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작성사의 주관으로 넘치는 글입니다.
※ 작성자는 같은 테마덱을 4종류 굴리는 미X사람입니다.
트레이딩 카드게임의 장점은 덱을 마음대로 짤수 있다는점입니다.
그리고 유희왕은 현존하는 TCG중에서도 가장 덱구성의 자유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이는 장점으로 작용할수 있지만 입문자들에게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테마군 하나를 잡고 듀얼을 시작한다고 했을때, 그 카드들중 몇몇 종류는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텔라나이트나 섀도르를 예시로 들어보면 각테마군에 속해있는 카드를 전부 넣어서 덱을 싸는것보다. 그중에서 필요한 카드만을 골라서 덱을짜는편이 훨씬 굴리기 편하고 강합니다.
테마군에서 덱을 짠다면 먼저 쓸모없는 카드를 제거합니다. 쓸모없는 카드의 기준은 대체로 효율이 나쁜 카드라거나, 콤보를 노리기 어려운카드, 상위호환이 존재하는 카드입니다. 텔라나이트나 섀도르 같은경우는 카펠라나, 하운드 등의 카드를 제거하게됩니다.
그리고 몬스터의 비율을 정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연계가 중요하다고해서 무조건 3장씩 박는건 패말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텔라나이트가 유행하던시기에 플레이어들은 1베가와 2베가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텔라가 퍼미션으로 정착하고 베가는 패에서만 꺼낼수있어서 알타일보다 말림요소로 작용할수 있는데다, 묘지에 1장만있으면 알타일-베가로 재활용이 가능했으니까요. 그외에도 네클 전성기시절 덱의 순환요소들을 제외하면 디사이시브/트리슈라는 한방이 강한카드 였지만 유니코르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했기에 풀투입은 되지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테마군과 어울리는 범용카드를 찾습니다. 섀도르에 매스매티션, 텔라나이트에 리빙데드,궁합이 좋은카드들을 찾아야합니다.
이 작업이 중요한데, "이 카드는 쓸수있을것같아!"싶은 카드는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용해보면 영 좋지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예시를 들어설명하겠습니다.
전사족X2인 블레이드하트 더블어택이라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꺼내기 쉬운 텔라나이트에 넣어볼까?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텔라의 주전개요소인 알타일에 공격제한이 걸려있는지라 블레이트하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턴 알타일을 사용한 전개를 포기해야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블레이드 하트로 2번떄리는것보다 트라이뵐로 바운스 해서 떄리는게 텔라의 주전법이 됩니다. 리빙/데먼체 등의 지속함정을 재사용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다음으로 범용 견제류를 덱에 넣습니다.
요즘은 깃털/트트/신심/신경/통고 정도만 넣으면 되는군요. 그외에는 덱과 잘맞는카드를 넣어서 넣으면 됩니다.
서치를 거의 하지 않는 덱이라면 미스테이크를, 속성이나 종족이 통일된덱이라면 어전시합, 군웅할거를 채용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덱이 완성되면 셔플후 5장을 뽑아서 초동이 어떠한지 시험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전 새 덱짤때마다 최소 100번정도는 하는거 같네요. "10회 테스트 후 수정"을 10번 넘게 합니다.
약간 길어 졌지만 요즘 게시판에 덱에 대한 질문이 많아져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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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이네요 그야말로 베테랑 듀얼리스트가 줄 수 있는 조언 그 자채! 여담이지만 오프입문자 분들은 오프에서 쓰시는 덱을 유기오 프로에서 똑같이 구성하고 플레이 해보시는 게 훨씬 덱 이해와 시뮬레이팅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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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생략해서 논란이 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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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이네요 그야말로 베테랑 듀얼리스트가 줄 수 있는 조언 그 자채! 여담이지만 오프입문자 분들은 오프에서 쓰시는 덱을 유기오 프로에서 똑같이 구성하고 플레이 해보시는 게 훨씬 덱 이해와 시뮬레이팅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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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생략해서 논란이 된 상품이다. | 15.12.02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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