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카르나 산타에 관련한 격조 높은 토론 주제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논제 1. 카르나의 산타 의상은 쫄쫄이인가?

논제 2. 카르나는 산타 의상 위에 팬티를 입는가? 아니면 안에 팬티를 입는가

논제 3. 카르나 산타가 입는 의상은 황금 갑옷인가? 하니면 선분홍색의 형광 팬티인가.

논제 4. 카르나 산타의 의상은 분리해서 무기로 재구성할 수 있는가.

일단 저는 '카르나 산타 의상은 쫄쫄이 위에 황금 갑옷 팬티'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함께 카르나의 패션 센스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눠보죠.

[무명군]

황갑이 산타파워의 영향으로 형태가 변화되었다던가...

[metal1]

일단 일러레인 파코가 변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상성욕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데 한표입니다.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슈퍼 카르나의 붉은 형광 팬티를 뒤집어 쓴다던가...

[캉각스]

틈새 사이를 보면 일단 황금고간은 건재한거 같군요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어째서 코트 위에 입지 않은거지...?

[웃는 인형]

카르나는 태양신 수리야의 자식으로서, 태어나면서부터 황금의 갑옷을 받았었다고도 전해지죠.
즉, 태어날 때 이미 저 패션.
즉, 저 패션이 실은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
즉, 전라.
그렇다면 지금 팬티가 문제가 아니라, 산르나의 패션은 전라후드인가, 그냥 전라인가를 따져야 인도신에 걸고 마땅하리라 생각는 바입니다.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그럼 주제를 하나 추가하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데다 전승상 갑옷을 벗을 때 피부가 떨어져왔다니, 화장실은 어떻게 갔을지로

[타임엘레멘트]

진정한 영웅은 화장실따위 가지 않는 겁니다.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그럼 먹은건 다 어디로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