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왕도 한구석에서 작은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는 소녀, 소피
그녀의 정체는 시대를 대표한다는 '시대의 마법사'의 칭호를 받은 왕국 제일의 마법사
그런 소피가 운영하는 작은 이삿짐센터의 의뢰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대략적으로 '마녀의 여행'과 비슷한 느낌을 바라고 구매한 작품인데
예상대로 딱 의뢰를 받아 그 안에서 다루는 인간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기에
나름 감성적인 포인트를 꿰뚫는 작품이네요
물론 인간뿐만 아니라 인외의 존재도 다루지만.
그럼 어째서 이삿짐센터일까 하는 부분은
이사라는 것이 환경의 안녕을 보여주기에
이사라는 계기를 통해 이별과 새출발의 이야기를 깊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시작과 끝을 하나로 이어주기에 중간 중간에 복선들이 나열되면서
결말로 연결되는 구조로 확실히 기대한 만큼 재밌게 본 작품이네요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