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베르세르크] 연재재개호, 2화분 동시 게재

[루리웹-019534197]

권두컬러 예고

크레딧

원작: 미우라 켄타로

감수 : 모리 코우지

작화 : 스튜디오 가가

2편으로 연재 재개!!
충격의 끝이 드디어 그려진다--

[최전방고라니]

[괴도키드]

오히려 작가님 살아 계셨을 때 보다 더 빠른 연재가 되려나...

[双葉杏]

기억나는 부분만 그린다고 했으니 아무래도 큰 줄기로 쭉쭉 나가지 않을까요 ㅎㅎ;

[norigaey]

저 작화 작가는 큰 결심한것같네요.

이거 잘해야 작화 그럭저럭 이라고 평가가 박할것같고 보통 욕만 엄청 먹지 않을까 싶은데.

[스콧 필그림]

작화팀은 하고싶다고했고 감수하는 모리 코우지가 고민했다고하네요.

[BB-61]

작화 작가는 팀으로 작업합니다. 미우라 선생 생전에도 팀으로 작업했습니다. 작품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혼자서 감당할 스케일이 아님.
쿠샨제국 기마병단 2페이지 그리는데만 한달 넘게 걸렸어요. 현 작화팀은 두르안키라는 작품도 따로 연재중ㅈ인데

[BB-61]

작화 퀄리티를 보면 베르세르크와 거의 같습니다.
두르안키의 경우엔 미우라 선생은 감수만 했고 나머진 작화팀에서 전부 작업한거고요.
지금의 문제는 현재 베르세르크 전체의 내용을 전부 알고있는 사람이 없다는거죠. 절친인 모리 코우지 선생이 전체 플롯과 결말부에 대해서 알고는 있으나 디테일한 부분까진 기억 못하는 것도 있기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했죠.

[츠쿤프트]

고심 많이했을 것 같습니다.

[반pc주의]

평소 살아생전 인터뷰에도 혹시 자기 삶에서 못 끝낼까봐 고민하는 부분이 역력하죠
그전에는 친구들이 작품 끝냈을때 도와주곤 했지만 새로운 그림쳬+후배 양성 격으로 작화팀을 따로 두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작화팀의 실력은 뛰어난 편이고요
딱 하나 문제점은 세세한 부분은 넘어가고 모리코우지가 들은 큰 틀만 한다는거에 있는데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ㅠㅠ

[에단 헌트]

다시 연재가 된다는 것 만으로도
작가님은 천국에서 기뻐하실지도.......
본인도 마지막까지 그리고 싶어하셨을 것 같아서......

[*하쿠나마타타*]

2편으로 완결이란 얘긴가요???

[Air Zonk]

아니요. 그냥 2화 분량을 실었다는 겁니다.

[루리웹-8068271408]

오랜만에 연재하는 작품인 만큼 첫 연재는 2화 분량을 연재한다는 겁니다.

[*하쿠나마타타*]

아아...그래도 어떻게든 연재는 된다니 기쁘네요

[moonbangoo]

요정편 6화분이 일단 실린다고 하니 최소 1권분 이상은 연재하겠지요...

[별혜는밤]

그냥 그 유지가 조금 더 이어진다는게 감지덕지네요

[ssddard]

그림이나 스토리적 퀄이 떨어지더라도 다들 이해할듯,,,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솔직히 모즈구스편때 작화면 훌룡하고 충분했었는데 말이죠
왜 계속 본인 살깎아먹을정도로 작화를 미친 수준까지 업시켰을까

[브랜든 히트]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마호로바]

그저 감사할뿐

[KRP-0]

그들의 용기에 축복을

[문화충격]

개인적으로 작가분 돌아가시고
마지막 연재분에서 동료들이랑 잘사는걸로 내 안에서 자체 완결냈는데.
그저 감사할따름. 무슨엔딩으로 가든 부담없이 만족 할듯.

[고멘☆유이]

모에 이오리네

[☆잉여인간☆]

홀리랜드 작가분이 감수를 맡는군요.

[셋져 가비아니]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273829?search_type=subject&search_key=베르세르크

[엑사]

감사할따름이네요.
42권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겟지만 기다리면 나오는게 기쁘네요.

[셋져 가비아니]

딱 하나 이시점에서 아쉬운점은
파크의 개그가 없어질것 같아서 아쉽네요..
파크의 제다이 드립도 좋고 프롤로그 드립도 좋았는데

[ffotagu]

현재로선 엔딩까지 아는 사람이 모리씨뿐이라고 하니 이래나 저래나 이야기의 완결을 지어주는게 미우라에 대한 예의가 아닐런지…

[oreore]

둘이 고딩때부터 절친이었으니 친구가 마무리 하는것도 의미있네요..
홀리랜드를 보면 스토리텔링도 되는듯하고 콘티만 넘겨주는것일지..
그냥 감수만 할지... 아뭏튼 기대됩니다

[미역메소]

41권이 생각보다 얇게 나와 아쉽던데,
뒷얘기 더 나오면 좋겠네요

[전신넬름넬름]

압도적 감사 !!

[옷파랑색살래]

난 그냥 41권이 완결이라 생각할래

[츠쿤프트]

이해합니다.

[zerodjune]

미우라의 감성을 느낄수는 없겠지만
완결된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데크라니안]

모리 코우지 영감님 본인 작품도 해야지...이걸 검수까지 한다고요? ㅜㅜ

[Feed]

이어주는것만 해도 감사...

[갓경소녀신도]

감사.. 그리고 또 감사..

[Zirael]

욕만 먹기 좋은 포지션일텐데 연재를 이어나가기로 결심한 것 자체가 대단한것 같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간에 응원하고 싶음
완결을 보는 것 자체가 다행스러운 일인지라

[루리웹-17586726]

만화 베르세르크 연재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잘해도 욕먹기 마련인데도 연재한 것에 대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끝난 부분이 충격적이었기에 이걸에 대해 전개 나가는 게 꽤 어려울텐데도 불구하고...

[금강축산협회]

아쉽긴한데 이게 어디야 ㅠㅠ

[여름밤의 달]

과정이 미흡 하더라도 결말을 알 수 있다는거에 만족 합니다

[lean28]

얼른 보고싶습니다 ㅜㅜ

[마군Z]

솔직히 스토리 큰 줄기 말고는 2차창작 보는 기분으로 보게될 것 같은데 어찌됐든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 예정이었는지는 알 수 있게돼서 기쁘네요. 완결까지 꾸준히 단행본 구입해야겠다…

[link]

사실 작가가 베르세르크란 작품을 통해 말하고픈 주제는 모즈구스 에피소드에서 개별 적인 컷, 그리고 가츠의 대사, 무엇보다 에피소드 마무리 과정에서 '미약한 연인'을 통해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드러냈죠. 엔딩은 아마 그것의 확장판이 아닐까..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