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딜무드를 좋아하고, 깍아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쿠훌린과 딜무드를 비교한다면 쿠훌린이 더 강하고 격이 높은 서번트라고 생각합니다.
근거
- 원전상 쿠훌린은 끊임없이 불리한 전투에서 승리해온 켈트 신화 최고의 영웅이지만, 딜무드는 아무리 봐줘도 전투면에선 그럭저럭 활약한 인물이고 오히려 연애담이 더 유명하죠. 원전상으로는 확실히 딜무드보다 쿠훌린의 격이 더 높습니다.
- 쿠훌린의 창술은 공인 세계 3위권입니다. 그리고 카르나, 스카자같은 랜서들의 이름값을 고려한다면 도저히 딜무드가 3위권안이라고 볼수 없죠. 창술 실력은 쿠훌린이 딜무드보다 더 위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큰차이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일단 쿠훌린이 딜무드보다 위인건 확실하죠.
- 보구의 화력의 측면에서 딜무드는 쿠훌린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나스 발언 : 쿠훌린보다 딜무드가 화력이 더 높다.
=> 해석해보면 보구의 화력은 쿠훌린이 훨씬 높고, 기량도 쿠훌린이 위라는걸 생각하면, 결국 화력이 높다는 말은 딜무드의 스텟이 쿠훌린보다 더 높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딜무드의 스텟이 BCA+로 수치상 쿠훌린의 BCA보다 더 높죠. 하지만 이게 두 영령의의 격의 차이 때문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서번트의 스텟은 "영령의 격 + 지명도 + 마스터의 백업" 등등의 요소로 결정됩니다.
지명도는 둘다 아일랜드의 영령이니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저는 딜무드가 쿠훌린보다 좋은 스텟을 얻은 이유는 마스터의 백업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딜무드의 마스터 : 시계탑의 마스터 강사 케이네스 + 솔라우의 마력 백업
- 쿠훌린의 마스터 : 마스터 적성이 평범한 키레
마스터의 격은 케이네스가 키레보다 훨씬 높으며, 솔라우의 보조로 마력의 양에서조차 키레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마스터의 차이가 저렇게 큰데도 스텟의 차이가 적은것은 쿠훌린이 영령으로써의 격이 딜무드보다 더 높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딜무드가 B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쿠훌린보다는 격이 떨어지는 영령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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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현지에서 붙으면 기냥 깨진다 그랬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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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술 쿠 훌린과 현재 기량 호각이라 언급된 서번트가 아르토리아, 에미야, 네로 등인데 문제는 이 라인보다 더 역량이 높은 무예를 가진 영령이 나왔다는 겁니다. 쿠 훌린 창술 3위는 까놓고, 얘는 최정상급 창술사라는 멘트일 뿐이지, 정말로 얘 위에 둘 밖에 없는게 아닙니다. 당장, 쿠 훌린이 5차에서 가장 빠르다고 해놓고, 5차에서 제일 빠르다고 함께 언급된 서번트가 둘 더 있었지요. 공동 1등스런 설정도 곧잘 나오는 마당에,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이유도 없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달세계 창술사 평균치만 깎아먹습니다. 2. 화력이 더 강하다고 더 강할거면, 란슬롯은 원탁 최강자리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3. 영령의 스탯은 마테리얼 3공인으로 세가지로 결정됩니다. 토지. 지명도. "마스터의 마력". 4. 아무리 마스터가 잘 나도, 그 서번트 능력치를 무한정 올리진 못합니다. 상한선이 있지요. 솔라우가 딱히 회로 딸리는 마술사도 아니었으니, 후유키에서 디어뒤드는 마력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쿠 훌린 쪽에 문제가 있어서 100%를 못낼 뿐입니다. 넘사벽 백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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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 닭불갈비님의 해석이지 일단 공식적인 발언은 쿠훌린 창술은 세계 3위권입니다. 2. 화력이 강한것은 일단 강함을 증명할 방법이 됩니다. 원탁의 기사들에 비해 기량이 딸리는 아르토리아가 엑스칼리버의 화력으로 그 격에 있어 절대 뒤떨어진다고 볼 수 없는것처럼요. 3. 마스터의 마력이 곧 마스터의 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마스터의 차이에 따라 스텟이 크게는 2등급 이상 차이날때도 있습니다. 절대 가볍게 볼수 없지요. 그리고 위 요소를 고려한다해도, 쿠훌린이 딜무드보다 격이 높다는 걸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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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쿠 훌린>디어뮈드는 확실한 거고, 후유키에서 아르토리아하고 싸울 때보다는 조건이 낫겠지요. 적어도 지형보정은 받아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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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술 쿠 훌린과 현재 기량 호각이라 언급된 서번트가 아르토리아, 에미야, 네로 등인데 문제는 이 라인보다 더 역량이 높은 무예를 가진 영령이 나왔다는 겁니다. 쿠 훌린 창술 3위는 까놓고, 얘는 최정상급 창술사라는 멘트일 뿐이지, 정말로 얘 위에 둘 밖에 없는게 아닙니다. 당장, 쿠 훌린이 5차에서 가장 빠르다고 해놓고, 5차에서 제일 빠르다고 함께 언급된 서번트가 둘 더 있었지요. 공동 1등스런 설정도 곧잘 나오는 마당에,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이유도 없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달세계 창술사 평균치만 깎아먹습니다. 2. 화력이 더 강하다고 더 강할거면, 란슬롯은 원탁 최강자리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3. 영령의 스탯은 마테리얼 3공인으로 세가지로 결정됩니다. 토지. 지명도. "마스터의 마력". 4. 아무리 마스터가 잘 나도, 그 서번트 능력치를 무한정 올리진 못합니다. 상한선이 있지요. 솔라우가 딱히 회로 딸리는 마술사도 아니었으니, 후유키에서 디어뒤드는 마력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쿠 훌린 쪽에 문제가 있어서 100%를 못낼 뿐입니다. 넘사벽 백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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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현지에서 붙으면 기냥 깨진다 그랬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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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쿠 훌린>디어뮈드는 확실한 거고, 후유키에서 아르토리아하고 싸울 때보다는 조건이 낫겠지요. 적어도 지형보정은 받아먹으니. | 15.06.18 15: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