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묘호렌게쿄 - 인재와 우정의 꽃이 활짝 피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전 동지의 남묘호렌게쿄를 통한 분투로 인재와 우정의 꽃이 활짝 피었다며 새로운 해도 힘차고 생기발랄하게 인간혁명 대환희의 춤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본부간부회는 일찍이 미군의 미사일 기지이던 오키나와연수원의 건아광장에서 열렸다.
스크린에 남묘호렌게쿄라는 말과 함께 이케다 SGI 회장이 방문한 당시의 모습이 나오자, 참석자의 마음에 그리운 정경이 되살아나 감동이 북받쳤다.
양쪽에 만국기가 늘어선 ‘세계평화의 비’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청년부의 ‘새로운 힘’이 희망의 신시대를 여는 기개를 연무로 표현했다.
여자부 벗은 ‘류큐무용’을 선보였고 남자부와 대학부는 ‘창작 에이사(오키나와 전통예능)’를 선보였다. 이어서 나카무라 오키나와남자부장과 이시미네 오키나와여자부장이 “선생님이 여신 ‘인간혁명’ ‘영원평화’의 길을 전 세계로 넓히겠습니다!” 하고 ‘평화선언’을 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마음의 일법(一法)에서 국토세간(國土世間)도 출래(出來)하는 것이니라”(어서 563쪽)를 배독하고 지금 바로 광포와 인생의 대서원을 내걸고 사명의 무대에서 ‘우리 신시대’를 승리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0년 7월에 열린 ‘제48회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스피치한 내용을 상영했다.
이날 청년부 출연자들을 중심으로 ‘오키나와태양연무단’이 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