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뮈드가 영체화해서 전투기에 올라탄 게 문제가 되고 있는 거 같은데...
이 당시 미온 강 상공을 저공 비행하면서 세이버를 뒤쫓고 있던 전투기가 확실하게 마하로 움직이고 있었는지도 확실하지 않고...
만약 전투기가 마하로 움직이고 있다고 쳐도, 서번트가 단거리에서 그걸 따라잡는 게 뭐가 문제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이버의 경우는 풍왕결계와 마력방출을 이용해서 일시적인 초음속 돌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타락시아의 결전과 제로의 디어뮈드전에서 확실하게 묘사되어 있고...
이 후 라이더 추격전에서도 서번트는 순간 가속과 톱스피드는 V-max을 능가하지만, 장거리에서는 차량이 우월하기에 바이크를 쓰는 거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물리적인 방해가 줄어들고 비행이 가능한 영체화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서번트 입장에선 그리 길지도 않은 수십 수백미터 정도의 거리를 초음속으로 전투기까지 이동하는 것이 본편에 나온 서번트의 각력에 그렇게 크게 모순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전투기가 타이밍 좋게 영체화해서 허공에서 대기중인 디어뮈드 옆을 지나가는 순간에 올라탔을 가능성도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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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로서는 밈으로서 밀고 있지만요. 아무래도 영체화 + 마하를 붙이면 훌륭한 장작이라...흠흠 아무튼 당시로서는 위화감이나 괴리감이 있던 장면이라는 느낌일까요. 전작인 페스나에서의 영체화를 취급하던 것과 비교해서, 갑자기 전략적인 이동수단이 되었단 느낌? 단적으로, 이건달과 알트리아의 추격전에서 알트리아가 영체화가 가능했다면 바이크니 마력방출이니 풍왕결계니 하는 온갖 것은 필요 없었을테니까요. 일단(옭고 그름 이전에) 근본적인 시작은 이 괴리감에서부터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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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왜 보구투사 같은 상황을 영체화해서 지하로 회피하지 않는 건지는 의문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디어뮈드의 경우는 꼭 마하로 움직여야 그 상황이 설명되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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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법칙 영향에서 어느정도 벗어난다는 식으로 언급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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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뮈드가 민첩이 높은데다가 라이더의 전차 돌격도 한번 피했었던걸보면 속도면에서는 의외로 문제될게 없을지도? 단지 영체화했을때도 그 속도가 나올수 있는가? 이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 사실이면 서번트에게 공중영격은 문제될게 없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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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렇긴해요. 그래도 영체화 논란은 영 거시기하지만요. 1. 최대 마하로 움직일 수 있는 비행체가 상당한 속도로 기동 중 2. 그걸 영체화로 따라잡음 3. 아슬아슬하다거나 하는 언급 전무 4. 둘 다 최고 속도라고 장담 불가 5. 라이더들의 기승물중에 마하 이상으로 움직이는건 하나뿐. 즉 영체화로 기승물을 따라잡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음. 6. 이미 한번 영체화를 전투에 써먹은적 있으므로, 이를 통한 기동전이 가능하다는 논리 성립. + 케이네스를 구하러 온 딤묵, 피오레를 구하러 온 케이론. 모두 영체화로 먼 거리를 엄청난 속도로 도착. 대강 이런 흐름이 아닐런지... 영체화(마하)는 밈이지만, 여기서 마하를 빼도 흐름은 그다지 변함 없지 않을까...도 싶어요. 마하는 표면상의 이유고, 이 괴리감이 근간이지 않냐는 감상. 그 왜... 이런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할만한 적당한게 없다가 [마하 영체화]라는 표어가 생기니 쓰게 되는 그런거. (쓰다보니 얘기가 좀 샌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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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법칙 영향에서 어느정도 벗어난다는 식으로 언급은 했죠 | 15.07.09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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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뮈드가 민첩이 높은데다가 라이더의 전차 돌격도 한번 피했었던걸보면 속도면에서는 의외로 문제될게 없을지도? 단지 영체화했을때도 그 속도가 나올수 있는가? 이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 사실이면 서번트에게 공중영격은 문제될게 없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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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로서는 밈으로서 밀고 있지만요. 아무래도 영체화 + 마하를 붙이면 훌륭한 장작이라...흠흠 아무튼 당시로서는 위화감이나 괴리감이 있던 장면이라는 느낌일까요. 전작인 페스나에서의 영체화를 취급하던 것과 비교해서, 갑자기 전략적인 이동수단이 되었단 느낌? 단적으로, 이건달과 알트리아의 추격전에서 알트리아가 영체화가 가능했다면 바이크니 마력방출이니 풍왕결계니 하는 온갖 것은 필요 없었을테니까요. 일단(옭고 그름 이전에) 근본적인 시작은 이 괴리감에서부터 나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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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렇긴해요. 그래도 영체화 논란은 영 거시기하지만요. 1. 최대 마하로 움직일 수 있는 비행체가 상당한 속도로 기동 중 2. 그걸 영체화로 따라잡음 3. 아슬아슬하다거나 하는 언급 전무 4. 둘 다 최고 속도라고 장담 불가 5. 라이더들의 기승물중에 마하 이상으로 움직이는건 하나뿐. 즉 영체화로 기승물을 따라잡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음. 6. 이미 한번 영체화를 전투에 써먹은적 있으므로, 이를 통한 기동전이 가능하다는 논리 성립. + 케이네스를 구하러 온 딤묵, 피오레를 구하러 온 케이론. 모두 영체화로 먼 거리를 엄청난 속도로 도착. 대강 이런 흐름이 아닐런지... 영체화(마하)는 밈이지만, 여기서 마하를 빼도 흐름은 그다지 변함 없지 않을까...도 싶어요. 마하는 표면상의 이유고, 이 괴리감이 근간이지 않냐는 감상. 그 왜... 이런 감상을 한마디로 표현할만한 적당한게 없다가 [마하 영체화]라는 표어가 생기니 쓰게 되는 그런거. (쓰다보니 얘기가 좀 샌거 같군요;;) | 15.07.09 2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