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월플, 게이머즈...생각좀하고 공략합시다..

[bj228]

제발, 제발 생각좀 하고 공략합시다...

2개다 사보고 있는데 요 근래에 정말 화나네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공략할 수 있는지...

이번달 포켓도 그렇습니다...psp게임 두개를 공략하다니...

그럼 ds게임하는 사람은 어쩌라는건지...

철권, 진삼이 대작인건 알겠지만...

그래도 ds게임 하나 소개해 주는 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올해..킹덤하츠, 파판, 발키리...지겹습니다...

파판은 그렇다치고. 킹덤하츠나 발키리가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물론 두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많다는건 압니다..하지만 공략본은 하나면 되지 않을까요???)

[아르토리아]

가끔보면 똑같은 지도를.. 오타까지 그대로 옯겨서 나오더군요.. 보고있으면 정말 어이가 없죠

[대상인톨네코]

공략이 중복인게 어때서요? 게이머즈만 사는분도 있고 월플만 사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공략이 중복되지 않으면 마땅히 공략할 게임이 있나요?
오히려 공략이 중복되어서 서로의 단점을 보충해줄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정 그러시면 하나만 사시던지요..
전부 님과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perrycon]

솔직히 저번달에 철권이나 진삼2에 대적할만한 DS소프트 있었던가요?
같은 계열사지만 따로 간다고 생각하면 화내실일은 아닐듯 합니다.

저도 둘다 발매되면 비교해보고 공략이 나은걸 사는쪽이라..

[행복한 아내♡]

공략보다 기획기사나 소식등이 점점 볼필요도 없이 식상해지는게 문제
아무리 독점중이지만 이게 뭐하는 짓인지

[지존포카]

중복공략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문제는 정말 상호보완이 되느냐 하는 점입니다.
적어도 제가 플레이해본 게임의 중복공략은 심각한 문제가 있더군요.
가령 어느한쪽 공략에 엔딩대사가 빠져있어 어쩔수 없이 둘다 구입해야 된다든가
하는 것들이죠.
혹은 추가요소를 공략할때, 너무 간단하게 공략하여 유저들로 하여금 "삽질"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죠.

-->대표적 공략 "오오카미"

[세이마루]

NDS 공략할만한 게임이 없죠... FF3가 나오면 모를까... 개나 키우고 뇌단련 하는것에 공략까지 할필요성은 전혀...

[지존포카]

물론 "철권"이나 "진삼"과 같은 타이틀과 대적할만한 ds 소프트가 없다고 해서
하나도 공략하지 않은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꺼꾸로 06년 7월호처럼 psp 가 대작이 없다고 해서 "뉴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ds"
만 공략이 실린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 이때는 psp 유저들이 소외감을 느꼈을듯..)

어느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둘다 적당하게 다뤄줘야만 하는것이죠.
중도를 지키는 모습이 가장 좋은 것이겠죠.

[지존포카]

개 키우는 게임 어렵습니다. 공략할만한 가치가 있고 실제로 게이머즈에서 "공략"을 했었던 게임입니다.
"뇌단련"도 어렵습니다. 뇌연령 20세까지 낮출려면 극악한 난이도를 가진 게임입니다.
그리고 ds 소프트 중에는 공략할 만한 게임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뷰티플죠","대항해시대ds",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ds", "동물의 숲","삼국지ds" 등등
공략을 원하는 게임은 수도없습니다.

[perrycon]

지존 포카님/ 말씀하신 뷰죠, 동물의 숲 등은 저번달에 나온 게임이 아니잖습니까..ㅡㅡ;
그리고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수 없다면 최선의 방법을 택해야지 중도를 지키려면 플2공략 1개 엑박 360 1개 큐브(아직 현역이니) 1개...이런식으로 잡지 만드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만약에 균형 유지한다고 이름없는 비정발 ds게임을 공략해준다면 ds유저들이 과연 기뻐하면서 살런지..얘네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라 돈을 벌기위해 잡지를 만듭니다. 한정된 페이지에 정발게임도 의식해야 하구요.

어쨌든 모든 부분에서 게임잡지가 예전만 못한건 사실인거 같네요..

[moon]

잡지서는

수요가 많은걸 공급하는것뿐

[지존포카]

문제는 동숲이나 삼국지DS 가 정발되었을때는 잡지에서 공략을 해 줬을까요?
그래도 이때는 균형이 있었습니다.
디에스 게임 1개, psp 게임 한개씩 공략이 되었습니다.
"삼국지DS"가 정발될 시기였던 06년 3월에는 "무타쥬스", "바하DS" 가 공략되었고, 06년 4월에는 "메탈기어애시드", "성검전설DS" 가 공략되었죠.

더군다나 월간플스에는 DS 공략자체를 다루지 않습니다. 잡지이름그대로 플스잡지
이기 때문이죠. 철권DR 과 진삼같은 경우 굳이 게이머즈가 아니더라도 월간플스에서
공략하리라는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엑박360게임은 매달 하나씩 공략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보기 좋네요.
요즘은 ps2 와 멀티로 나오는 게임이 많기 때문에 엑박360으로 공략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큐브게임도 공략이 실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큐브는 많은 문제점이 있기에 공략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 닌코도 발족했고, 정발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더 커졌다고
생각하는 만큼 wii 가 등장했을때에는 지금과 같은 공략구성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정발DS 를 공략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정발DS 를 공략해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름없는 DS 게임이라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지금까지 공략된 DS 게임을 보더라도 "비정발" 게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비정발 게임으로 따진다면 오히려 ps2 타이틀이 훨씬 더 많을 껍니다.
바하, 슈로대, 몬헌도스, 전국무쌍2(정발인지 모르겠군요) 등과 같은 게임들이 있죠.

[-야수-]

월간플스는 다른잡지니 패스 (구입층부터 다를수 있으니)

게이머즈는 DS 공략 자주 때려주지않나요

[風의 ミノル]

왜 브레이브 스토리 psp판 공략을 안해주는거냐고요!

[love S.O]

그달에 들어가는 공략은 공략교정을 보는 기자들의 회의를 통해 선정이 됩니다.

제 느낌이지만 한글화가 된 타이틀이 우선적으로 공략게임으로 선정되는 이유는 발매사와 잡지사의

유착관계 때문인 것 같군요. 두 잡지에서 중첩되는 공략이 실리는 건 당연히 인기있는 작품 위주로

공략게임을 선정하기 때문이겠죠. 회사의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지만 고료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잡지상의 한페이지당 세금을 포함해 1만5천원 정도의

고료가 필자에게 지불됩니다) 게임문화와 같이 인원은 그대로 유지된 채 배만 갈아타면서 지금까지

온 경우엔 필연적으로 개성이 생겨나게 된다고 보구요. 유저들이 바라지 않는 공략으로 지면을

채워버리는 것도 이와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어쨌든 비디오게임에 관련해서는

메이져급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편집부 분위기에 한정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는 게임을

밀어주는 일"은 자중했으면 하고 개인적으로 바라게 되네요...

[redbb]

현재psp있어?DS있어? 라고 할때 누가 더 많을까요?

[오하이]

판매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페이지수는 한정되있고 게임공략책이 매달 엄청난수로 팔려나가지도 않고 한다면

수익을 최대한 얻을수있는 타이틀을 공략하겠죠. 거기에 부합하는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퍼져있는 ps2,psp 입니다.

무턱대고 게이머즈 공략진 탓할수없죠. 자신들도 먹고살려면 많이 팔아야하니..

[지네딘 지단]

당근 PSP가 훨 많겠죠. 일본가면 정반대겠지만..

[redbb]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행복한 아내♡]

우리나라 원래 후진국인데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다 다리가 찟어짐....
보통 국민소득 만달러에서 2만달러는 금방 간다는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멈춰서는 항상그대로....
박정희가 거지생활은 벗어나게 해줬는데 경제발전하면서
문화나 정신적인측면을 완전 개무시하는 바람에 더이상의 발전이 안됨
결국 세계 어느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볼수없는 희안한 인간들이 득실거림

[onlyfor you]

1달에 한번씩은 이런글 올라오군 ;;

[redbb]

이렇게 말하면서 -_-약 80%는 구입하는 현실

[마크길더]

안사면그만

[§_EnJI_§]

금연중// 일단 사라! 라는 말의 이면엔 (맘에 안들면 팔고...)라는 게 감춰져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