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장문) 그러고 보니 이런 제약의 돌파 카드는 안나올까요?

[필로하프]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턴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필드 위에 세트한다.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이 턴에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고 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이 턴에 발동할 수 없다.

이런식으로 선공(첫번째 턴) 사용할 수 없는 거나 사용하기 힘든 제약을 가진 대신 성능이 강력해서 채용되는 카드들이 있는데

상대 턴에만 발동하지만 대신 효과가 강력한게 아닌 후공(두번째 턴)부터 만 사용할 수 있는 대신 효과가 강력한 것도 좋을거 같네요.

함정 카드가 아닌 완전히 두번째 턴부터 사용하게 되는 카드라고 하면

이 카드가 제일 대표적일 것 같습니다.

정크도플이나 드라이트론 덱에 디클레어러(골프공) 매우 효과적이지만 마법, 함정이랑 패에서 발동하는 카드는 막을 수 없고

모든 데미지가 0 이기 때문에 덱사나 특수승리가 아닌 이상 그 턴에 필드 정리는 가능해도 끝내기는 불가능 한편이죠.

그리고

몬/마/함 카운터 함정을 서치(가져오기)가 가능한 덱들도 있어서 패에 있어도 발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죠.

"카운터" 함정이 라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방어 카드라는 개념 때문에 성능은 이해되지만 서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불합리하게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력하지만 자원이 많이 소비되거나 특정 테마에 유리한 카드, 비슷하지만 특수한 조건을 가진 카드들도 있죠.

또 선공의 상대를 패트랩으로 방해하고 싶어도 그것에 대한 방어 효과를 가진 테마도 있고

(앤틱 기어는 선공 덱은 아닌편이긴 한데 효과가 있어서 넣었습니다.)

사용에 제약이 없거나 널널하면 오히려 선공 측을 더 유리하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죠.

그러니 선공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대신 후공에 코스트나 리스크와 함께 발동되서 후공에 이득을 주는 식으로 문장은

「 이 카드와 이 카드명의 효과는 1번째 턴일 경우 사용 할 수 없다. = 선공의 유리함 방지와 베르테 아나콘다나 트랜잭션 롤백 같은 제약을 회피 하여 사용이 가능한 카드들을 활용 것에 대한 방지

(속공 마법) 세트 된 이 카드는 다음 자신의 턴이 돌아올 때 까지 카드의 효과를 사용 할 수 없다.= 자신의 턴에 속공으로 체인을 걸어 사용할 수 있되 선공의 유리함 방지

이 카드를 발동할 시기에 카드의 종류를 하나 선언한다.(몬스터/마법/함정) 상대는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선언한 종류의 효과를 발동 할 수 없다. = 돌파용 카드에 있으면 좋은 효과, 한 종류만 선택하는 것으로 선택되지 않은 카드의 효과로 상대에게 방어 기회 제공 (후공 망겜 방지) 」

위의 효과를 베이스로

「 상대는 이번 턴에 마법＆함정 존의 카드를 발동할 수 없으며 앞면 표시의 마법/함정 카드는 세트 된다.

이 효과를 발동 후 자신은 속공 마법과 함정 카드를 발동 할 수 없다. 」

이런 식으로 강력한 효과와 함께 코스트나 리스크를 짊어지는 식으로 하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다른 효과로는

「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무작위로 뒷면의 카드 5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 할 수 있다.

상대는 이번 턴에 덱/묘지와 제외되어 있는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없다. 」

턴킬에 필요한 엑스트라 덱이 갈갈 되는 식으로도 만들 수 있고

「 이번 턴에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 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가 된다. 상대의 몬스터는 이번 턴에 전투/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상대가 받는 효과 데미지는 0이 된다. 」

패트랩이랑 마법/함정은 발동 가능한 상태로 관통 데미지로 쓰러트리는 전략을 세우게 되는 카드도 가능하겠네요.

「 상대는 이번 턴에 덱/패/묘지/제외/엑스트라 덱에서 카드의 효과를 발동 할 수 없다. 이번 턴에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 할 때마다 800의 데미지를 받으며 라이프를 회복 할 수 없고 상대가 받는 효과 데미지는 0이 된다. 」

상대에게는 필드의 카드로 방어 기회를 주고 자신은 효과 데미지 없이 한정된 소환으로 상대를 마무리 해야하는 효과, 아제우스 같은 카드로 필드 클린을 할려고 해도 상대 필드의 카드가 방해할 가능성이 있죠.

대신 돌파용 카드기 때문에 이번 턴에 반드시 쓰러트리고 다음 턴은 없다는 개념으로 코스트나 리스크는 해당 턴에 영향을 받고 마무리는 가능한 선에서 지정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 자신의 드로우 페이지 스킵이나 상대 턴에 효과 발동 불가 같은 다음 턴이 넘어간 후 생기는 제약 같은거 말고

라이프 지불이나 덱 특소 불가, 엑스트라 덱 갈갈, 특정 카드 종류 사용 불가, 직접 공격 불가, 상대가 받는 효과 데미지 0, 자신의 덱 위에 카드 10장 뒷면 표시 제외 등등으로 말이죠.

그리고 선공에만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살아남는다면 반격의 카드가 될 수도 있죠.

1. 선공에 유리하게 사용되지 못할 것

2. 후공에 강력한 돌파 성능이 있을 것

3. 카드의 발동에 대한 코스트나 리스크로 인한 후공 턴킬에 대한 제약이 적을 것 (특수승리 제외)

이렇게 3가지 조건을 중심으로 구상해봤습니다.

성능이 너무 좋은 것 같다면 추가적으로 "이 카드는 카드의 효과로는 덱/묘지에서 패에 넣을 수 없다." 같은 제약을 추가해도 좋을 것 같네요.

갈 수록 제약은 널널해지고 1핸드 덱이랑 1핸드 굿스터프 계열이 늘어나니 선공망겜으로 계속 심화되니

이런 카드라도 출시해서 후공에 대한 기회를 늘려 줬으면 좋겠네요.

오프라인은 잘 모르지만 천배룡이 후공에 강력한 테마라고 들었는데 선공 덱의 파워 밸런스가 미친 듯이 높아졌으니 그걸 위해 천배룡도 말도 안돼보이는 파워를 가진 카드들이 있겠죠.

테마로 나오는게 아닌 범용적인 카드들도 나와서 기존에 있던 후공 덱들도 힘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드롤&로드 버그랑 부유벚꽃이 3장 씩 채용되면 듀얼 환경이 개판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런 카드가 나온다면 선공 덱은 금지령이 3장 채용 되는 걸 볼 수도 있겠네요.

[덱짜는 파라기루스]

그....아무리 후공이 어드가 떨어지는 겜이긴 한데 결국 극 후공 카드라는 건 사이드덱 용 카드가 되는게 끝인게....어차피 극 후공덱 자체가 적은 풀이다보니 결국 이득보는건 천배룡 같은 애들이니, 또 억빠 지원이라고 욕먹을 거고.

[필로하프]

패트랩 같은 것들 말고도 새로운 돌파카드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생각한거죠.

[루리웹-184445]

돌파를 그냥 코파면서 할수있게되면 그냥 선공메타가 저물고 후공메타가 되는거겠죠

[필로하프]

그래서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통과되면 강력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생각해봤습니다.

[필로하프]

코스트나 리스크도 크게 주고요.

[ShironekoProject]

마루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