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드레이코 말포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배우 톰 펠턴의 에세이
《마법 지팡이 너머의 세계》
(원제: BEYOND THE WAND: The Magic and Mayhem of Growing Up a Wizard)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어느새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가 된 톰은
이 책에서 마법 세계의 일부로 살았던 삶과
그 너머의 인생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다.
지금의 배우 톰 펠턴이 있게 한 가족들,
노마법사다운 지혜를 선사한 선배 배우들,
오랜 시간 영화를 찍으며 다져온 우정과
그 긴 시리즈가 끝난 뒤에 겪었던 아픔까지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
두 사람을 둘러싼 온갖 의혹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톰과 순수한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 ‘헤르미온느’가 서문을 썼으며,
책 뒤쪽에는 15쪽에 걸쳐 컬러 화보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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