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쾌하고 속도감 넘치는 좀비 장르의 새로운 변신
# 카카오페이지에 선공개된 후 열광적 지지를 얻은 화제작
1989년 여름, 안면도. ‘정치 캠프’에 참가하려고 모인 1000명의 아이들. 새로운 시대를 이야기하던 이곳에서 좀비 사태가 벌어진다. 어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들끼리 이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는 소년, 소녀의 경쾌한 모험 이야기. 이 이야기 속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발견한다. 영화의 ‘부산행’, 드라마의 ‘킹덤’에 이어 K 좀비 장르가 소설 속에서도 빛나고 있음을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가 증명한다.
줄거리
1989년 무더운 7월의 어느 날 고등학교 2학년 석영은 오토바이를 훔치다가 들키고, 정학을 당하지 않기 위해 안면도의 한 폐교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올바른 정치관 확립을 위한 정치 캠프’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뚱딴지같은 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여학생도 참가한다는 말을 듣고 석영은 자신의 연애사를 새롭게 쓸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로 한다.
하지만 이 캠프를 정치 도구로 사용하려는 국회의장의 쌍둥이 아들과 딸,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참가한 충청도 싸움 짱, 그리고 이 캠프에서 자신이 만든 알 수 없는 ‘약’을 실험하려는 소년까지 등장하면서 사건은 점점 기대와 다르게 흘러간다.
1000명의 소년, 소녀가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 갇힌 가운데, 바로 그 알 수 없는 ‘약’ 때문에 좀비 사태가 일어난다. 과연 아이들은 어제까지 친구였던 좀비를 처단하려 할 것인가? 아니면 이들을 보호하려 할 것인가? 수시로 바뀌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은상 작가입니다. 평소 눈팅만 하다가 제 책 제가 홍보하려 글을 씁니다.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다 구입하실 수 있고, 현재 전자책은 카카오페이지에서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사랑" 바랍니다.
(홍보 그림이 어설픈 이유는 제가 직접 그려서 그렇습니다. 그것도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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