鈴蘭畑に捨てられた人形が、長い年月を経て妖怪化した物。
은방울꽃 밭에 버려진 인형이 오랜 시간이 지나 요괴화한것.
妖怪化してからはまだ数年程度しか経っていない、妖怪の新米。
요괴화한지 아직 몇 년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신참 요괴이다.
(화영총 메디슨 설정)
에이린 : 躰は毒で出来ているような物なのよ。
몸은 독으로 이루어져 있는거나 마찬가지야.
人形には心が宿ることは有っても躰は無い。
인형에게는 마음이 깃드는 일은 있어도 몸이 생기는 일은 없어.
でも、毒が充満する花畑にずっと居たらどうかしら?
하지만, 독이 가득한 꽃밭에 계속 있으면 어떻게 될까?
躰のない人形に毒で躰が創られたとしたらどうかしら?
몸이 없는 인형이 독으로 몸이 만들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화영총 우동게 엔딩)
사실 메디슨 멜랑콜리는 흥미로운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은방울꽃의 독으로부터 탄생한 요괴라는 설정임
그렇기때문에 메디슨은 츠쿠모가미와도 다르고 독자적인 요괴로서 취급됨
메디슨 : あは、見て判らないのー?
아핫, 보고도 모르는거야?
私は生き物でも死に物でも無いもん。
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걸.
私は捨てられた人形なんだから。
난 버려진 인형이니까.
私にとって毒なんて化粧品でしかない!
나에게 독이란 화장품일 뿐이야!
(화영총 사쿠야 스토리)
메디슨 : 生きているだけで罪だとよく言われるのは、
살아있는 것만으로 죄가 된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건,
躰が毒で出来ているからなのよ。
몸이 독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야.
だから私は穢れのない生を手に入れた!
그렇기에 나는 케가레가 묻지 않은 삶을 손에 넣었지!
(화영총 레이센 스토리)
まだ寿命は無いみたいだな。
아직 수명은 없는것 같군.
つまりまだ生まれていないに等しい、か。
즉 아직 태어나지 않은것과 다름없다, 인가.
(화영총 코마치 vs메디슨 승리 대사)
그래서 여기서부터 비롯된 의미심장한 떡밥들도 가지고 있는데
메디슨은 삶과 죽음이 없는 존재이며 수명과 케가레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함
이 전작과 후속작이 영야초와 맹월초라는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표현들임
모코우 : 実はね。
실은 말이지.
私には死が無いの。
나한테는 죽음이 없어.
死なないって事は、生きてもいない。
죽지 않는다는건 살아있지도 않다는 의미.
死と生という余計な状態が無くなり、純粋な人間に近い人間。
죽음과 삶이라는 불필요한 상태가 사라진, 순수한 인간에 가까운 인간.
ある意味幽霊みたいなものかもね。
어떻게 보면 유령 비슷한 것일지도 모르겠어.
(영야초 영창조 ex)
蓬莱の薬を使うと人間と同じ穢れが生じてしまう。私は輝夜が月の都に戻ったとしても、まともな生活が出来ない事を知っていた。
봉래약을 사용하면 인간과 같은 케가레가 생겨난다. 나는 카구야가 달의 도시에 돌아간다 해도 제대로 생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맹월초 소설판 1화)
月の都が嫌った穢れとは、生きる事と死ぬ事。特に生きる事が死を招く世界が穢れた世界なのだと。
달의 도시에서 배척하는 더러움이란 사는 것과 죽는 것. 특히 사는 것이 죽음을 부르는 세계를 더럽혀진 세계라고 한다.
生きる為に競争しなければならない地上を穢れた土地、穢土と呼び、月の都を穢れの浄化された土地、浄土と呼ぶ者もいる。 生も死も無い世界が限りなく美しい。
살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지상을 더럽혀진 토지, 예토라 하며, 달의 도시를 더러움이 정화된 토지, 정토라고 부르는 자도 있다. 생도 사도 없는 세계가 한없이 아름답다.
だが何も無い世界が理想というのとも違う。生きる為に他人から搾取したりせず、自分達が生み出した物だけで全ての者の生活が賄える世界が理想なのだと言う。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세계가 이상이라는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 타인에게서 착취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으로 모든 자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세계가 이상이라는 것이다.
地上は生きる事が最善であるが故に、死の匂いが強くなるのだと言う。その死の匂いが生き物に寿命をもたらす。だから地上の生き物には全て寿命があるのだと言う。
지상은 사는 것이 최선이기에 죽음의 냄새가 강해진다고 한다. 그 죽음의 냄새가 생물에게 수명을 야기한다. 그래서 지상의 생물은 모두 수명이 있다고 한다.
(맹월초 소설판 6화)
영야초에서 모코우가 메디슨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삶과 죽음이 없는 존재라고 표현한점,
맹월초에서 케가레와 수명에 대한 설정이 풀린점,
화영총에서 나온 살아가는것은 그 자체로 죄가 된다고 말한게 월인들의 입에서 다시 한번 나온점 등
ZUN은 영야초-화영총-맹월초를 연결하는 거대 프로젝트의 빌드업 캐릭터로 메디슨 멜랑콜리라는 캐릭터를 투입한걸로 보여짐
하지만 화영총과 맹월초를 연달아 시원하게 말아먹는 대참사가 터져버리면서 화영총과 맹월초의 설정이 붕 뜨게 되버리고
딱히 다른 역할없이 오로지 빌드업 역할만을 위해 투입된 메디슨도 같이 붕~
빌드업 외엔 다른 설정은 생각조차 안해놨는지 10년 넘게 주연이나 하다못해 조연급으로라도 등장하는 공식 에피소드가 전혀 없음
ZUN이 여러모로 편의를 위해 써먹고 버려버린 캐릭터라고 볼수 있음
정작 메디슨은 버려진 것에 원한을 갖고 인간에게 복수하겠다는 설정의 캐릭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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