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이미지도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어새신, "변강쇠"
프로필
클래스 : 어새신
키/몸무게 : 133cm/32kg
출전 : 판소리
지역 : 조선
성향 : 중립 악
성별 : 여성
좋아하는 것 : 따뜻한 집과 밥
싫어하는 것 : 자신의 운명, 남편
검은 상복의 소녀. 장승 가면을 쓰고 있다.
소환 대사 : 안녕. 반도에서 온 서번트, 변강쇠야. 보잘 것 없는 한낱 소녀지만 잘 부탁해.
인물 배경 및 성격
횡부가(橫負歌)
열두 판소리 중 하나로 가루지기 타령, 혹은 변강쇠 타령이라고 불린다.
지금은 어떤 근현대 영화의 음란하고 익살스러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당시에는 불경스럽고 끔찍한 내용 때문에 노래되지 못했다.
판소리 이름인 가루지기, 횡부(橫負)는 음란한 뜻 외에도 송장, 시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조선 후기 유랑민들의 고통과 슬픔을 반도 특유의 해학(신언)으로 표현(정화)한 판소리라고 해석하고 있다.
본래는 어벤저 클래스의 성질을 띠고 있으나 강쇠보다 옹녀의 영기가 더욱 뚜렷하여 어새신 클래스로 현계했다.
일단 열 네살 소녀의 육체로 소환된다.
열 다섯살부터는 가혹한 팔자(혼기)가 시작되어 그 이전의 나이가 좋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얌전한 태도를 유지하며 할 수 있는 명령은 최대한 수행한다.
다만, 마스터에게 절대로 장승 가면은 벗기지 말아달라 요구한다.
"얼굴에 변강쇠(남편)이 붙어있거든."
가면 속 미모는 전승대로 매우 뛰어나(추하다)다고 하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다.
마테리얼 1
아직 신대의 영향력이 남은 조선 후기.
토속 신령과 정령들은 서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농사꾼들은 신과 자연을 섬기고 노래를 부르며 농사의 풍년, 다산과 순산 등 평화로운 삶을 기원했다.
자비로운 신들은 이 소원을 들어주지만, 간혹 그 대가로 인간들에게 가혹한 운명을 강요하기도 한다.
이는 조선의 전란으로 인한 민생의 질 하락도 크게 관여했다.
옹녀는 그러한 팔자(운명) 속에 태어난 여인이다.
마테리얼 2
평안도 월경촌 출신인 옹녀는 "예쁘게 자라달라는" 부모의 소원으로 태어났지만, 그 대가로 접촉한 남자를 죽이는 상부살의 인과를 타고 났다.
삼남에서 태어난 부랑민 강쇠는 “건강하게 자라달라는” 부모의 소원으로 태어났지만, 그 대가로 쳐다보기도 힘든 흉측한 외모를 타고 났다.
옹녀는 마을의 남자들을 모두 죽여 쫓겨나고, 강쇠는 부모에게도 버림받아 지독한 부랑 생활을 한다.
남쪽 끝과 북쪽 끝에서 방랑하던 둘은...
개성의 청석관에서 운명의 조화로 만났다.
마테리얼 3
개성에서 도화살림을 차리긴 했으니 도회에서 온갖 패악질을 하는 강쇠.
부모의 사랑도 없이 도둑질과 폭력만으로 살았기 때문이리라.
옹녀는 하는 수 없이 강쇠를 아무도 없는 지리산에 데려가 먹여 살린다.
웅녀는 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밥을 하고 일을 하지만.
강쇠는 오로지 밤에만 ■■를 ■■에서 ■■■ ■■■■■ ■ ■■■ ■■.
마테리얼 4
급기야 강쇠는 땔감을 구해오라는 옹녀의 부탁에 장승을 도끼질 하고 만다. 끈질긴 운명을 과신한 탓일까.
목신 대방장승은 땔감이 된 지리산 장승의 억울함을 듣고 팔도의 장승들과 괘씸한 자를 처벌하기 위해 상의한다.
그리고 판결.
반도의 장승들은 강쇠에게 만병을 주고 말려 죽이기로 한다.
백가지 약에 만가지 병. 의원의 약은 듣지 않는다.
조왕경, 성조경, 동증경. 봉사(마술사)가 온갖 주술을 써보지만 대방의 화는 풀리지 않는다.
약과 주술이 모두 듣지 못한 채로, 강쇠는 온몸에 피고름을 흘리며 끔찍한 고통 속에 죽는다.
옹녀에게,
"같이 죽지 않으면 장례(삼년상)을 치를 동안 찾아오는 자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하면서.
마테리얼 5
그 원한은 깊어.
옹녀의 얼굴에는 강쇠의 치상살까지 주입되어 깊은 저주가 깃들고 만다.
삶의 의지가 강한 옹녀는 당연히 강쇠의 유언을 들어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남자를 만나서 이 부조리한 한을 풀려 했다.
부도덕한 일임은 알지만, 옹녀는 양심보다는 생존을 택했다.
──방랑하고 싶지 않아
나이도 어린 홀몸으로는 하염없는 방랑에 지쳤고, 두렵기에.
그렇기에 옹녀는 태어난 마을에서 했던 재앙을 그대로 행했다.
남자를 미모로 홀려 자기 팔자에 끌어들였다.
강쇠 같은 억센 남자가 나타날 때까지.
그렇게 옹녀의 집은 남자들의 시체가 산을 이루었다.
보다 못한 향청의 최고직 옹좌수가 굿거리 패와 무당을 부르고, 대방 장승에게 기도를 올려 "뎁득이"라는 정령을 데려온다.
뎁득이는 강쇠의 시체를 업고, 나무에 부딪혀 두 조각을 내어 폭포가 흐르는 절벽에 갈아버렸다.
그리고 옹좌수는 굿거리 패와 마을 사람들을 불러 굿을 벌인다.
[...이 사설 들었으면 징계가 될 듯하니 좌상에 모인 손님 노인은 백년향수, 소년은 청춘불로 수부귀다남자(壽富貴多男子)에 성세태평하옵소서. 덩지 덩지.]
- 변강쇠타령 중 -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세례영창급의 노래(주문). 이는 조선 반도 특유의 마술로 "웃고 노래하며" 부정을 씻는다.
이 주문은 옹녀의 상부살까지 정화하나, 그 운명은 한낱 인간의 생이기에 목숨과 한 몸.
살의 업보가 깊은 옹녀도 굿이 끝남과 동시에 세상을 하직했다.
다만 원귀인 강쇠는 죽은 옹녀의 얼굴에 붙어 끝내 떨어지지 않았다.
그 미모는 어디가고── 피고름이 터지는 흉측한 인두겁만.
이는 뎁득이도 떼지 못한 채, 그대로 옹녀를 장사지냈다.
패러미터
근력 E / 내구 D / 민첩 E / 마력 B / 행운 C+ / 보구 B
평범한 여성이라, 마력을 제외한 모든 패러미터가 매우 낮다. 마력은 강쇠, 대방장승에게 부여받은 보정 수치.
보구는 위력적일지는 몰라도 조건이 까다로워 전략적인 활용이 강제된다.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기척차단 -
상부살 스킬 때문에 기척차단은 발휘되지 못한다.
상부살 B
뒤틀린 유랑살이의 인과. 거기에 가까이 하는 남자를 주살하는 저주 디버프까지 붙어있다.
마력 패러미터가 B 미만일 경우 변강쇠의 기척을 감지할 수 없다.
만약 백성을 생각하는 올바른 왕이거나 땅 속성의 신령 클래스일 경우, 상부살을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
동티 A++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지신(地神)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강쇠가 장승을 부숴 대방장승에게 신벌을 받은 전승.
신성 속성의 공격의 내성 굴림에서 불리함 판정을 받는다.
초상살 D
동티로 죽은 강쇠가 옹녀에게 내린 살(저주). 옹녀는 이 초상살을 피하려 여러 남자를 만났으나, 모두 비명횡사 했다.
보구 - 옥문관(玉門關)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2 / 최대포착 : 1명
이름은 본래 만리장성의 서쪽의 끝에 있는 관문을 의미한다.
그러나 천하음골이었던 변강쇠는 이 이름을 ■■의 ■■에 ■■■다.
보구의 마력은 한낱 원령인 강쇠의 것. 마력이 없는 민간인이나 마력 내성이 극히 낮은 서번트에게나 통할 화력.
오히려 대방장승이 건 저주와 옹녀의 팔자가 합해져 보구의 디버프가 훨씬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상부살, 동티, 초상살로 행하는 삼중 저주.
여성에게는 미미한 위력이지만 남성을 상대로는 옹녀의 팔자를 강요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마력이 아닌 저주 내성이 이 보구의 방어를 판단한다.
혹은 반도의 특수한 마술(굿)로 이 보구를 정화한다.
자료 출처 :
http://www.davincimap.co.kr/davBase/Source/davSource.jsp?Job=Body&SourID=SOUR001333
이미지 출처는 :
https://www.youtube.com/watch?v=ms9MTSs438o
원래는 개그성 서번트로 만들려고 했는데 ㅠㅠ
영화 생각해서 라이더 클래스가 될 예정인데, 원전을 보니 이게 생각보다 심각해서 어벤저 클래스도 고려해보고,
결국 어새신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둡고 비극적인 이야기가 되어 중2병 부문에 공모합니다.
원전에서 약간의 수정을 가했서 이야기와는 좀 다릅니다 ^^;;
인연대사나 기타 대사도 쓸까 하다가 볼륨이 너무 커지게 되서 마테리얼만 작성했습니다.
부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안녕. 서번트, '변강쇠'야._1.png](https://i1.ruliweb.com/img/20/01/13/16f9c878361378c1a.png)
![[대회] 안녕. 서번트, '변강쇠'야._2.jpg](https://i1.ruliweb.com/img/20/01/13/16f9c7c76f4378c1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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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알고보니 가루지기가 유쾌한 내용은 아니었네요. 야설(정확힌 판소리)로만 알고있어서 코미디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비극이라 놀랐습니다.;;;; | 20.01.13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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