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 딱 2명을 제외하고 진짜 등장하는 나이 많으신 (60~100세)여고수들마다 20대 외형의 절세미인으로 묘사되더군요...
주인공도 그런 분들을 몇명이나 만나는데 젊음보다 미모에 대해 살짝 놀라는데에 그치고... 왜 이렇게 젊은지 의문을 전혀 떠올리지 않아요...
혹시 여긴 사실환골탈태가 있는 세계관인데 내가 없다고 착각했던 걸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전대 천하제일인인 모용단죽의 외형이 곱게 늙은 잘생긴(?) 노인으로 묘사한것이 기억에 나더군요. 그에 반해 노파분들은 그보다 약한 분들도 죄다 20대의 절세미녀로 나오니... 명작이라 생각하는 작품에 이런 설정을 보게 되니 뭔가 볼일을 제대로 안본 기분...
(환골탈태가 있는 세계관 소설들은 이런 분들이 나와도 전혀 거슬리지 않던데...)
*군림천하는 북큐브로 보세요. 북큐브랑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는데 북큐브가 몇편더 연재가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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