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레전더리 에이지의 서비스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이제 본 작품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온겜신부
이번 21권은 화이트데이를 테마로 해서 1년 전과 현재의 모습을 번갈아보여주는 단편 연작 구성
각 캐릭터와의 일대일 에피소드라 각자의 특성이나 이야기가 완전히 구분되기에
이건 재밌고 이건 좀 지루하고 평이 좀 나뉘긴 하지만
공통점으로는 1년 전의 모습으로는 이 관계가 가벼운 유대관계가 아님을 보여주면서
현재의 모습에선 레전더리 에이지의 서비스 종료 소식의 심정을 동시에 대비되는 구성이라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이 관계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네요
드디어 다음권으로 최종권인데
작가 후기로 보면 상하권으로 나올 수도 있고 그냥 한 권으로 끝낼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일본 현지에서도 21권으로 3년간 감감무소식인지라..
언제 완결이 나올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네요
심지어 스토리적으로 일단락인거지 일단 이후로도 낼 수 있는만큼 계속 낼거라는 의욕들을 보면
긍정적으로 보면 대학생 편도 기대할 수 있을 듯한데 일단 우선 22권부터..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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