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엄청 공들여 쓴게 느껴졌습니다.
개요에 따라 쓴 정석중의 정석같은 내용이라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될지 쉽게 상상이 가긴했는데
그런것따위 사소한 단점일뿐입니다
특히 류가 등장해서 아스트레아 레코드로 각성할떄는 그야말로 눈물바다를 이뤄냈습니다... ㅜㅜ
(소미 아스트레아 레코드 빨리 정발 마무리해라)
작가의 고집도 느껴지는게,
독자들이 원하는 "벨 무쌍"을 "류 무쌍"으로 대체해서 만족감을 주고
작가가 쓰고싶던 풍요의 주점의 류-미아 파티의 전투씬같은것을 쓰는 노련함도 느꼈습니다
아 정말 재밌었습니다!
작가가 주요설정을 게임에 먼저 풀어서 조금 김빠지는 면도 없잖아 있는데.... 소설에서 먼저 설정 풀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은 합니다
마지막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시르의 개그멘트를 그대로 벨이 말하는 장면이 던만추 다웠습니다
소드 오라토리아도 빨리 정발되면 좋겠네요