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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로 세웠습니다
히어로를 동경하는 소년이 소녀를 구하는 거 좋죠...
2
무슨 조합이여!?
3
>>2
리브로맨서 미캉코 혼합 덱이 있음
둘이 서로 긴급 텔레포트 대응
이번 추가 카드로 후우리짱이 불쌍해
여자애를 구하는 건 히어로가 할 일이잖아!
네
4
리브로쪽 설정이랑 엮어서 미캉코도 책으로 존재하는 if로 망상하기도 쉬울 듯
5
>>2
어느 날 돌연히 미지의 땅에 워프한 청년!
거기엔 자신의 사명과 숨겨온 진심 속에서 괴로워하는 소녀가!
보이 밋 걸!
"필요한 건 신이 되는 나...진짜 "나"는 필요 없어..."
소녀가 모든 걸 포기한 그 순간!
포기를 모르는 히어로가 찾아온다!
개봉박두!
6
>>2
이걸 봐줘
혼합 덱으로 엮을 수 있는 걸로 모자라 속성과 레벨, 종족까지 일치한다고! 데스티니!
7
>>5
극장판 리브로맨서다!
8
>>2
종족/속성/레벨이 일치하고 강화체로서 의식이 존재한다
그리고 뭔가 굉장한? 게 빙의하고 있음
9
히어로가 된 소년
신이 되어버린 소녀
대비 되는 것도 좋지
10
오오히메도 레벨 딱 6이고
11
극장판 마지막에 뺨에다가 키스 받아서 당황하는 와중에 후우리가 먼저 뛰어가는 그거구만
12
이런 거 본편 히로인 취급이 나빠진다고 해야하나 거의 공기가 되버리는 게 아쉽단 말이지
아니 극장판에서 러브 코미디를 해도 좀 그렇다만
14
매지걸짱은 그냥 반 친구 이상의 정보가 없으니까 뭐...응...
19
"넌 어쩌고 싶어? 사실 이런 건 하기 싫은 거 아냐?"
"시끄러!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껄이지마! 하고 싶으냐는 문제가 아니라구...난 이걸 해내기 위해 태어났어. 이 때를 위해서 살아왔단 말야..."
같은 거 주세용
22
・강령술로 자아가 사라지니까 고민하는 패턴
・자신을 신으로만 보는 이들에게 "진짜 자신"을 봐주길 바라는 패턴
어느 쪽이던 아름답군...
24
>>22
전자일 경우 "원하지 않는데도 변명만 늘어놓는 자신에게서 진심을 끌어내려는 히어로"
후자일 경우 "바깥에서 와줬기에 '진짜 자신'을 찾아준 남자 아이"
뷰~티풀...
27
'자신'을 봐줬으면 하는데도 지금껏 의식의 매개체로서만 살아온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단 거나 그걸 G보이가 바라고 있단 걸 알고 있어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제와서 '나 자신답게' 살아라고 해도 모르겠는걸!" 이라는 후우리짱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건내는 매지걸짱은 어떤가?
32
자신이 아닌 공상 속의 누군가를 동경한 소년이
히어로로서 성장한 끝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야하는 소녀를 구하는 이야기인가...
솔직히 보고싶은데
33
(분가라곤 해도)차기 당주랑 (히어로의 힘이 있다곤 해도)일반인이라는 입장 차이도 왕도 커플링 같은 느낌
34
운명에 저항하지 않고 체념한 후우리에게 "네가 도와달라는 표정이었으니까" 라는 G보이...괜찮은걸...
36
유희왕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왕도 보이 밋 걸이라서 좋당...
42
후우리짱과 오리진이 같은 팩 출신인 것도 역시 운명인가?
50
>>42
어이어이, 리브로맨서 오리진에 니 멋대로
"어떻게 해야 후우리를 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G보이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의문의 적! 이대로 두면 후우리가 위험하다고 생각해, 혼자선 버거울 거라 생각하면서도 나아가는 보이에게 파이어 형님이 등장! 2명은 파이어 스타터로 합체해 전투가 시작되는 영화 중반"
같은 설정을 넣으면 안된다구
43
의문의 맞물림으로 왠지 뜨거운 커플링이다
46
기크 쪽에선 높으신 분이어도 자기랑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니까 힘이 되주고 싶어서 여러번 만나려고 노력하는 거죠? 알아요
후우리쪽도 그냥 소년이 사명의 중압같은 걸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하다가 히어로도 자신과는 다른 중압이 있단 걸 알고 관심 생기는거죠? 알아요
52
후우리는 기크를 "님"자 붙여서 예스럽지만 거리감 느껴지는 식으로 대하고 기크도 미인에 높으신 분이니까 존댓말로 대하다가 마지막엔 친해져서 가벼운 말투로 대화하는 거군요. 압니다.
53
2명이 긴급 사태에 말려들면 먼저 움직이는 건 아마 기크쪽
54
"여자애 1명도 웃음짓게 못해서야! 히어로가 될 수 없잖아!!"
라고 큰소리 치며 리브로맨서 파이어 버스트로 변신하는 기크 보이군이 보고싶어
55
기크군이 구하는 패턴 말고도
지키려고 했지만 위기에 빠진 파이어 버스트를 보고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평범한 아이가 저렇게 상처받고 있는데
마음이 담기지도 않은 춤이 이유라곤 해도 선택받은 자기가 왜 이러고 있냐는 느낌으로 지금껏 기피해온 의식을 스스로의 의지로 행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후우리도 괜찮을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함
56
의식이 끝난 뒤엔 미캉코 관두고 기크의 사이드 킥이 되는 전개도 괜찮은 게?
58
후우리 덕에 패에 G보이랑 의식 몬스터가 모여있어도 긴텔레가 썩지 않는 거 좋아
61
마음과 마음을 이어 자신의 의지로 싸울 것을 결의하며
정면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자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그저 사명을 수행하며
등진 채 상대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두 여자
이렇게 보니 엄청 대명적인 그림이야
하지만 둘 다 멋진 일러스트다...
63
마지막엔 둘 다 멋진 얼굴로 헤어진 뒤 각자의 일상에서 가끔씩 만나는 관계가 되어줬으면 해
64
>>63
다음 극장판에서 보이 일행이 위험할 때 우연히 미국에 와있던 후우리가 도와주는 가슴 뜨거운 전개 콜
73
영업용 스마일은 특기지만 그게 마음 속에서 우러나온 미소랑은 다르단 걸 눈치채는 기크
78
>>73
기크군이 싸우는 이유를 후우리가 물었을 때 "아직 네 웃는 얼굴을 못봤으니까"
그러고 적에게 향하면서 파이어가 "귀여운 여자애 앞이라고 너무 폼 잡는 거 아니냐?"하고 놀리는 것 까지 셋트로
79
과~연 그렇단 말이지
후우리에게 필요한 건 가문의 주박을 떨쳐내는 것만이 아니라, 또 다른 당사자인 오오히메와 대화할 필요성도 있었던 건가
미캉코 얘기만 하고 있을 땐 보지 못한 관점이다
81
근데 카미카쿠시 실제로 그렇게 위험한 거임? 개인적으론 마지막엔 마음에서 우러나는 미소로 춤을 보여줬으면 하니까 후우리가 사명을 좋아하게 됬으면 하는데
83
몰라...우린 분위기로 집단 환각을 즐기고 있을 뿐이야...
굳이 인상이 좋지 않은 카미카쿠시라는 말을 골랐단 점이 불안하단 것도 있고, 무녀가 신성한 직업이란 이미지가 있긴 해도 까놓고 제물을 보기 좋게 표현한 수준인 경우도 있고
84
밸류어블 북 정보만 놓고 보면 오오히메나 아라히메 자체는 순진무구한 상위 존재일 뿐 그리 나쁜 쪽은 아닌 것 같긴 하다만
85
결국 어떻게 생각하느냐임
뭐어 공식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상 적당~히 망상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으려나?
-
95
실제로 오오히메님이 악역일 것 같진 않으니까
마음이 통하지 않은 상태의 후우리짱이 고뇌하고 있다는 게 포인트일 듯
오오히메님 좋은 사람이잖여! 하는 걸 파이어 형님이 은근 도와주는 패턴이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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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 유저들에게 가끔 자주 있는 의문의 혼합 덱 커플링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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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트람"이라고들 부르는 마스카레나 + 아스트람 조합 덕분인지 아스트람x마스카레나 엮는 경우도 있고... OCG 동인판이 워낙 씨가 마른 곳이라 심연으로 갈 수록 정말 별의 별 조합이 나오긴 하덥니다 얼루어 퀸x암령사 조합 정도면 되게 얌전하고 양호한 편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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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카는 이미 메이저 커플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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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상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3가지가 있다. 약속과... 사랑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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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에서 아제우스의 출현은 동인판에서도 혁명인거같은 두근두근 아제우스나 엑소시스터 최종병기 아제우스라던지 머신퓨어리 아제우스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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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른 령사들과 다르게 유난히 광암끼리 엮기는 달크 라이너도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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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928705621
이건 좀...; | 23.04.26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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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928705621
이거 짤랐다고 해도 야짤이잖아요;;; 빨리 내리세요 | 23.04.27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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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히 수정해야겠군용 | 23.04.2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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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트람"이라고들 부르는 마스카레나 + 아스트람 조합 덕분인지 아스트람x마스카레나 엮는 경우도 있고... OCG 동인판이 워낙 씨가 마른 곳이라 심연으로 갈 수록 정말 별의 별 조합이 나오긴 하덥니다 얼루어 퀸x암령사 조합 정도면 되게 얌전하고 양호한 편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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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물을 고르자면 온갖 미소녀덱에서 출장 뛰던 알레이스터가 아닐까 싶군요 | 23.04.26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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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의 수행사제
이런 의미에서 아제우스의 출현은 동인판에서도 혁명인거같은 두근두근 아제우스나 엑소시스터 최종병기 아제우스라던지 머신퓨어리 아제우스라던지 | 23.04.26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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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밥장인 아제우스 | 23.04.27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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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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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짜다제한간기루스
"이 새상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3가지가 있다. 약속과... 사랑과... 그리고..." | 23.04.26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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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지켜 즐겁게 듀얼! | 23.04.27 0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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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히메가 흑막인지 아닌지 헷갈리는건 다 콘마이라는 녀석때문이다(쿠사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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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로리루리
피리카는 이미 메이저 커플링이 있어서. | 23.04.26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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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도 진짜 메이저한 커플링이죠. 어린 소년과 소녀가 풋풋하게 소꿉친구처럼 놀다가, 나중에 크고 나니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게 되고, 이내 사랑에 빠지며 결혼까지 골인하는 스토리... 크으...!!! 순애파인 저에게는 이런 전개가 정말 선호되는 전개입니다!!!! 어린아이 → 청소년 → 성인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겪으며 사랑을 싹틔우는 이 전개...!!! 으아아!!! 순애 최고!!! | 23.04.27 0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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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잔의 그 시스콘과 이브,아우람쿤이 엮인 스토리도 있죠,이미 부부관계(?)인걸론 엔디미온도 있고 | 23.04.27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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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를 존중해주신다면 시라누이의 무부×마요괴 달희도 커플링입죠 | 23.04.27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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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멸되거나 음지에서 지켜보는 뿔뿔이 흩어지는 엔딩인 성잔.... 그리고 생각해보니깐 엔디미온부부는 물론이고 알레이스터하고 베르가 엮이는 마기스토스 세계관도 있었군요. | 23.04.27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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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레이드
게다가 다른 령사들과 다르게 유난히 광암끼리 엮기는 달크 라이너도 생각나는군요. | 23.04.27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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