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앞서>
※ 이 서번트는 롸-벗의 권리 향상에 이바지하는 독-타 와일리의 협찬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
※ 위 영상과 이하의 게시 글에는 중요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가사를 따라 부르며 마테리얼을 정독하십시요 ※
※ 1.5부 이후 공개한 이벤트인 만큼 진명과 마테리얼을 숨겼으며, 드래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합니다 ※
※ 이 서번트는 마테리얼을 읽는 여러분을 물거나 해칠 수 있습니다 ※
※ 게시 글을 정독한 후 유쾌함을 느끼셨다면 가까운 코프룰루 섹터로 가서 진리 콩까네를 외치십시오 ※
※ 이 서번트는 작성자의 기존 대회 출품 서번트와 달리 약을 빨지 않았습니다 ※
1) 프로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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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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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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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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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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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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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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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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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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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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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환 후 스킬에 의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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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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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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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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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아처, 억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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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러미터
패러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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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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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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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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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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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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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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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미완영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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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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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지 못한 영웅. 원전에서 하나의 영령으로서 업적을 마치지 못한 존재이나, 오히려 이 때문에 영령으로 완성된 독특한 존재. 즉, 영령 자격 미달이 영령이 되는 조건이 되는 모순된 존재다. 이는 한반도 지역에서 수 세기간 이어져온 전승의 영향으로, 구세를 바라는 민중의 신앙이 쌓여 이 영령을 좌로 올리는데 이른다. 하지만 위업을 쌓은 다른 영령에 비하면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반대로 말하면, 한반도에서는 구국의 성웅과 세기의 성군에 근접하는 높은 지지도와 신앙을 의미한다. 한반도에서 벌어진 성배전쟁에 한한다면, 이국의 대영웅에도 견줄 수 있을 막강한 보정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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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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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자(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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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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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는 복수자. 이 영령의 영기는 투쟁할 수 없는 민중의 의지를 모으는 그릇으로 기능하며, 그 의지를 모아 복수를 이루는 것을 천명으로 삼는다. 가장 보편적인 정의를 실행하는 복수자. 가장 정의로운 복수를 실행하는 자.
... 그럴 터였다. 허나 복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육신은 땅에 떨어져 먼지로 사라졌다. 그럼에도 정의로운 복수를 바라는 민중의 이야기는 수 세기간 쌓여 신앙을 이루었고, 마침내 미완의 환령을 영령으로 바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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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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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복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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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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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일체의 마력 보충 없이 죽음으로부터 소생한다. 현대의 마술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마법. 허나 소생은 영령 자신의 전승과 극도로 특이한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것이며, 오히려 소생 과정에서는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
첫 번째 조건은 영령의 사후 만들어진 자신의 무덤. 무덤의 위치는 지맥과 토지 등을 엄격히 따지며, 영령의 유해를 묻는 것으로 소생 의식을 시작한다. 두 번째 조건은 보구의 활성화. 유해가 묻힌 후 후술할 보구가 발동하며, 약 5일 내외의 시간을 거쳐 소생을 완료한다.
허나 전승으로 인해 소생 기간 중에는 마스터에게 소생 기능과 보구의 구성이 자동으로 알려지며, 마술적 조치로 마스터의 위치가 적들에게 노출된다. 따라서 서번트의 사망을 위장하는 전략은 불가능. 또한 이 소생은 서번트의 생전 죽음과 관련되었기에, 마스터가 사로잡혀 무덤이 파헤쳐지는 순간 완전한 소멸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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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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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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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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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도구를 작성한다. 마법의 영역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그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온갖 신기를 부릴 수 있다. 이렇게 제작한 도구는 저확률의 행운 판정 성공 시 보구가 될 수 있고,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제작한 도구는 랭크와 신비도가 증가할수록 치명적인 결함을 한 가지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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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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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구
기신광익 수지부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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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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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인 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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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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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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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영령이 타고난 신체 일부이자 보구. 빛나는 날개를 전개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공중전과 고속 비행이 가능하다. 전개 후에는 기동력과 순발력에 한정해 민첩이 2랭크 상승하며, 높은 수준의 지형 적응력을 보인다. 전개된 날개는 그 자체로 공격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외부의 물리, 마술적 수단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다. 이를 전개해 방어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점이 흠 |
두갑 '사상누각'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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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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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인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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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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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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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도구 작성'으로 직접 제작한 갑주. 마술 처리를 진행한 곡물을 엮어 빚어낸 갑옷으로, 원거리 공격에 대한 높은 내성을 얻는다. 대인 화기/보구의 범주라면 고랭크 화살막이의 가호 이상이 효율을 지니며, 특히 물리, 빔 공격에 대한 내성이 높다. 재료만 공수한다면 소환 후 현대에서 다시 제작하는 것도 가능.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5만원 내외로 갑옷 한 벌을 제작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 높은 내구력, 특정 공격에 대한 완벽에 가까운 내성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나, 도구작성 스킬의 단점 또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갑옷 일부에는 착용자의 급소를 노출하는 결함이 반드시 존재하며, 이는 착용자를 바꿀 시 대상에 맞게 위치를 바꾼다. 다른 의미에서 불합리한 결함 보구. 이름 없는 갑옷을 '사상누각'이라 부르는 것은, 이 영령의 자조와 원통함이 아닐까. |
무덤 아래에서 숨죽이며, 우리는 복수를 꿈꾼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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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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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고유 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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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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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측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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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복수자를 상징하는 또다른 보구. 이 서번트의 소생 의식 개시시 자동 발동하며, 자신의 무덤 내에 고유 결계를 전개한다. 고유 결계 내에서 본인의 수복과 동시에 ■■ 생산을 개시. 5일 후 소생과 함께 정당한 복수를 집행하기 위한 대군이 일어난다. ... 하지만 미완의 복수자 자신도 그 결과를 본 적은 없다. 이 보구는 고유 결계이나 외부와의 경계가 무덤을 덮는 흙 한 줌으로 대단히 얇아, 마술에 문외한인 일반인조차 이를 허물 수 있다. 그리고 고유 결계가 부숴지는 순간 고유 결계는 생산 중이던 ■■와 미완의 복수자와 함께 먼지가 되어 소멸한다. 과연 이번 생에는 이 보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
5)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 (아마 없겠지만) 이 서번트의 진명을 추리하고 싶다면, 스크롤을 천천히 내리길 추천합니다 ※
마테리얼 1: 이 서번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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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장수 우투리 한반도에서 내려오는 미완성의 영웅. 핍박받는 민중의 해방과 구세의 해방으로 빚어진 이야기의 주인공. 겨드랑이 아래에 날개를 지녔으며, 압제자의 폭거에 맞서 콩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투쟁한 자. 하지만 한 차례 죽음을 맞고 무덤 아래에서 병력을 꾸려 반역을 노리는 비책마저 무산된 비운의 영령. 비록 혁명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무고한 이들의 바람은 기원이 되어 수 세기를 이어지는 전설로 쌓아올려진다. 이 서번트는, 이런 민중의 기원만으로 환령 미만의 존재가 영령으로 거듭난 기적적인 존재이다. 허나 영령의 인지도가 존재 자체에 영향을 끼치므로,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다른 영령과 다른 이질적인 특성 때문에 정상적인 영령과는 소환 방식이 크게 달라, 소환 후에는 '상식적인' 마술사일수록 전략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요한다. |
마테리얼 2: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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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이질적인 특성'과 '민중의 기원이 낳은 존재'라는 특성상, 개인의 자아가 굉장히 옅다. 압제자를 향한 정당한 복수. 민중의 해방. 위정자를 향한 심판 외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개인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다. 이에 미완의 복수자를 소환했거나 맞서 싸워본 극소수의 마스터들은, 이 존재가 과연 지적 능력을 지녔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회의를 드러낸다. 이런 특성이 이 서번트가 어벤저임에도 '망각 보정'을 지니지 않는 이유다. 허나 기원을 받아들일 그릇일 뿐이라도, 미완의 복수자는 엄연히 자신의 뜻을 지닌 존재다. 그를 소환하기 위한 조건은 크게 세 가지. '1. 압제자가 무고한 이들을 해하는 시대일 것'. '2. 소환자가 정당한 복수와 해방, 심판을 기원하는 선량한 존재일 것'. '3. 정당한 심판을 위해 위정자에게 맞설 각오가 있는 자일 것'. 즉, 미완의 복수자는 성배의 쟁취 여부에 관계 없이, 구세와 무고한 이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소환에 응할 선한 존재다. |
※ 뇌절 주의 ※
마테리얼 3: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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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읍촌리간 대악정 인형구세병기 을형 전고: 182cm 중량: 1.3t 동력원: 농작물 - 광자 전환로 (Crop - Photon convert generator) 실체는 약 X 세기 무렵 개발된 자율 인형병기이자, 인조 구세의 원망기를 만들기 위해 제작된 고대 로봇. 거듭되는 폭정과 착취, 부패에 고통받던 민중들의 바람이 나아낸 로스트 테크놀로지. 전승 상 알려진 부모는 우투리 개발 팀을 총괄한 팀장들로, 뒷산과 자택 지하에 비밀 공방을 만들어 인형병기 제작에 착수했다. 고을 포졸과 탐관오리들의 치밀한 추적을 피해 설계도를 마련하고 자원과 기술을 축적. 마침내 완성된 기술 구현용 갑형(프로토 타입)이 익히 알려진 아기형 우투리다. 인간 아기와 같은 사이즈였지만 비행을 위한 부유 장치와 광자익 생성 장치는 완성된 상태. 이를 기반으로 외형을 인간에 흡사하게 개선하며 버전 업 및 기능 확장을 반복. 최종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인조 구세의 원망기가 될 예정이었다. 허나 혁명 세력을 추적하는 포위마은 점차 좁혀져, 전승에 익히 알려진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이윽고 우투리가 처음 죽음을 맞이하는 뒷산 전투. 치환 마술과 대물리/빔 코팅을 가한 갑옷을 두른 우투리와 약 1백의 수색대가 전면전에 이른다. 수색대의 '광자진천뢰(포지트론 라이플)'과 '무형광선부(빔 토마호크)'를 손쉽게 무력화. 지휘관의 마술 공격을 무위로 돌리며 우세를 점하는 우투리. 허나 전승 상 '미처 가리지 못한 겨드랑이 아래의 갑옷 틈새'가 우투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이 갑옷 틈새는 우투리의 동력원인 '농작물 - 광자 전환로'의 에너지 케이블이 지나가는 일종의 '혈'. 재원 부족으로 이 부위에 미처 장갑을 덧대지 못했고, 쓰러진 줄 알았던 훈련병의 사이오닉 화살이 적중. 과부하를 일으켜 우투리는 기능을 정지한다. 다행히 기능 정지한 기체의 회수에 성공한 개발팀. 작전 실행 전 우투리가 마련한 소생 플랜에 따라 무덤으로 위장한 지하 공방을 신설하고, 우투리의 수복 및 개수, 병력 확보를 위한 '자율형 허수아비(오토마톤 드론)' 제작에 착수한다. 하지만 2차 추격대의 탐색망에 걸린 개발팀은 혹독한 고문을 당해, 우투리가 은거 중인 지하 공방의 위치를 노출한다. 그들은 그저 우투리가 준비를 마쳤길 기다리며 마지막 기적을 바랄 뿐. 전승대로 지하 공방의 입구인 무덤까지 우투리를 추적해온 추격대. 무덤은 무너지고 종유동굴처럼 지하로 펼쳐진 자동화 기계 공방이 모습을 드러낸다. 자율형 허수아비 군단의 롤 아웃 직전에 습격받은 우투리는 미처 대응하지 못한채 중과부적에 밀려 패배했고, 끝내 동력원을 관통당하며 먼지가 되어 증발한다. 이루지 못한 인조 원망기의 망념을 품은 채. |
마테리얼 4: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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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광익 수지부모 - 포톤 제너레이터 윙 우투리의 겨드랑이와 날개 죽지 아래에 연결된 광자 날개 생성 장치. 동체의 노심에서 생성한 마력을 광자 에너지로 전환해, 빛의 날개를 전개한다. 빛의 날개는 우투리에게 부력과 추진력을 제공해 고공, 고속 전투를 가능캐하며, 광자 궤적에 닿는 물질에 반응, 분해한다. 재원에 따라서는 항성간 왕복이 가능한 고출력 장비이나, 우투리가 개발된 X세기에는 충분한 천문학 지식 및 재원 확보가 힘들어 '항성간 이동 장치'에서 '항읍촌리간 이동창치'로 활동 범위가 격감했다. 두갑 '사상누각' - A.P.C 빈 아머 안티 피직스 코팅 (Anti Physics Coating) 빈 아머. 전승에서 첫 죽음을 맞기 전 착용한 장비로, 한 말의 콩에 물리 공격 및 빔 계열 무기 내성 코팅을 가한 후 갑옷으로 엮은 초과학 장비다. 당시 고을 포졸들이 사용하던 포지트론 라이플과 빔 토마호크에 대적하기 위한 장비로, 산중 전투에서 포졸들의 공격을 전면 무력화했다. 허나 한 훈련병이 쏜 사이오닉 화살이 미처 숨기지 못한 갑옷의 틈새에 직격, 동력 케이블을 과부화시켜 우투리는 첫 죽음... 기능 정지를 맞이한다. 이 전승은 우투리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해, 도구 작성 스킬로 제작한 장비에 치명적인 결함을 남기게 영향을 끼쳤다. 또한 사망 원인인 사이오닉 공격과 케이블 파손에 의한 파워 다운 또한 서번트 우투리의 결정적인 약점이다. 그러나 이런 에너지 케이블 설계 오류로 인한 기체 결함은 U.C 0093 제 2차 네오지온 항쟁까지 이어져 뭇 개발자들을 눈물짓게했다. 에에잇! 파워 다운이라고!? 무덤 아래에서 숨죽이며, 우리는 복수를 꿈꾼다 - 툼 오브 리저렉션 크래프트 인형병기 우투리의 고유결계. 생전에 마지막 역습을 노리며 무덤 아래에서 전개한 드론 생산 공방이다. 공방 내에는 우투리를 개발한 반도인의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기록되어 있으며, 외부 리소스를 치환 마술로 변화해 우투리 본 기체를 수복, 다용도 드론을 대량 양산한다. 드론은 인간형부터 인마형, 괴조형, 전차나 신기전과 흡사한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각기 다른 무장으로 우투리를 서포트한다. |
마테리얼 5: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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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으로 끝난 전승 탓에 우투리는 한 명의 온전한 서번트가 되지 못했다. 우투리는 명실상부 환령 이하의 존재이나, '구세를 바란 인간들이 빚언내 원망기'라는 특성과 시대를 넘어선 신앙은 날개가 되어 그를 영령의 좌로 이끌었다. 우투리의 본질은 아무리 시대가 지난다해도 변하지 않는다. 압제를 벗어나고자하는 민중의 기원. 정의로운 복수를 바라는 무고한 이들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그는 영령의 좌에서 세 번째 역습을 기다린다. 허나 그는 미완성으로 완성된 존재. 온전한 서번트로 활약하기에는 치명적인 결함을 지녔고,해결책이 필요했다. 영령의 좌에서도 원망기로서의 자신을 채찍질한 우투리가 도달한 답은 '빙의'와 '데미 서번트'였다. 우투리는 소환 시 독립된 서번트가 아닌 마스터에게 빙의해 데미 서번트화하며, 마스터의 마술 회로를 일시적으로 변이, 제 2의 마술 각인을 형성한다. 마술 각인을 활성화하면 마스터의 생체 육체에 사상을 오버라이트. 항읍촌리간 대악정 인형구세병기 을형의 기계 육체와 융합한 인기일체의 데미 서번트가 현현한다. 육체의 제어권을 넘겨준 우투리는 관제 AI로서 마스터를 서포트하며 무장 지원 등에 전력한다. 유사시에는 계약 당시 마술 각인에 비축한 마력을 소모해 마스터를 비상 탈출시킬 수 있다. 데미 서번트화한 상태라면 마스터는 우투리의 모든 기능과 보구를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2인 이상의 협력, 방어 체계를 갖추었다면 '툼 오브 리저렉션 크래프트'를 사용해 소생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만약 성배 전쟁에서 승리해 우투리의 수육을 바란다면, 우투리는 이후로도 마스터에게 기신의 육체를 빌려주는 구세의 원망기로 기능할 것이다. |
마테리얼 6: 최종 보구
인간이 빚어낸 구세의 원망기 - 크리에이트 뉴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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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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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계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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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지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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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측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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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구세의 원망기 우투리의 최종 보구이자 제작 의의. 무고한 이, 억압받는 민중, 정의를 바라는 이들의 소망을 담는 그릇의 기능을 모두 해방하는 전 리미터 해제 모드. 서번트 우투리의 소멸을 대가로 단 한 번, 원망기이자 복수자로서 기동한다. 히어로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에서 등장하는 궁극의 기적. 이별 엔딩을 전재로 한 파이널 폼. 허나 인류의 바람이 집속될 만큼의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이 경우 신비가 대중에 노출될 위험이 커 실질적으로는 사용 불가능한 보구나 마찬가지다. 만약 이 보구를 사용하는 순간이라면, 당신은 전인류가 바라는 기적을 그 몸으로 이루어 새 지평을 여는 순간에 마주하는 셈이다. |
'선풍기 괴담 - 수능 끝난 고3 - 당직 사관'에 이은 세 번째 대회 참가 서번트입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소재였는데, 자유 주제라니 마침내 꺼내는군요.
원래 목적은 '콩'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홍진호에 빙의한 빙의 서번트로 하려고 했는데, 보다 로망을 자극하는 면에서 노선을 개그에서 열혈로 수정했습니다.
시간이 좀 넉넉했으면 삽화까지 그리려했으나, 여러모로 시간이 모자랐네요.
반응이 괜찮다 싶으면 대회 종료 후 직접 서번트 설정화를 그려서 업로드해보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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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 이번 서번트는 약 안 빨았는뎃... | 21.02.15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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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142.***.***
이 와중에도 쿨 타임이 돌아와서 까는 샤아 | 21.02.15 23:15 | |
(IP보기클릭)165.229.***.***
뇌절이라 적힌 부분 아래에서 이어지는 코리안 사이언스 픽션에 코스모스를 느끼고 갑니다...!
(IP보기클릭)203.142.***.***
10 세기 이전에 발명된 '광자진천뢰' 맛 좀 보시겠습니까? | 21.02.16 11: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