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다임의 최초 소환 서번트가 카이니스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이 글을 씁니다.
(보다임의 소환 예정 클라스는 랜서였습니다)
카이니스는 인리에 부정적이라서 소환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보다임은 인리의 개찬에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 때문에 보다임은 카이니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물론 카이니스는 인간인 보다임이 인리를 개찬할거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임을 무시합니다만
보다임은 그런 카이니스를 따르게 하게 위해 품격있게 카이니스에게 싸움을 걸었겠죠
인간이 자신한테 싸움을 건다는거 자체에 카이니스는 어이없어 했었겠지만 싸움에 응했고
그리스 이문대 특성상 카이니스는 졌겠죠.
이 이후에 카이니스는 보다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보다임의 모든 계획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다임이 카이니스의 영기를 조작했을꺼라 봅니다.
사실 랜서가 아니라 어벤져라고 생각됩니다.
복수를 위해서는 어떠한 굴욕이라도 참아내고 인내하는 어벤져요.
즉 이번에 1부에서의 영주소리는 랜서의 영기를 탈피한 어벤져로의 영기 변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랜서지만 1부에서의 퇴장할때 복수를 맹세했기 때문에
어벤져로써 부활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여튼 재등장할 카이니스는 사실상 어벤져의 특성을 보여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카이니스의 생애는 비참했습니다.
그녀는 여자로 태어나 포세이돈에게 범해졌고
포세이돈에게 남자로 바뀌었고
여자를 겁탈하려는 켄타우로스들과 싸웠다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즉 카이니스는 여자로 태어나 겁탈의 피해자가 되어 남자가 되었음에도 여자를 위해 싸우다가 죽게된겁니다.
그리고 카이니스는 말합니다. 보다임의 약속이 신들의 멸망이라고.
모든 면에서 어벤져에 부합됩니다.
서번트와 마스터는 일정부분 공통부분이 있습니다.
성격적인 면이든 뭐든간에요.
그리고 보다임의 그동안의 언동을 보면 의지의 계승을 볼 수 있습니다.
마리스빌리의 의지의 계승.
즉 어차피 지금의 인류는 파멸로 가는 엔딩입니다.
마리스빌리 그가 생각한 인류 파멸의 회피로.
즉 강철대지같은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서번트 유니버스같은 대지모신의 주박을 벗어나 인류가 한스탭 넘어 발전하는 가능성.
외신의 강림과 그것을 뛰어넘는 인간의 찬가.
굳이 보다임이 나머지 크립터들을 살린 이유
마리스빌리의 의지의 계승
칼데아를 얼마든지 없앨 수 있었지만 살려둔 이유.
그리고 5장에서 강림이 예정된 비스트.
문명과 문명의 대결.
경쟁.
현 인리의 부정
이성의 신의 토벌
현 인류와 외계의 접촉으로 한단계 더 높은 스테이지로의 도약
가이아(대지모신/억지력)에 대한 반역.
제 6법 같은 인류의 구원.
즉 칼데아는 대지모신/ 아라야의 하수인.
5장에서 나올 비스트는 바로
제 4의 비스트 비교의 이치를 관장하는
프라이빗 머더
즉 보다임 역시 신과 같은 이들에게 반역을 하는자.
카이니스 신에게 반역을 하는자.
카이니스와 보다임의 기묘한 이해관계.
보다임은 천체과.
별을 보는 것이 아닌
별을 이용하는 것 만이 아닌
별에 다가하는 것.
칼데아가 악이 되는게 2부 5장의 스토리.
(IP보기클릭)113.30.***.***
(IP보기클릭)121.190.***.***
뭐 저의 예상일 뿐이죠. 그리고 저는 예상이 빗나간적이 너무 많아서.. 사실 랜서로 나오면 전체적인 티오가... 통상 5성 어벤져가 필요할 때가 됬습니다! | 20.03.02 2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