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희왕 가지고 글을 쓰고 있는데, 몇 주 전에 브레인즈 애니 이야기를 할 적에는 여러모로 당혹스러웠습니다
브레인즈가 주저앉는 과정을 유희게에서 지켜봤고 요새 단점 재평가가 늘어나서 단점 적을 건 많았는데,
장점이 뭐였냐 하면 기억이 안 났으니 말입니다. "이 작품은 장점이 없는 쓰레기다"란 의미가 아니라 정말 장점이 뭔지 떠오르지가 않았어요
듀얼 로그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싶었지만 2기를 지나면서 흐지부지해졌고
좀 날카롭게 들리리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브레인즈를 까려고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니라
언젠가 정말 브레인즈를 옹호하는 투의 영상을 하나 만들 생각이거든요.
역으로 브레인즈 비판이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으려면 그만큼 브레인즈 옹호론도 비판론만큼 비중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등장인물 하나가 애니 작품의 단점을 들어 애니 작품을 비판하고 다른 한 명이 (그에 수긍하지만) 장점을 들어 그를 반박하는 투의 영상을 만드려고 하니
(※이런 형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충분히 준비해놨습니다, 말하자니 스포일러네요)
다른 작품들은 옹호와 비판 전부 준비해둘 수 있지만 유독 브레인즈만 아무 생각이 안 난단 말이죠..
아무튼 "마! 이거 볼만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브레인즈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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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라면 전 시리즈를 보았을때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현실적인 듀얼로그와 일부 옛 카드에 대한 재조명 다른 작품은 이렇게까지 재조명해준 경우는 없었거든요. DM~GX까지는 초대 그리고 바로 직후 시리즈니까 넘어가고 5Ds이후엔 카메오나 깜짝 등장이 있긴했지만 말그대로 잠시 보여준 정도 그래서 VR에서 고대 시절 카드를 띄워주는 것이 상대적 장점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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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만큼은 시리즈 원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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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빠졌잖아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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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튀지 않고 무난했다? 정도 입니다. 앜파처럼 폭주기관차타고 지구 내핵 뚫지도 않았고 오룡즈의 크래쉬타운처럼 정신나간 에피소드도 없었구요. 분기별 보스들이 제정신이 아니긴 했는데 정해진 범위 안에서 스토리를 끌고나갔다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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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튀지 않고 무난했다? 정도 입니다. 앜파처럼 폭주기관차타고 지구 내핵 뚫지도 않았고 오룡즈의 크래쉬타운처럼 정신나간 에피소드도 없었구요. 분기별 보스들이 제정신이 아니긴 했는데 정해진 범위 안에서 스토리를 끌고나갔다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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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라면 전 시리즈를 보았을때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현실적인 듀얼로그와 일부 옛 카드에 대한 재조명 다른 작품은 이렇게까지 재조명해준 경우는 없었거든요. DM~GX까지는 초대 그리고 바로 직후 시리즈니까 넘어가고 5Ds이후엔 카메오나 깜짝 등장이 있긴했지만 말그대로 잠시 보여준 정도 그래서 VR에서 고대 시절 카드를 띄워주는 것이 상대적 장점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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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재밌게
| 20.05.30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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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만큼은 시리즈 원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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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빠졌잖아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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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30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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