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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워크(WOKE)는 좌파가 아니다]: 좌파의 입장에 선다는 것에 관하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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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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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정치나 하고있는 PC들은 아무런 문제도 해결 못하고 무의미한 싸움질만 하면서 어줍잖게 좌파인 척 하지. 현실의 불평등에는 관심도 없고 영화에 흑인이 몇명이냐 여성이 몇명이냐 이딴 걸로 시비걸기나 하는 놈들이 무슨 좌파냐?
24.04.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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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데리다 들뢰즈 이런 사람들이 좌파 망쳤다는 진단에 공감함
24.04.13 18:09

(IP보기클릭)12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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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에야 공산주의가 좌파라는 거대한 담론을 다 끌어안은 상태로 굴러가면서 그 내부에서 중점에 따라 파생형이 있었다면 이제는 좀 쪼개서 주장할 때인거 같긴 함. 더는 노동자 권리랑 여성 권리를 같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24.04.13 19:45

(IP보기클릭)5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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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이나 볼셰비키 혁명이나 마오쩌뚱의 공산당 같은 것들과 겹쳐 보임 분명히 처음에 들고 일어났을 때는 정당한 명분이 있고, 무너뜨려야 할 거대한 악의 구조가 있었음 그런데, 상대방을 꺾고 주류로 올라서자마자, 지금까지 '정의의 이름으로' 움직이던 관성을 그들조차도 제어하지 못함 그러자 그들은 다들 그들이 그토록 손가락질 했던 대상들처럼 '전체주의적인' 액션을 띔 로베스피예르는 잔혹한 단두대 공포정치로, 레닌 스탈린은 사회주의를 수정해서 정부를 긍정하고 노멘클라투라 집단을 세우고 마오쩌뚱은 홍위병으로 친위 대학살을... 6.8 혁명과 포스트모더니티를 근거로 성장한 '신좌파'역시 그런 경로를 따라가는 중 아마 마르쿠제와 푸코도 이렇게 그들의 의도를 벗어나서 이렇게 폭주하는 것까진 예측하지 못했을 듯
24.04.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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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데리다 들뢰즈 이런 사람들이 좌파 망쳤다는 진단에 공감함
24.04.13 18:09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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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정치나 하고있는 PC들은 아무런 문제도 해결 못하고 무의미한 싸움질만 하면서 어줍잖게 좌파인 척 하지. 현실의 불평등에는 관심도 없고 영화에 흑인이 몇명이냐 여성이 몇명이냐 이딴 걸로 시비걸기나 하는 놈들이 무슨 좌파냐?
24.04.13 19:09

(IP보기클릭)12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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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에야 공산주의가 좌파라는 거대한 담론을 다 끌어안은 상태로 굴러가면서 그 내부에서 중점에 따라 파생형이 있었다면 이제는 좀 쪼개서 주장할 때인거 같긴 함. 더는 노동자 권리랑 여성 권리를 같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고.
24.04.13 19:45

(IP보기클릭)223.38.***.***

이제와서 꼬리자르려 해봤자..
24.04.13 20:51

(IP보기클릭)5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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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이나 볼셰비키 혁명이나 마오쩌뚱의 공산당 같은 것들과 겹쳐 보임 분명히 처음에 들고 일어났을 때는 정당한 명분이 있고, 무너뜨려야 할 거대한 악의 구조가 있었음 그런데, 상대방을 꺾고 주류로 올라서자마자, 지금까지 '정의의 이름으로' 움직이던 관성을 그들조차도 제어하지 못함 그러자 그들은 다들 그들이 그토록 손가락질 했던 대상들처럼 '전체주의적인' 액션을 띔 로베스피예르는 잔혹한 단두대 공포정치로, 레닌 스탈린은 사회주의를 수정해서 정부를 긍정하고 노멘클라투라 집단을 세우고 마오쩌뚱은 홍위병으로 친위 대학살을... 6.8 혁명과 포스트모더니티를 근거로 성장한 '신좌파'역시 그런 경로를 따라가는 중 아마 마르쿠제와 푸코도 이렇게 그들의 의도를 벗어나서 이렇게 폭주하는 것까진 예측하지 못했을 듯
24.04.13 22:06

(IP보기클릭)218.48.***.***

이전에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행했던 손절 및 책임회피의 데쟈뷰네요. 진보좌파 진영이 주장하는 가치들을 관철시키는 데 저 광기어린 PC주의를 행동대장으로 살뜰히도 써놓고는 이제와서 부작용이 반발이 심해지니 또 꼬리자르기 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아예 PC가 보수우파의 산물인양 날조하고 선동하려는 뻔뻔한 모습들도 간간히 보이고 말이죠.
24.04.3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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