을 받고(시로vs홍차 초반에는 시로의 검이 맥없이 잘렸죠)
같은 보구여도 마력을 때려박아 위력을 올린다는 묘사가 종종 나오니 전부 해당한다고 봐도 된다 생각합니다.

[즉흥환상곡]

헥토르의 창이 7장째 가죽에서 막혔다는 전승이 기반이 된 거라 갯수 자체도 의미가 있을 가능성은 높죠.
위에도 썼지만 7장째가 유달리 방어력이 높다는 설정도 공개됐고.

[즉흥환상곡]

앗... 스포쪽으론 둔해서 폭로를 해버렸군요ㅜㅜ 죄송합니다ㅜㅜ

[즉흥환상곡]

음. 찾아보니 천병희 교수가 번역한 판본이 평가가 좋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