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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스피어 2017 요요기 라이브 후기와 이런저런 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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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3.***.***

후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콜라보 카페는 음식보다는 좋아하는 컨텐츠에 돈을 쓰러 가는 느낌이죠. 그것도 가챠로(...)그래도 주위에 친절한 분이 있으면 서로서로 교환하는 재미도 있는 편입니다. 뉴게임! 콜라보 카페에서 옆에 분 덕분에 코우-린 조합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었네요. 소아온이라는 컨텐츠는 앞으로도 계속 흥할 것 같더군요. 그에 걸맞게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어서 개인적인 작품에 대한 호감이 올라갔습니다. 직접 본 마츠오카 요시츠구도 말은 안 통하지만 팬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게 보여서 좋았네요.다음에 뭔가 있을 때 다른 성우진들도 같이 오길 바랍니다. 스피어는 활동 휴식을 발표했지만 아니메재팬에서 발표된 아니사마 1차 출연진에서도 포함되어 있는 걸 봤을 때 2017년도 여전히 충실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이네요. 성우 활동으로도 유명 후속작에 출연하거나 새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에 좋은 역할로 출연하는 게 보여서 팬으로서 기쁩니다. 특히 토요사키 아키의 의뭉스러운 캐릭터를 2쿨 동안 볼 수 있다는게 맘에 드네요. 원피스가 2부 연재하기 전에 맴버들이 각각 수련기간을 거친 것처럼 스피어의 9년차 휴식이 성대한 10년차 활동복귀가 되길 기원합니다. ps.정말 여담이지만 2019년에 이뤄질 것 같지 않지만 이뤄졌으면 하는 케이온! 애니메이션 10년차 이벤트도 개최되면 좋겠습니다.
17.04.03 11:09

(IP보기클릭)121.162.***.***

그럭저럭굽신
갔다와서 바로 쓰려고했는데 이래저래 치이다보니 이제서야 썼네요. 그러고보니 거의 매년 콜라보때문에 카페를 가는거 같은데 올해도 스피어 카페가 별소식없어서 간만에 그냥 멀쩡히 가나싶었지만 어찌저찌 소아온 카페도 갔다와서 좋았습니다. 소아온덕분에 인지도도 많이 올라갔고 작품세계관하고 현실세계의 기술과도 연관되는 부분이 있어서 VR이나 AR둘다 관심을 갖고 실제로 기기를 구매해보게되는 계기가 되기도했네요. 이또한 하루쨩이 나오는 콜라보때문이었기도 합니다만..ㅎㅎ 마츠오카군하고 이토 감독은 무대인사 열심히 다니던데 한국갔다온뒤로도 꾸준히 돌아다니더군요. 예전 카야농도 아노하나때 거의 모든 도도부현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카야농이나 츠구츠구나 일을 열정적으로 해서 좋아하는 성우들입니다. 하루쨩의 경우에는 그동안 스피어에 개인 스케쥴때문에 시간이 안나다 저번 주말에 토야마랑 카나자와까지 다녀온거 같은데 토야마에 생긴 특급 열차편의 덕택을 본거 같더군요. 실제로 그거 생긴뒤로 이번 스피어 투어에 토야마에서도 공연하는걸 보면 말이죠. 물론 아야히와 트루티어즈의 인연에서 시작된거지만 그런 인연이 하나둘씩 쌓아가다보니 나중에 기적이 생기는거 같아 팬으로서는 보람찹니다. 스피어는 올해에는 투어와 애니메이션, 개인활동을 양립해야할건데 올해는 아마 스피어 투어에 무게를 두면서 이따금씩 개인활동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더빙일에도 신경을 쓸거 같네요. 사실 내년에 쉰다는이유중 하나가 개인의 음악활동과 음악세계관을 정립하고 개인활동에도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보였으니까요. 아키쨩의 경우에는 NHK에서 하고있는 어린이용 방송의 캐릭터 원안과 기획도 담당할정도로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도 보여주고 있는지라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다들 2년뒤에 요요기에서 만나자는 짤이 당시에 나왔었는데 원피스의 장면을 패러디해서 뭔가 크게 와닿더라구요. 2년뒤에 10주년 라이브를 요요기에서 하게된다면 더 감개무량할거 같습니다. 뭔가 요요기를 다니다보니 이제 익숙함과 정겨움마저 들더라구요. 케이온 10주년 라이브도 이루어지게된다면 이번이야말로 가보고싶네요.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게 살다가 10년만에 모이면 그모습 자체로도 감동적일거 같네요. 그당시에는 몰랐던 부분이 이제와서 깨달아지는 부분도 있고해서, 모쪼록 이루어지길 저또한 희망해봅니다. | 17.04.06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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